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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동참임이자 국회의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동참 국민의힘 봉사의날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5일, 국민의힘 봉사의날을 맞아 상주 축협 명실상감 한우 홍보테마타운과 문경 축협 약돌한우프라자에서 각각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이날 진행된 각 행사는 상주‧문경 축산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주최했으며, 임 의원을 비롯해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김용준 상주축협 조합장, 송명선 문경축협 조합장,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 당원 10여명과 축협관계자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상주시와 문경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선정해 김장김치를 나눴으며, 행사장 출입 인원의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임 의원은 “오늘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상주와 문경의 따뜻한 정(情)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장김치 나눔에 동참해주신 행사관계자 및 당원협의회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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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의원, 군위·의성·청송·영덕군 특별교부세 28.5억원 '확보'김희국 의원, 군위·의성·청송·영덕군 특별교부세 28.5억원 '확보' ▲ 군위 가축분뇨 처리시설 4억 ▲ 군위 KT~서원아파트간 도로개설 2억 ▲ 의성 가음면 목욕시설 3.5억 ▲ 의성 봉양 노후관 교체 3억 ▲ 의성 노인복지관 분관 3억 ▲ 청송 군청사 주차장 5억 ▲ 청송 진보도시계획도로 2억 ▲ 영덕 남정면 사암2리 급수구역 확장 3억 ▲ 영덕 남정면 중화리 급수구역 확장 3억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28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군위 가축분뇨 처리시설(4억), 군위 KT~서원아파트간 도로개설(2억), 의성 가음면 목욕시설(3.5억), 의성 봉양 노후관 교체(3억), 의성 노인복지관 분관(3억), 청송 군청사 주차장(5억), 청송 진보도시계획도로(2억), 영덕 남정면 사암2리 급수구역 확장(3억), 영덕 남정면 중화리 급수구역 확장(3억) 사업으로 총 28억5천만원이다. 군위군 가축분뇨 처리시설사업 4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유기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및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고, 환경기초시설 밀집지역 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군위 KT~서원아파트간 도로개설사업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가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 가속화와 교통체증 해소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로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 가음면을 포함한 남부지역은 목욕탕 및 관련 편의시설의 접근성이 열악한 실정이고, 현재 운영되는 목욕탕들 역시 시설이 낙후되고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낮은 상황에서 3.5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의성 가음면 목욕시설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억원이 확보된 의성 봉양 노후관 교체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관 교체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보건 위생을 향상시키고, 유수율 제고 및 생산원가 절감으로 수도사업 효율화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의성 노인복지관 분관 증축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신개념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으로 문화·여가는 물론 사회참여의 종합상담의 통합허브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청사는 청사 내 주차장이 부족해 군청 방문인의 군청사방문 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지속적인 민원제기와 청사 내 근무자의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5억원의 청송군 군청사 주차장 확충사업의 특별교부세 확보는 편리한 주차공간과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청송 진보도시계획도로 사업은 기존 주택밀집구역 연계도로 개설로 간선도로망이 확충되고, 진보 진안지구 개발 및 소재지 교통량도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각 3억원이 확보된 영덕군 남정면 사암2리와 남정면 중화리 급수구역 확장 사업은 가뭄 및 잦은 호우 등 기상여건에 따라 상습적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정면 간이상수도 급수구역에 지방상수도를 보급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물 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좋은 군위, 의성, 청송, 영덕군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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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의 미래 대처 환경 조성경북교육의 미래 대처 환경 조성 경북교육청, 인력 증원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상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교육행정 환경변화에 따른 단위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학교 감염병 대응, 학교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교육활동 중심의 현장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인력을 증원했다. 또한 소규모학교 1인 행정실 해소를 통해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미래형 현장수업 지원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북교육의 미래에 대처하기 위한 정원을 반영했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이번 정원 조례 개정으로 급변하는 교육행정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인력을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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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내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확정경북교육청, 내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확정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확대 시행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경상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를 최종 확정·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는 지역별 거리, 통학 여건, 주 생활권, 학생 수용 능력 등을 고려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했다. 