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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인구감소지역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문경시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10개의 지자체가 선정됐고 문경시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하고 그동안의 중앙정부 중심의 대응방식이 아닌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인구문제를 분석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 주도 방식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경시는 이에 사업대상지를 호계면, 산양면 일대로 선정하고 ‘문경형 뉴딜의 지속 가능한 호계․산양권역 만들기’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영강을 중심으로 한 동부 생활권의 상대적으로 미흡한 개발과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지역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에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균형뉴딜을, 산양면일대의 랜드마크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휴먼뉴딜, 영강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환경문화 콘텐츠를 강화하는 그린뉴딜을, 마지막으로 주민과의 소통네트워킹 강화와 IT기술을 통한 지역문제해결(리빙랩)을 위한 디지털 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사업은 주민참여와 상향식 정책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을 주축으로 하는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조직의 참여와 협업으로 전담조직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구감소지역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인구활력을 찾을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부처 투자협약지원’ 및 경상보조금 최대 3년간 지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 범부처 국고보조사업’ 등 별도의 정책 연계 등 특화 지원을 받으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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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준공식 개최김천시는 지난 18일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 441번지 일원에서 구성농협이 시행한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진화 의원, 김응숙 의원, 김진욱 농협시지부장, 백복한 구성농협장, 여백동 양파공선회장과 양파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구성농협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0억 원의 국비 공모지원사업으로 2020년도 1년차 사업에는 양파정식기 및 파종기 등 양파 기계화 영농작업을 위한 농기계 등을 추진했고, 2021년도 2년차에는 저온저장고 및 공동작업장 등을 신축한 2개년에 걸친 사업이다. 강영규 구성농협 전무는 “본 사업을 통하여 지원받은 농기계, 저온저장고 및 공동작업장 등은 농가들의 공동경영을 위한 밑거름이 됐고, 앞으로도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양파기계화 시범사업 등 농업인 소득원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준공식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양파생산안정화의 밭작물공동체육성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제1과제인 농촌인력 해소와 함께 해마다 수급불안정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생산비절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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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기 평생학습 정기과정 개강구미시평생학습원은 2022년 제1기 평생학습 정기과정을 21일부터 오는 5월 31까지 12주간 스마트활용 등 53개 강좌를 개설한다. 본원 강의실에서 한식조리기능사, 홈패션 등 직업전문능력향상 과정과 소도구전신근력운동, 홈트레이닝 등 건강과정 등 30개강좌, 권역별이동학습장에서는 구미시민학과정, 문화예술과정 등 23개 강좌, 830여 명을 대상으로 요일별 강좌가 진행된다. 개강에 앞서 배움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전문강사를 공개모집해 2월 53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학습원현황, 교육방침등을 전달한바 있다 이번 정기과정에는 메이커업국가자격증, 색채심리상담사, 정리수납전문가 등 시대트렌드에 맞춘 24개 강좌가 신설됐고, 또한 이동학습장인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는 구미의 인물,문화재,근대사에 대한 교육이, 새마을테마공원연수관은 홈트레이닝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인문교양강좌를 개설했고, 구.원평2동행정복지센터에선 요술선물포장아트 등 7개강좌 운영외 사설학원 4곳에서는 직업전문능력향상 강좌가 개설돼 운영된다. 한편, 김용보 평생학습원장은 “2022년은 시민의 학습요구에 맞춰 제과제빵과정 신설을 위해 강의실을 개편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멈추지 않는 학습의 열정과 시민의 창작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평생학습 e스튜디오를 설치하는 등 학습의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와 구미형 인문도시 기반구축 추진으로 배움으로 꿈을 이루는 학습 문화도시 구미건설을 위해 힘써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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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 상반기‘역대 최대’ 4,747억원 신속집행김천시는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는 김일곤 부시장 주재로 각 사업부서 및 읍면동 담당 팀장이 참석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어려운 지역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61%로 정부안 55.6% 대비 5.4% 상향, 역대 최대 규모인 4,747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반등을 주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 시행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 경기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경제 성장과 직결된 소비․투자 부문은 각종 사업비 및 보조금을 당겨 집행하고, 시설비는 공정 단계에 따라 선금․기성금을 적극 집행하는 등의 노력으로 1분기에 1,408억 원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집행 상황 모니터링, 사업 프로세스별 관리, 부진 사유 파악․해소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천시는 지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고 도 자체평가 결과 우수 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소비·투자분야에 특히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신속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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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전문교육 실시구미시는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21일 10시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전문위탁교육기관에서 맡아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스토리텔링기법, 스피치 전달법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있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전문교육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산업관광해설사의 양성과구미시 산업발달 역사와 현황, 지역의 산업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해, 보다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에 있다. 