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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영천시는 영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위해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전명환 MG영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관내 이사장 6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MG새마을금고와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MG새마을금고에서 폭넓게 저리의 융자로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금년도에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했고, 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인 30억 원의 보증 규모의 특례보증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9년 9월부터 대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추가로 협약을 맺은 새마을금고는 기존 은행들과 동일하게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를 실시하고, 영천시는 대출금의 3% 범위 내에서 이자를 2년간 보전(이차보전)한다.이날 협약 외에도 영천시MG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서는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맺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 등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특례보증사업은 소상공인 당 최고 2천만 원, 보증기간은 최장 5년까지로 하고, 지역 내 사업장 및 주소를 둔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의 소상공인이나 청년창업자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할 수 있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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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코로나 시대, ‘영천형 뉴딜’로 승부한다영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응해 ‘영천형 뉴딜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3대 분야, 28개 과제)에 맞춰 시 차원의 연계사업 발굴과 국비확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천형 뉴딜 전략사업 43건을 살펴보면 대표사업으로 ▲미래차 혁신성장 선도, 퓨처 모빌리티 R&D City 조성 ▲그린에너지 산업생태계 구축, 차세대 배터리 분야 교육연구단지 조성 ▲농어촌 지역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ICT기반 스마트 상수도관리체계 구축 ▲금호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그린뉴딜 정책사업(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이 있으며, 시는 발굴된 사업을 토대로 전문가, 유관기관 등 의견을 추가 수렴하고, 현재 추친 중인 ‘영천시 코로나19 이후(Post코로나) 종합대책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해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적인 영천형 뉴딜 종합계획도 마련해 국·도비 확보, 국책사업 확보에 열을 올릴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조기극복, 일자리 창출, 미래 사회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해 우리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영천형 뉴딜 전략사업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영천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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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마스크 생산 공장 방문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일주일 연장되면서 방역을 강화하고 시민안전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28일 지역에서 마스크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한동생활과학연구소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한동생활과학연구소는 20억을 투자해 마스크 제조설비 3대 및 부직포 등 원재료를 확보해 1일 20만장의 마스크 생산라인 설비를 완공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KF인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다음 달 중으로 본격적인 마스크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이강덕 시장은 “마스크 착용이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역”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에 마스크 생산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마스크를 구할 수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던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했던 일을 다시 하지 않아도 돼서 다행스럽다.”고 말했다.포항시는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이 계속되자 지역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마스크 공장 설립의 필요성을 발표했고, 여러 기업들이 생산 공장 설립 의사를 밝힌 바 있다.한편, 포항시는 매년 15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황사에 대비해 마스크를 구입해 취약계층에 배포하는 등 ‘코로나19’ 이전에도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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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27일 정우하이텍(주), 데이웰즈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최기문 영천시장은 27일 정우하이텍(주), 데이웰즈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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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자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자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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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집합시설·관광지 집중 방역영덕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이용객이 많이 찾는 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를 대상으로 긴급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300명대로 지속되고 있고, 특히 직장, 의료기관, 종교시설 등을 통한 전파가 확산추세를 보이며, 특히 도내 일부 시군에서도 확진자가 연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영덕군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구항 등 주요관광지와 역사, 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했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협조해 코로나19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개인이 스스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 영덕군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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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 선정울진군의 ‘기성면 5080 한계극복 프로젝트’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이란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의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군단위에서는 울진군(기성면)이 유일하다.이에 따라 울진군은 3년간(2020~2022년)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8억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추진되는 사업은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기술양성과 소득창출 ▲지역주민 참여 커뮤니티 공간구성 등 지역의 복지기반을 확충한다.전찬걸 군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선정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기능이 회복되고 맞춤형일자리 프로그램이 제공돼 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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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브랜드 개발 용역상주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운영단체, 농협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로컬푸드 자체인증 브랜드 개발 용역’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착수 후 지금까지 도출된 브랜드 후보안을 토대로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컨설팅 내용을 반영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상주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네이밍(상표 등의 이름을 짓는 일) 및 인증마크 디자인에 반영하고 9월 중 시민, 직매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상주 로컬푸드 자체인증 브랜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로컬푸드 자체인증 브랜드는 상주 로컬푸드 자체인증제 도입에 따라 상주시장이 인증하는 기준을 충족한 지역 농ㆍ축산ㆍ가공품에 활용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자체인증 브랜드가 로컬푸드 생산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지역 먹거리 순환시스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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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취기 현장수리 주민불편 해소울진군은 추석 전 예취기 안전사용 순회수리교육을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전 사용빈도가 급증하는 예취기를 대상으로 읍면 단위로 순회하면서 고장수리 및 안전사용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예취기 1,744대 수리 봉사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방역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광장이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북부지소, 서부지소, 남부지소)에서 읍면별 일정에 따라 실시하고, 한수원 후원 사업으로 칼날교체, 10,000원 미만 부품 무상수리 지원도 병행해 진행한다.또한 순회수리 교육기간 중에는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최소화하고 농작업기계화영농지원사업은 일시 중단 운영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순회수리 봉사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주민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더욱 확대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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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취약시설 긴급 방역상주시 공성면은 최근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28일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과 50인 이상 종교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을 했다. 이번 방역은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하고, 대규모 행사·단체화합 등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쓰기, 손소독제 사용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홍보했다. 또한 종교시설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했고, 불가피하게 시설을 운영할 경우에는 2명 이상 거리두기, 발열 체크, 체크리스트 작성 등과 같은 핵심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공성면에서는 촘촘한 방역 안심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