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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획전‘큐레이터와의 대화’운영예천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예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4차례에 걸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이틀에 걸쳐 오전 11시, 오후 2시 ‘충효의 고장 예천(禮泉), 독도(獨島)를 만나다’를 주제로 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함께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증명하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다양한 사료를 살펴 볼 예정이다. 원활한 운영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참여 인원은 회차 당 20명으로 제한하며 전화 예약과 현장 접수로만 모집한다. 특히 지난 2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천박물관과 독도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기획전 폐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쉽고 재미있게 전시를 안내하고 해설한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은 앞으로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여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기획전은 독도, 그 역사의 시작 울릉도쟁계(鬱陵島爭界)와 수토정책(搜討政策), 조선이 기록한 울릉도·독도, 울릉도 재개척과 ‘칙령 41호’, 일본의 독도인식과 불법침탈, 광복과 독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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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노인복지관 ‘치매극복 선도단체’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5월 25일 오전 11시 봉화군 노인복지관에서‘치매극복 선도단체’지정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극복을 위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면 단체의 구성원들은 치매서포터즈 교육에 참여하고,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앞서 봉화군 노인복지관 전 직원은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봉화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을 통한 적정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조기검진 업무협조 및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주체들이 동참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봉화군을 만들도록 치매인식개선과 치매환자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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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진 전시회’ 개최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안동시지회는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안동 경안여자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우리 땅,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청소년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안동시지회는 경북지부와 함께 독도주권수호를 위해 매년 독도 지킴이행사를 비롯해 독도 의용수비대 위령제, 독도 주변 수중정화활동, 독도경비대 위문을 하고 있으며, 독도의 수중, 동·식물 생태를 사진으로 담아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를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무료로 전시회를 열어주고 있다. 또한, 일본 방사능 오염수의 동해 방류 등 일본의 비상식적인 결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규탄함으로써 잘못된 결정을 철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정무 안동시지회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은 물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니, 많은 학교에서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찾아가는 우리 땅, 독도 사진 전시회가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과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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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피해 지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영주시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사용·대부료 감면 지원을 실시한다. 영주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임대료 인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면방안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피해지원 대상에게 1년간 한시적으로 사용·대부요율을 5%에서 1%로 일괄 감면 적용하며, 다만 최저요율 1%를 적용하고 있는 경작용을 포함해 대기업, 주거용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관련이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감면 대상자는 6월부터 내년 2월말 이내 해당 재산관리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대부료를 이미 납부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인하분을 환급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용·대부계약을 체결한 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 조치가 코로나19로 인한 공유재산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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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흥시설 정부합동 지도·점검 실시봉화군은 최근 비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자, 5월 25일 대구지방식약청, 경북도, 경찰서와 합동으로 유흥시설 36개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전자출입자 작성 의무 , 수기 명부 작성 불가, 영업 전/후 최소 3회 이상 시설 환기, 시설 면적 6㎡당 1명 인원 제한,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금지 안내 등에 대해 점검했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관내 동업자단체와 점검반을 편성해 수시 점검할 계획이며,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시설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과태료,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이다. 정정교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중점관리시설에 대해 수시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발생을 차단할 것”이라며,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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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외래어종 번식 단절로 토속 어종 살린다안동시는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유해 외래어종 퇴치와 전통 토속 어종의 보호를 위해 오는 29일 안동댐 주진교 일대에서 ‘2021 안동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참가 자격을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하고 행사 전 주변 방역과 전신소독 방역게이트, QR코드 인식기, 손소독제 등 비접촉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전 7시에 시작해 11시까지 진행된다. 큰입배스와 블루길의 중량 합산 결과에 따라 1등에서 3등과 최대중량 최대어 특별상 시상식을 갖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댐에 많은 것으로 알려진 큰입배스와 블루길은 한 번에 수백개의 알을 산란해 우리나라 토종물고기를 감소시키는 대표적인 생태교란 생물이다. 이번 대회는 유해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의 산란시기에 맞추어 진행함으로써 유해외래어종의 개체수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해외래어종 퇴치를 통해 꺽지, 쏘가리, 민물새우 등 우리나라 토속어종을 보호해 건강한 수중생태계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보전 대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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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 퇴비생산으로 친환경농업 육성청송군은 지난 5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축분뇨 퇴비 유통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김성동 청송영양축산농협장, 박종국 전국한우협회청송군지부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각 기관·단체는 퇴비유통협의체의 참여 주체별 역할, 원활한 운영과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방침 등을 수립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으로 가축분뇨의 부숙과 유통을 적절히 관리해 분뇨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퇴비 유통협의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감독할 방침”이라며 “양질의 퇴비를 생산해 친환경농업 육성과 함께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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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5일 도산면 가송리를‘찾아라! 경북 행복마을’43호로 지정하고, 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도내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이번 43호 활동에서는 안동의‘출동 드림봉사단’과 함께 재능나눔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을 전체 방역을 시작으로 이․미용, 농기계 수리, 이동목욕, 물리치료, 전기안전점검, 행복사진, 방충망․씽크대 교체, 복지상담 등의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 안전을 위해 가로등이 없는 곳에 태양광 LED 벽부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간이소화기를 전달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의 공동주관으로 도내 14개 기관 및 봉사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마을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마을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재능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드림 봉사단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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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칠곡군은 지난 25일 왜관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지원센터에서‘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부선 철로 하단부를 통과하는 기존 부체도로는 폭 2m, 높이 2.8m에 불과해 사람의 통행은 가능했으나 차량 통행이 불가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존 부체도로를 차량 통행이 가능한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 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세일즈 행정을 펼쳐 국비를 확보했다. 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은 국도관리청인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서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경부선철도 통로박스 18m, 부체도로 6m, 안전시설 등으로 총사업비는 30억원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통로박스 폭 확장 협의로 설계가 지연됐으나 칠곡군의 적극적 행정 지원과 대구국토관리사무소의 주민 민원 반영 노력으로 칠곡군 요구 사항인 통로박스 폭 7m를 반영해 정상적으로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 이어 기타 건의사항을 반영 후 최종 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열악한 지방재정 속에서도 철저한 사전준비로 국비 예산을 확보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빠른 공사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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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근로자 공채 52대 1구미시는 26일 오전 9시 낙동강체육공원 트랙경기장에서 쾌적한 클린 구미 조성에 앞장설 2021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시험 종목은 윗몸 일으키기, 모래자루 메고 50m 달리기 두 종목으로 시행된 이날 체력시험은 아침부터 참가한 응시자들로 열기가 넘쳤다. 이번 공개채용은 만20세 이상 구미시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정년퇴직에 따른 충원을 위해 4명 모집에 208명이 신청해 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30대에서 40대가 68%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지원자도 9명이 지원했다. 또한, 20대 젊은 연령층이 60명으로 29%, 대졸이상 응시자는 109명으로 52%에 달해 정년 보장 및 직업의 안정성, 다양한 복지 혜택 등으로 환경관리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구미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 준수와 공정한 실기 시험을 치르기 위해 구미시청 권순영 육상감독 및 심판과 진행요원 31명을 배치하고 엄정한 체력 검정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체력시험과 서류심사로 1차 합격자를 결정하고, 오는 6월 4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며, 7월 이후 합격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현장에 인사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