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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고품질 쌀 유통 기반 구축 사업 확대 지원의성군, 고품질 쌀 유통 기반 구축 사업 확대 지원 쌀 품질 경쟁력 향상 의성군은 올해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 확대 지원을 통해 수확기 농가 벼 매입 능력을 높이고 관내 쌀 품질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군에서는 매년 수확기 벼 매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비안면 지역에 총사업비 36억원으로 미곡처리 시설을 확충하고, 관내 RPC 2개소에 10억원을 투입해 순환식 건조기 및 원료 투입구 개선을 위한 시설 현대화를 지원한다. 또한,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RPC집진시설개보수 사업도 7억원의 사업비로 안계농협 RPC에 지원해 미세먼지 배출 감소로 주변 지역 민원도 해결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추경예산에 구천지역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 민간 RPC시설 개보수 지원 및 관내 소규모 도정공장의 시설 현대화를 위해 총 17억여원의 사업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농가가 생산한 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쌀 유통 기반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쌀의 품질 향상과 벼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관련 유통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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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피해 성금 기부울진군 산불피해 성금 기부 의성군 공무원 의성군 공무원들이 경북·강원 산불피해의 아픔을 같이 하고자 울진군에 성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를 필두로 간부공무원과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합심하여 모은 20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준태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군청 직원들 모두의 정성과 온정이 모인 만큼 그 마음이 전달되어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최대한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몇 해 전부터 간부공무원들과 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협력하여 재난지원금과 영덕군 재래시장 화재피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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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한 호랑이 기운 받아가세요' 특별기획전'용맹한 호랑이 기운 받아가세요' 특별기획전 의성군 한국전통창조박물관 의성군의 한국전통창조박물관이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공동기획전 ‘용맹한 호랑이 기운 받아가세요’를 지난 5일부터 한국전통창조박물관에서 성황리 개최 중이다. 이번 공동기획전시는 의성의 사립박물관인 한국전통창조박물관과 김천의 청솔수석박물관이 호랑이 관련 전시자료를 중심으로 개최한다. 한국전통창조박물관 전시자료 10점과 청솔박물관 전시자료 11점을 출품하여 마련된 공동기획전으로 한국전통창조박물관에서 3월 5일~4월 5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주제 호랑이는 예로부터 해로운 액을 물리치는 벽사의 의미로 사용된 호랑이의 용맹하고, 활기찬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전시자료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심지역에 비해 다소 미흡한 문화향유권 신장에 두 사립박물관의 뜻깊은 전시회가 개최되어 매우 반가운 일이다”라고 말하며 “사립박물관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전시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호랑이 기운을 가득받아 활기찬 2022년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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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최제25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최 조례안·의안, 심의·의결 의성군의회는 3월 16일 11시, 제254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4월 1일(금)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성군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의성 군관리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주요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과 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25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후, 4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게 된다.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 공무원과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생안정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주요정책사업 및 예산 조기집행을 통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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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구·경북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올해 첫 대구·경북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 육군 50사단, 4주간 유해발굴 육군 제50사단은 16일 오후 영천시 신녕면에 위치한 제6사단 전승비에서 영천지구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작전의 시작을 알리는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토식에는 50사단장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들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영천시장·시의회 의장, 호국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사업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사단은 성공적인 작전을 위해 발굴지역 일대 탐문과 지역 주민들의 증언수집 및 전사(戰史)를 분석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실시 했고, 이를 바탕으로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4주 동안 신녕지구 일대에서 유해발굴작전을 실시한다. 영천은 대구와 경주를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북한군이 대구로 진출하면 국군과 유엔군의 낙동강 방어선 후방이 차단될 수도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낙동강 방어전투의 분수령이 되었던 곳이었다. 특히, 신녕지구는 영천으로 진출하려는 북한군 8사단에 맞서 국군 6사단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로 북한군 8사단을 공격을 저지시키고 영천에 주둔한 북한군 15사단을 각개격파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국군과 유엔군 총반격의 교두보가 된 전투이다. 영천대대장 황성훈 중령은 "고귀한 희생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도록 희생하신 선배 전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땅에 다시는 6·25전쟁과 같은 참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배 전우들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군사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단은 작년 지역방위의 핵심인 예비군지휘관들이 직접 유가족을 찾는 노력과 함께 직접 시료채취 지원활동도 실시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유해 발굴사업'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영천, 문경, 칠곡, 의성· 군위 등지에서 7개월 간의 유해발굴작전을 통해 많은 수의 유해와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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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 아픔 채우는 봉사의 온기울진군은 기록적인 산불로 발생한 피해 복구 및 지원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산불 발생 즉시 산불현장지휘본부 내에 통합자원봉사단을 설치한 울진군은 자원봉사 인력을 모집ㆍ배치하는 등 자원봉사활동 총괄을 통해 진화뿐만 아니라 이재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15일까지 약 7,000명의 봉사자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현장 곳곳에서 활동을 펼쳤고, 현재는 이재민 임시거처인 덕구온천호텔을 중심으로 급식지원, 이동세탁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혹시 모를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위해 투입된 인력에 식사를 비롯한 각종 지원도 계속 진행 중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내 일처럼 달려와 현장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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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르신들의 인생 제2막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응원합니다!