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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 접수봉화군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제도가 전면 확대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을 구매해 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 금액은 1개 사업체당 최대 10만 원으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등 방역 물품 구매 비용을 국비로 지원한다. 2차 접수는 1차(1.17.~2.6.)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과 희망회복자금 수령 사업체가 아닌 일반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봉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 지원금이 방역패스에 동참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난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는 접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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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2년도 전기자동차 447대 보급상주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59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44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의 265대보다 182대가 늘어난 물량으로, 지역의 탄소중립과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 전기승용차 214대, 전기화물차 161대 및 전기이륜차 72대이다. 구매보조금은 각각 1,300만 원, 2,383만 원 및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 전일 기준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법인 및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은 차량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해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므로 3개월 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외답 수소충전소 개시와 함께 내년까지 추진되는 북천변 초급속 전기충전 메가스테이션(200㎾급, 15대) 설치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친환경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친환경 선도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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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임산부 영유아 건강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칠곡군보건소는 비대면 사업 설명회를 갖고 임산부·영유아 건강을 위해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칠곡군보건소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소득가정이면서 빈혈, 성장부진,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 127가구, 150명을 선정해 감자, 우유 등의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한다. 또 영양보충식품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조리실습 ‘집 쿡(COOK) 플러스’를 운영해 스스로 건강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손쉬운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9일 열린 첫 번째 온라인 교육에서 고구마 밥 피자 만들기와 영양정보 교육을 진행하고 실시간 퀴즈 응답 이벤트를 통해 참여도를 높였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임산부·영유아가 건강 식생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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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해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김천시는 생활권 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일원 10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나선다.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에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 구역, 2021년 일반산업단지 및 어모 상남·하남마을 인근 생활권 주변, 아포 대신 경부고속도로변에 40억 원(국도비 26억원)을 투입해 4.6㏊규모의 차단숲을 조성했다. 쓰레기, 잡목 등으로 방치돼 있던 완충녹지, 유휴지, 도로변 등에 미세먼지 흡착에 탁월한 수종인 소나무, 대왕참나무 등을 식재하고 일부 구간 산책로 및 퍼걸러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맑은 공기뿐만 아니라 쉼터공간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3년차 사업으로 일반산업단지 내 완충녹지 1㏊면적에 국도비 6.5억 원을 포함한 10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설계단계 중으로 4월 사업 발주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화 현상 완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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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창녕 전국사이클대회 종합 준우승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개최된 2022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달성해 자전거 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개인도로 2위(장수지), 개인도로U23 1위(김민정), 크리테리움 3위(김유리), 크리테리움U23 3위(김민정), 개인도로 단체2위, 크리테리움 단체2위를 하며 종합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지난 2003년 창단 이래로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해 왔고, 전력강화를 위해 동계 강화훈련에 매진했다. 올해 첫 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주시청 실업팀은 다가오는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를 대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상주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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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 가산산성 상가번영회, 호이장학금 기탁송림 가산산성 상가번영회는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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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방역강화 총력김천시는 최근 상주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야생동식물 관련 협회원 30여 명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특별 수색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빠른 속도로 확산 남하하고 있는데다 경북 상주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긴급 방역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천시는 9개 반 30여 명의 특별 수색포획단을 구성하고, 김천시 8개 권역을 1일 1회 이상 집중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대응 할 것을 논의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막아 양돈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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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인문학습동아리 모집구미시에서는 시민의 인문역량 증진과 인문정신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인문학습동아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인문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여러 인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속에서의 자신의 삶을 인식하는 지평을 확장하고, 독립적이고 주체적이며 민주적인 사회 구성을 위한 시민 주도 인문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 2020년 11월부터 운영해 왔다. 모집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율적이고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인문학습동아리 10개 팀으로 단순 독서 토론 모임 외에도 문학 창작, 역사 연구 및 답사, 예술 창작, 심리학 등 다양한 인문학 활동 동아리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구성원이 구미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동아리는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팀별 도서구입 비용, 활동 글모음집 발간, 동아리간 정보교류 등 지원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는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20년 6월 계명대학교와 공동으로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강좌, 인문체험, 구미학 구축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일상적이지 않은 것들이 일상화되는 뉴노멀 시대에 인문학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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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김천사랑상품권(카드) 판매액 160억 돌파!김천시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카드 포함) 판매액이 16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1년 김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이 1200억 원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판매와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코로나19 상황 등 경제불황에 맞서 김천시에서는 개인 구매의 경우 월 100만 원 한도로 10%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하고 있는 데다, 명절을 전후해 관내 기업체 등에서 상여금 등의 명목으로 대량구매가 이어졌고, 개인을 중심으로는 전통시장 장보기 등으로 인해 상품권 판매가 급증했다. 또한 2월 현재 4,635개 상점이 가맹 등록해 운영 중으로, 사용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천사랑상품권 주요 이용처는 일반음식점(19%), 슈퍼마켓·편의점(13%), 주유소(12%), 병원·약국(9%), 학원(6%)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일반발행뿐만 아니라 현재 지급 중인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비롯해 전입지원금, 임신축하금 등 각종 지원금을 김천사랑 카드로 지급하며 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신청했는데 설 전에 받게 돼 명절을 지내는 데 많이 도움이 됐고, 무엇보다 지원금이 김천사랑카드로 지급돼서 최근 가게에도 사용자가 많이 늘었다.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인센티브 지급률이 10%나 돼 여느 신용카드보다 이용 혜택이 좋은 편”이라며 “지역 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이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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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현판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 다짐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 노조 사무실에서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과 그로 인한 군정 발전을 기원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청도군수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 청도군의회 김수태 의장, 군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돼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정순재 위원장은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전신인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로 시작해 만 17년여의 긴 시간 동안의 노력으로 탄생했고, 대외적으로는 시군구연맹, 경북연맹과 연대해 대정부투쟁에 힘을 보태고, 내적으로는 단체 교섭을 통한 협상을 이끌어내는 등 군정발전과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 후생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