중학교 학교군은 특정 학교 집중 지원을 방지하고 추첨에 의해 입학할 학교를 배정하기 위해 거리·교통 등 통학 여건이 유사한 지역 내 중학교를 묶어서 구성한 학교의 군(群)이다. 중학구는 통학 거리, 교통 편의성 및 기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추첨 없이 특정 중학교에 지정 입학하도록 설정된 구역을 말한다. 올해 20개 중학교군 148개 중학구에서 2021학년도에는 21개 중학교군 147개 중학구로 개편한다. 김천 율곡중학교군과 칠곡 석적중학구가 신설되고, 포항 기계중상옥분교중학구와 율곡중학구가 삭제됐다. 학교 신설에 따라 올해 3월 1일 개교한 구미원당초등학교와 구미신당초등학교, 내년 3월 1일 신설 예정인 김천의 운남중학교와 칠곡의 석적중학교를 해당 중학교군과 중학구에 추가했다. 학교폐지에 따라 지난 3월 1일 폐지한 영천의 영화초등학교화덕분교장과 내년 3월 1일 폐지 예정인 포항의 기계중학교상옥분교장을 해당 중학구에서 삭제했다. 또한 중학교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학교를 올해 11개교에서 2021학년도에 20개교로 확대됨에 따라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일방향 자유학구를 지정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 역점 사업인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2019학년도 초등학교 29개교에 134명 유입, 2020학년도는 초 97교, 중 11교 등 108개 교에 390명 학생이 유입됐다. 2021학년도에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초 123교, 중 20교 등 143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안동 풍산중학교는 신입생 74명 중 경북도청 신도시 풍천중학구에서 57명의 학생이 유입돼 풍천중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와 소규모 학교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1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확정으로 중학교 배정 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확대로 소규모학교 활성화와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작은 학교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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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경북교육청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방한복 나눔 행사에 참석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경북교육청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방한복 나눔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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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첫발 딛다경북도,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첫발 딛다 산림레포츠단지 등 조성 경상북도는 산림레포츠 시설규격 인증,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담당할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를 2025년까지 문경시에 조성한다. 지난 3일 확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산림레포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1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에 산림레포츠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2년부터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산림레포츠 저변확대와 산림레포츠분야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지난 8월에 완료해 산림청과 기획재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특히 지역 국회의원인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기본계획 수립 국비예산을 확보했다.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은 산림레포츠 활동인구 급증에 따라 체계적인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관리, 시설규격 인증,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담당할 산림레포츠 전문기관을 설립해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된다. 문경시 마성면 일원에 조성될 산림레포츠진흥센터는 총사업비 487억원을 들여 레포츠시설 인증기관인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교육연수원, 산림레포츠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가 건립되면 전국에서 조성․운영 중인 산림레포츠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관련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산림뉴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년 국비예산에 산림레포츠 기본계획 수립용역비가 편성됨에 따라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경을 우리나라 산림레포츠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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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 개최...제8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 개최... 독도향우회 동도상 수상 독도평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 후원하는 제8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이 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수상자 및 역대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은 독도수호와 홍보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국민에게 알리고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도향우회가 동도상을,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가 서도상을, 김학준 단국대 석좌교수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동도상을 수상한 독도향우회는 독도영토주권확립과 독도수호를 위한 연구 및 자료발굴을 통해 독도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독도 제2의 고향갖기’ 국민 서명운동, ‘독도호’ 제작 성금 모으기 운동 등 독도수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서도상을 수상한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는 독도식물종자 등 각종 생태계조사를 통해 생태계 모니터링사업, 독도식생복원 타당성 조사연구을 수행하고 연구결과를 주요 도서관 및 해외공관에 배포하는 등 독도의 생물학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김학준 단국대 석좌교수는 (사)독도연구보전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독도관련 학술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독도연구와 독도알리기에 크게 공헌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독도는 경북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존이며 우리의 역사”라고 강조하면서, “일본이 독도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과거 자신들이 저지른 침략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온 국민과 함께 일본의 역사인식을 규탄하고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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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가장 많이 쓴 단어는 역시 '경북'이철우 도지사 가장 많이 쓴 단어는 역시 '경북' 취임 2년간 연설문 빅 데이터 분석 '경북, 우리, 대구' 많이 사용 민선7기 상반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각종 행사 연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경북’, ‘우리’, ‘대구’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철우 도지사의 연설문집 1, 2권에 실린 257건의 자료를 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시스템인 ‘혜안’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 도지사는 취임 이후 2년 동안 ‘경북’이라는 단어를 1,973회, ‘우리’를 1,853회, ‘대구’를 1,002회 사용했다. 