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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 물길 살리기로 홍수 피해 방지민선 7기 영양군수의 공약사업인 ‘하천(샛강) 물길 살리기 사업’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양군은 본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해, 관내 주요 하천 중 46개 구간(L=18.4km)을 정비했다.‘하천(샛강) 물길 살리기 사업’은 자생하고 있는 버드나무 등 유수를 방해하는 지장목 제거를 통해 물길을 살려 재해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하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아울러, 오랜 시간 하천 내 퇴적된 토사로 물길이 협소해진 주민 취락지를 관통하는 하천을 준설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이로 인해 사업추진 2년만인 지난 9월에 내습한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각각 140mm의 강우량(최대 시우량 64mm)을 기록했음에도 홍수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하천(샛강) 물길 살리기 사업에 더욱 더 매진해 홍수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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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맞아 명절 후원물품 전달안동시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28일 관내 주민과 단체에서 후원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22세대)에 전달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방문이 어려웠던 저소득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알려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최성연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협의체 활동이 상당히 위축됐으나,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께 협의체를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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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농약안전사용 중점지도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수확기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안전사용지침에 따른 농약살포를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40일 이상의 긴장마의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고추, 사과 등에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 출하해야 한다.농약 살포시 사용설명서를 확인하고 대상작물, 적용병해충, 사용적기 및 방법, 사용약량 및 안전사용기준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사용해야 하고, 약해발생 우려에 대비한 농약혼용여부, 당일 살포 및 표준 희석배수 준수 등 적량사용과 적용 대상 작물에만 사용하는 PLS제도에 부합하도록 중점 지도한다.한편 농약안전기준을 위반해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농약 잔류량에 따라 출하연기와 용도전환, 폐기조치 또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벌금까지 부과될 수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약사용 시 안전사용기준을 정확히 지켜 정성들여 재배한 농작물과 농업인 건강에 피해가 없도록 농약포장지의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고 사용하고 특히, 고추, 사과 등에는 착색제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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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안동시는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0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생을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2020. 9. 22.)을 기준으로 직전년도(2019. 12. 31.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 대학생이다.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에 대해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 분야별정보-취업/교육-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에서 신청을 하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정보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되며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이자 지급 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이자 상환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2020년 상반기까지 243명에게 968만원을 지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2년째 시행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혜택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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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 반영한 대중 교통체계 구축”안동시는 2020년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 안동역사 이전 등 변화하는 도시여건 및 공간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나섰다.시는 34년간 시행해오던 공동배차제를 폐지하고 책임노선제 도입, 권역별 노선번호 부여 등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국소적인 노선조정으로 인한 운행 비효율, 노선의 과다 중복,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해 변화하는 도시여건을 반영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해 대중교통이 우선되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8월 노선개편에 착수해 기초조사,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개편안을 마련한 후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전면개편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용자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의 주요 내용은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급행노선 신설 ▲노선번호체계 재정립 ▲우회노선의 직선화 등 지․간선 체계 구축 ▲상위교통체계 및 노선․권역간 연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노선 재설계 등이며,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노선개편 초기단계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읍․면․동 사전설문조사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하고, 노선현황 등 기초조사 후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승․하차 조사, 현장 설문조사 등을 병행해 시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노선 개편안을 마련한다.안동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노선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현을 위해 시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개편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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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청송군은 8일까지 모범음식점 신청을 접수하고, 모범음식점 신규 또는 재지정 신청을 한 업소를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현지 심사를 실시한다.주요 심사내용은 조리장 등 영업장 위생관리 상태, 영업장 내·외부 시설 환경, 종사원의 친절도 등 서비스,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항 이행여부 등이다.군은 위 항목을 평가해 85점 이상인 경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할 방침이며, 특히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돼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위생물품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범음식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지정할 계획”이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표 모범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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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오픈테니스대회 우수한 성적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린 ‘2020 안동오픈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 2위, 남자복식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올 시즌 처음 개최된 오픈대회로 국내 남·녀 시니어랭킹 톱10 선수 중 프랑스오픈에 출전한 권순우와 정현을 제외한 18명 등 총 295명(남자 160, 여자 135)이 출전하고 한국선수권대회를 방불케 했다.이번 대회 최대 이변은 강구건 선수(안동시청, 24세)의 결승 진출이다.강구건 선수는 4강전에서 이덕희 선수(서울시청)와 풀세트 접전 끝에 6-3 2-6 6-4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실업무대에서 첫 결승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강구건 선수는 9월 30일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정윤성 선수(의정부시청)에게 6-3 7-5로 패하면서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한편 백전노장 권오희 선수(안동시청, 41세)는 임용규 선수(당진시청)와 짝을 이뤄 출전한 남자 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안동시는 2010년부터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6명(남4, 여2)으로 구성된 테니스경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각종 훈련과 대회출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선수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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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권영세 안동시장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대한민국헌정회’가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헌정회에 따르면 권 시장은 민선7기 2년 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권 시장은 민선7기를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선언하고 민생해결 100대 과제를 선정․추진하는 등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를 문화․관광산업으로 타개하기 위해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경북 북부권 상생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대마의 의학적 효용 가치에 주목하고 국내 최초로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위한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음으로써 규제의 대상이었던 대마를 활용해 국가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7일 국회 헌정회장 사무실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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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7일 각 읍·면 전통시장 및 상가를 방문해 민생경제 현안 살펴윤경희 청송군수는 7일 각 읍·면 전통시장 및 상가를 방문해 민생경제 현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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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7일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권영세 안동시장은 7일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