구미시는 작년부터 신규 해설사 양성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관내 고유의 역사문화유적뿐만 아니라, 지산샛강 큰고니를 비롯한 생태자원, 관광지 응급처치·안전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다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관광 홍보의 첨병으로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지속적인 자질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향후 해설사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발표 평가대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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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코로나 종식 기원 나무심기 운동 추진용암면은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18일 용암면사무소 전정에서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나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정한 심리를 진정시키고 과일향기 가득한 청정한 자연환경 조성으로 면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배부된 묘목은 우리 지역 토양에 잘 맞는 왕살구와 대봉감으로 살구꽃, 감꽃 향기 가득한 용암면 자연환경 조성으로 코로나, 오미크론의 공포를 떨쳐버리기를 바라며, 관내 26개리에 골고루 나눠드렸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비록 한그루의 나무이지만, 봄이 되고 새싹이 트는 것을 지켜보며 코로나 이전의 행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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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임용장 수여식 개최 !성주교육지원청은 21일 10시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중등 신규 임용교사 3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배인호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규 임용 교사들에서 “교사로서 첫 출발의 의미를 각자의 마음에 되새기고, 품위를 갖춘 교사, 끊임없이 전문성을 신장하는 교사, 학생을 사랑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임명장 수여가 끝난 후, 공무원 선서를 통해 교사로서의 책무와 본분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강진 교육지원과장은 성주 교육 전반에 대한 안내와 교사로서의 역할과 책무 등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로부터 존경 받는 교육 지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교사에게는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고 성주 교육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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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210대 34억원 지원, 수소차 5대 보급 추진성주군은 올해 34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차 210대, 수소전기차 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보다 31% 늘어난 물량으로 지난 18일부터 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2회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 지원물량은 150대 정도이다. 전기승용차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다자녀가구·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노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된다. 또 총 물량의 10%가 배정된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국비 2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는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할 경우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아울러, 신청일을 기준으로 성주군에 3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2개월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시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차량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 구매지원신청서(증빙서류 주민등록등본(초본), 차량구매계약서 등 포함)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액은 소형화물은 대당 최대 2,000만 원, 승용은 최저 520만 원부터 최대 1,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연비와 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의 성능을 고려해 차종별로 차등 적용되고 수소차(승용)는 대당 3,250만 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또는 성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전기자동차보급사업 및 수소차보급사업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성주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수는 “군은 지난 2013년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403대를 보급하고 전기차 충전소 28곳 52기를 확충해 그린모빌리티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 저공해차동차에 대한 관심으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2050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추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과 충전소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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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제일교회 2백만원, 늘푸름회 1백4십여만원성주제일교회와 늘푸름회에서는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2백만 원, 1백4십만 원을 기탁했다. 성주제일교회에서 별고을장학회를 방문해 임인년 새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올해에도 군정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희망과 염원을 바라는 기도와 함께 별고을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서철봉 목사는 “성주군의 발전을 위한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소정의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성주군청 6급이상 여성회원들의 모임인 늘푸름회에서는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백4십여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5년 장학금 2백만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백4십만원 정도를 기탁했고, 모임의 해산에 따라 관내 성주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회비잔액을 전액 기부해 감동을 전했다. 한편, 지역 인재 육성과 우수한 장학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기금은 100억 원을 목표로 해 기업체, 출향인, 각종 단체, 일반 군민, 공무원이 적극 참여한 결과 현재까지 75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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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권 독립의 첫걸음 성주군의회 ‘인사위원회’ 출범성주군의회는 21일 성주군의회 인사위원회 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성주군의회에 따르면 금일 인사위원회 출범은 지난 1월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한 조치로 지방공무원법 제7조 제5항에 따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의장이 임명 또는 위촉한 7명(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됐다. 인사위원회는 의회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소속 공무원의 충원계획 사전심의와 각종 임용시험 시행,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행정 심의, 인사정책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3년이다. 김경호 의장은 “성주군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위원회 출범은 지방의회의 역량강화는 물론 자치권 확대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로 직원들이 오고싶고 일하고 싶은 의회로 만들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