사용빈도 수 상위 20위까지 전체단어 1만3,487건 중 각각 15%, 14%, 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그 외에도 지역(4위 872회), 경상북도(5위 726회), 생각(6위 722회), 도지사(7위 536회), 산업(8위 535회), 일자리(9위 517회), 문화(10위 511회)가 뒤를 이었다. 10위권에 들지는 않았지만 사람(507회), 관광(494회), 공항(470회), 세계(560회), 청년(433회), 기업(407회)도 많이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우리, 대구, 지역, 경상북도’는 경북도지사가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빈도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배경에는 초선 도지사로서 시․도민 결집에 최우선을 둔 이 도지사의 강한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민선7기 상반기 경북도정의 최대현안이었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과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공동체를 강조하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주 언급된 ‘산업, 일자리, 문화, 관광, 청년, 기업’은 도정방향을 좀 더 구체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단어들이다. 이 도지사는 취임식을 대신해 가진 직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공무원들이 해야 할 일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업유치와 문화관광산업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향까지 제시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도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에 두고 기업 투자유치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주력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1년차와 2년차 핵심 사용단어를 통해 도정 변화를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취임 1년차에 눈에 띄는 단어로는 ‘대한민국, 정신, 다시’가 있다.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경북정신을 강조한 도지사의 생각이 연설에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빈도수에서는 상위에 들지 못했으나 ‘변화, 혁신, 새바람, 행복’도 많이 언급된 단어들이다. 코로나19 위기를 겪은 2년차에는 새로운 단어인‘지원’(9위)이 단숨에 10위권 안에 들어온 것을 비롯해 ‘도민, 사업’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도민 지원, 기업 지원에 비중을 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상학 대변인은 “연설문집에 실린 내용만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지만 정책형성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도지사의 철학과 정책 흐름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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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부족한 예산, 넘치는 행동으로 메우겠다농어촌에 부족한 예산, 넘치는 행동으로 메우겠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20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소관 2021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진행했다. 농수산위원회 소관 2021년도 세출예산은 1조 1,640억 8,604만원으로 농업기술원 757억 5,722만원, 해양수산국 1,655억 9,456만원, 농축산유통국 9,227억 3,426만원이며 금년대비 18% 정도 증액됐으나, 실질적으로는 도 재정여건의 악화로 인해 도 자체사업이 대폭 감소됐다. 신효광 부위원장(청송)은 급하지도 않은 신규사업은 추진하면서 농어촌에 반드시 필요한 보조사업을 감액한 것은 근본적인 인식부족에 의한 것이라며 집행부를 질타했다. 박현국 위원(봉화) 역시 농어업예산은 생계와 직결된 예산임을 전제하고, 예산확보 노력이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임무석 위원(영주)은 점차 정체되고 있는 농업예산의 현실을 지적하고, 소멸의 경북을 벗어나 생명의 경북이 되려면 1조원 농정예산시대를 열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길 위원(성주)은 농어촌에 대한 애착이 수반되어야 예산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것을 당부했다. 임미애 위원(의성)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무상급식이 시작된 만큼,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통합해 무상급식의 전반적인 질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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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김사영 한우농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 수상의성 김사영 한우농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 수상 의성군의 축산농가 김사영씨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 품질평가원이 주최한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18회째 맞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 데이터를 활용해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축산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축산농가가 출하한 축산물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현지실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김사영씨는 현재 번식우 109두, 거세우 105두, 송아지61두 등 한우 275두를 사육하고 있고, 평가 기간 한우(거세우) 31두를 출하했고, 출하육은 1등급 투플러스 등급 이상 출현율이 90.3%로 전국 평균인 15.7%보다 74.6%나 높았습니다. 김사영씨는 “철저한 혈통관리와 합리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한우 개량과 기반조성에 힘써온 결과가 빛을 발한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군의 축산농가가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우 개량, 명품브랜드 육성에 힘써 고급육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