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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여름학교 개최고령군 운수초등학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시낭송 여름학교 ‘동시랑 놀길 참 잘 했지’를 개최했다.운수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예술활동을 통한 감성·진로교육의 일환으로 꾸준히 동시낭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낭송 여름학교는 마음에 담아 둔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에 담아 또랑또랑 낭송하는 천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시의 아름다움과 진실함에 흠뻑 젖어드는 감동의 시간을 연출했다.시낭송 여름학교에 참여한 4학년 A학생은 “시를 외워서 감정을 살려 낭송하는 것이 어렵고 떨렸는데 시낭송가의 낭송은 감성적이고 실감나서 신기했다. 동시를 읽는 것이 즐거워졌다.”고 말했다.본교 이종호 교장은 “예쁜 단어들로 이루어진 동시를 읽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이들의 따뜻한 감성이 돋아나고 동시와 친구가 되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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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역량강화 힐링 프로그램 운영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1일 다문화가족봉사단체인 희망나눔봉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힐링을 위한 ‘나의 아름다움 너의 눈부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2018년부터 결혼이민여성들을 후원하고 있는 성주군 성주읍 소재 ㈜황금건설, 성주군산림조합의 지원으로 이루어지게 됐으며 교육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피부와 헤어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됐다. 후원에 참여한 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우리 지역의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나눔봉사단은 2011년 결성된 이래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네일, 마시지, 메이크업의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도광회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사회의 주축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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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교육고령군 성산면은 21일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110명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5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고, 장소는 마을정자, 야외휴게공간,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활용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혹서기에 취약한 노인분들에게 폭염 대비를 위한 기본수칙과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일자리 참여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일자리 사업 활동(근로)시간 연장에 따른 변동사항에 대한 직무교육을 연이어 실시했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혹서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항상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행정기관 또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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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도 이동거리상담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도경찰서와 연계해 이동거리상담(아웃리치)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거리상담은 피서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학교폭력예방 OX퀴즈, 심리방역 등을 실시했다. 특히 심리방역은 청소년이 가진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책을 포스트잇에 적어 앞으로 실천하는 방식이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까지 병행했다.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각종 문제를 다각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관내 문화 공간 및 학교 등에서 이동거리 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이승율 청도군수 “코로나19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비대면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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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고령군 성산면은 최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면민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24일부터 성산면 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온이 특보 기준 이하로 떨어질 9월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오전부터 오후까지 살수차 1대를 가동, 기상상황에 따라 날짜 및 시간을 조정해, 성산면 주요 시가지 도로변에 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차량 통행이 잦은 시가지를 포함한 주요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를 식혀 주변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성산면에서는 폭염대피소를 운영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를 실시하는 등 폭염 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고, 8월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 수해복구와 함께 코로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성산면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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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부군수, 무더위쉼터 방문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은 20일 쌍림면 안림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김상우 고령군 부군수는 이날 무더위 쉼터의 방역관리 상태를 비롯해 냉방기 가동여부, 행동요령 비치여부 등 관리상태를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상우 고령군 부군수는 “더위가 심한 오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로당 이용 기본 수칙에 대한 당부말씀과 함께 어르신들의 평소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무더위쉼터 이용 어르신들은 “무더위를 피해 마을회관 이용이 많아졌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인들 건강을 위해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김상우 고령군 부군수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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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신규농업인(귀농인) 41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또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부터 지역 정착을 위한 역할과 자립방법,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참외를 포함한 다양한 작목별 기초 기술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과목으로 40시간을 이수 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 참석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강의실을 확보했고, 교육 참석자의 발열, 호흡기증상을 점검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방역 조치를 갖추어 진행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 및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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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21일 대구경북 명품박람회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21일 대구경북 명품박람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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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18일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18일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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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소통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법 찾는다민관 소통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법 찾는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의 주요성과와 현안 과제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현장소통을 강화하고자 교수․도의원․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기업가․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에 관한 심의·자문을 하고 있다. 이 날 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 시군 사례발표(칠곡군)를 시작으로 민선7기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주요성과와 향후 전략보고, 사회적경제 정책 모니터링 등 주요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과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민선7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복 경북, 따뜻한 경제’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7대 전략을 체계화해 분야별 세부사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 <2020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7대 전략> ❶사회적경제 행복네트워크 ❷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❸위누리 토탈마케팅 ❹경북형 소셜문화관광 ❺사회적경제 세계화 ❻소셜벤처 활성화 ❼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회적경제 특별 프로모션 및 금융보증료 지원,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연계한 희망꾸러미 개발‧보급 등 맞춤형 특별 지원정책을 추진했다. 이와 같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추진의 성과로 경북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은 판로지원 전문기관의 모범 사례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회적경제기본법안 발의와 함께, 코로나19를 계기로 경제․사회의 양극화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가 지역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 지속적인 정책 개발, 민관 협업을 주문했다.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