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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 개최울릉군은 지난 11일(운수업·여행업)과 12일(숙박업·외식업), 이틀에 걸쳐 관내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관광객 증가를 대비해, 서비스 관리 및 감성소통으로 유명한 외부강사를 초청해 관광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법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 운전자 안전교육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더불어 울릉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울릉도, 왜 신비의 섬일까?’라는 주제로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소개·설명하는 시간을 편성해 관광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광종사자들이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친절한 응대로 관광객이 울릉도를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했고 또 한명의 종사자는 “울릉도 현 실정에 맞는 강의 내용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며 “오늘 이런 뜻깊은 교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종사자들의 관광서비스가 더욱 개선돼 관광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관광종사자 교육을 통해 울릉관광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이뤄갈 수 있는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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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미세먼지 신호등 4곳 추가 설치울진군은 군민들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울진군 미세먼지 안심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설치될 곳은 울진군 청사와 울진읍사무소, 평해읍사무소, 후포면사무소로 오는 15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2020년에 북면사무소와 근남면사무소 등 2곳을 설치했고 2021년에는 매화면사무소와 연호정, 벼락바위 산책로, 왕피천공원 등 4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제공하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 4단계의 색깔별 표현된다. 또한, 세부오염 항목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오존 정보도 표출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를 통해 군들에게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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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면 장사해수욕장 해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남정면 장사해수욕장 해변에 활짝 핀 유채꽃들이 노란 물결을 이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정면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장사해수욕장 해변 4곳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왔고, 올해 4월부터 유채꽃들이 활짝 피어 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장사해수욕장은 깨끗하고 고운 모래 백사장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솔밭이 멋들어지게 어울려 있어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고, 인근에 6.25 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문산호를 복원해 설치한 배 모양의 기념관이 있어 관광지로서 뿐만 아니라 호국정신을 교육 및 선양하는 밸류 포인트가 되고 있다. 주운찬 남정면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밭을 조성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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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면 의용소방대 헌혈 봉사창수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11일 창수면사무소 마당에서 헌혈봉사행사를 시행했다. 면사무소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청년회, 농협창수지점, 기타 사회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참여율을 높였고, 시골의 작은 동네이지만 참여자의 줄은 계속 됐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전국민 헌혈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시행한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중 한 참여희망자는 “코로나19 확진 후 해제된지 4주가 지나지 않아 헌혈에 동참하지 못해 아쉽다. 다음 행사에서는 반드시 참여해서 봉사활동의 참모습을 보여 주겠다”라고 하는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나온 헌혈증은 적십자사에 기증할 예정이다. 창수면 의용소방대에서는 매년 2회 정도의 헌혈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고, 의용소방대뿐만아니라 건강한 사람이면 봉사의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기관단체별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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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청소년어울림 동산의 숲! 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2022년 첫 번째 무대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장’으로 2.28기념공원 청소년광장을 중심으로 올해 연 20회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학교·청소년기관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는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다양한 콘텐츠와 폭넓은 운영을 인정받아 최근 3년 연속 전국 우수 어울림마당 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주요행사는 개막식(4월), 성년의날 기념행사(5월), 청소년문화축제(5월), 진로 체험 및 청소년 수요조사 반영 기획 행사(6~11월), 청소년시설 기획행사 6회(6~11월), 대구청소년행복페스티벌(10월), 폐막식(11월) 등으로 연중 20회를 계획하고 있다. 첫 축제인 개막식은 청소년이 언제든 놀 수 있는 놀이공원이라는 뜻에서 ‘놀러와, 청소년어울림 동산의 숲’이라는 콘셉트로, 청소년기획단이 진행하는 ‘미니게임천국’, ‘인생네컷 사진 부스’, ‘놀이 및 체험활동 부스’와 ‘청소년 공연 무대’가 준비됐고, 2부에서는 각 학교와 청소년기관의 우수 청소년동아리로 선정된 170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의 발대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청소년을 위한 놀이공원이라는 테마와 청소년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한 동성로스파크(㈜스파크랜드)에서도 룰렛이벤트 부스 운영과 더불어 행사 당일에 입장권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놀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구광역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웅크리고 있던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잠재되었던 끼와 열정을 분출시켜 청소년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의 중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 청소년광장이 있고, 청소년을 위한 무대도 언제나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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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00지구 청룡로타리클럽 위생용품(100만원 상당) 기탁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청룡로타리클럽 회원 4명(최원석, 김우곤, 이우기, 김승윤)이 나눔의 가치에 같이 동참하여 저소득 청소년에게 1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이번 위생용품 후원은 큰 위로가 되고 신체, 정신적으로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남구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위생용품은 남구 저소득 가정 및 복지기관 청소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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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달성군4-H 본부 총회 개최달성군 ‘4-H 후원회’와 ‘4-H 본부’가 ‘4-H 본부’로의 통합 총회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일 각 단체의 임원, 회원 등이 참석한 4-H 통합 총회를 통해 달성군 4-H 본부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지, 덕, 노, 체 이념을 바탕으로 한 4-H 운동을 시대 변화에 적합한 청소년 운동으로 탈바꿈하고 효율성과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원화돼 있던 달성군 ‘4-H 후원회’와 ‘4-H 본부’가 4-H 본부로 통합됐다. 새로이 선출된 달성군4-H 본부 회장단(회장 윤차범)은 4-H 본부로의 통합으로 인해 달성군 4-H 운동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달성군4-H 본부는 이번 통합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4-H 활동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시대 변화와 지역사회에 맞는 4-H 활동을 위해 통합이라는 큰 뜻을 수용해 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달성군4-H가 건강한 청소년단체로 위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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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방안 모색경북교육청은 13일 교육지원청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공문이나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이용한 전달교육에서 벗어나, 업무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 의견 교환, 소통 강화 등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면방식으로 진행했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을 토대로 공유재산 관리의 기초적인 설명에서부터 법령 개정 사항, 공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제반 기준, 관사 및 폐교 관리 등 업무 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공유재산 심의회와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진행 절차, 공유재산 처분과 관련해 그간 교육청에서 진행해 온 자문단의 실제 사례, 공유재산 결산 시 유의점 등을 교육함으로써 향후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과 시행착오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을 통해 교육지원청 재산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점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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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청소년 스트레스프리존 오픈식 개최대구광역시 남구청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중앙대로49길 25)에서 ‘남구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은 남구의 공공시설에 청소년을 위한 스트레스 프리존을 설치해 위기청소년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을 낮추고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으로 2020년 남구의회의 공청회를 거쳐 그 해 조례가 제정됐다. 다음 해인 2021년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 설치장소를 최종 선정한 후,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을 설치완료했다.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은 앞으로 끊임 없는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의 이상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소통, 놀이를 위한 공간 제공, 힐링 프로그램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및 신체 건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이라는 이름 그대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프리존에서 음악 테라피, 원예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걱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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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교육청, 함께 손잡고 교류사업 추진!경북교육청은 13일 대구광역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2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 협의회’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는 지난 2018년 미래사회 인재 육성과 교육 교류증진을 위한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작됐다. 지난 2019년은 대구교육청, 2021년은 경북교육청에서 교류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양 교육청의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회의는 경북·대구교육청 담당과장을 비롯한 교류사업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신규 교류사업 제안 및 교류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 추진 협력, 초등 온라인 학습 지원 플랫폼 교류와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글로벌 원격 협력학습 운영, 대구사랑 역사탐방 체험학습을 신규 교류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대구교육청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정책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앞으로 양 교육청의 교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경북-대구교육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