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6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제9기 신중년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중년사관학교는 과목별 수강 신청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좀 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91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총 2학년 4학기(상반기 3~6월, 하반기 9~12월) 동안 매주 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전체수업 및 전공과목을 운영한다. 학과로는 게이트볼과, 탁구과, 합창과, 생활음악과, 기악과, 국악과를 운영하며, 과목 난이도는 일반 어르신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준에서 적절히 안배해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은 1인당 주 1회 1과목을 선택해 오전에는 스트레칭과 전체특강, 오후에는 전공과목별 수업으로 편성했다. 이번 학교 프로그램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연일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수학여행, 봄소풍, 전시회 등 과도한 외부활동은 피하고, 어르신들에게 재미있고 뜻깊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유명한 특강사분들을 초빙해 내부 특강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포항시 어르신들 그리고 신중년사관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사관학교 학생들이 돼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서울에 육군사관학교가 있다면, 포항에는 신중년사관학교가 있다”며, “나이는 숫자일 뿐이고 이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구도 사귀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는 어르신들이야 말로 진정한 인생의 제2막을 여는 젊은 분들이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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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조 5,800억 원 규모 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회 제출포항시는 2022년 당초예산 2조5,342억 원 대비 458억 원(1.81%)이 증가한 총 2조5,8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진피해구제 지원금 부족분,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 따른 사각지대 및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지원, 정부추경 대응 등의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을 원포인트 형식으로 편성했다. 이번 1회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당초예산 2조2,309억 원보다 458억 원(2.05%)이 증가한 2조2,767억 원으로 편성했고,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사전이입, 국도비보조금, 조정교부금 등의 추가분으로 구성됐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지진피해구제 지원금에 159억 원, 코로나19 대응 자체 사업으로 노인․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법인택시․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여행업체, 종교시설 등의 방역지원에 20억 원을 투입했다. 또한, 중대재해 대응사업에 5억 원,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코로나19 관련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에 143억 원,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한시 지원에 11억 원을 반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추경은 지진피해구제 지원과 함께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지원에 중점을 뒀다”며, “당초 편성된 지진피해구제 지원금의 조기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지원금 부족분에 대한 예산을 신속히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각지대와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지원을 하는 등 정부추경 지원이 미흡하거나 제외된 시설에 빈틈없는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며, 민생 불편 해소와 방역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29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25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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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피해 주택 조사 진행 중울진군은 산불로 주택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한 생활안정 주거비 지원을 위해 건축팀 직원들이 사회재난 피해신고 접수된 주택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직접 주거용으로 사용 중이던 주택이 전파 또는 반파되거나 파손돼 수리하지 않고는 거주가 불가능한 경우이다. 피해 주민이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고를 하면 건물주와 세입자를 구분해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한 후 조사를 진행하며, 단 피해주택이 무허가 건축물 또는 빈집으로 확인된 경우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월세 또는 전세입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세입자 피해 조사는 주택이 전파·반파 또는 세입자의 방이 파손돼 이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이다. 울진군은 주택피해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열린민원과 건축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피해내용에 대한 정확한 현장조사를 거친 후 중앙합동조사반의 확정 절차를 거쳐 주거비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택피해별로 제대로 된 지원을 위해서는 정확한 피해조사가 필수적이므로, 원활한 조사를 위해 피해 주민들은 20일까지 진행 중인 사회재난 피해신고서 접수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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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기업·미취업자 모집영덕군은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022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영덕군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영덕군에 소재하고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체임이 확인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턴사원은 3명을 선발하게 되며, 참여자는 주민등록 상 영덕군을 주소지로 하는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이어야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해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1인당 월 150만 원씩 2개월 동안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10개월 동안 2회에 걸쳐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된다. 공고문과 신청서류는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