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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예천군은 올해부터 교육 공공성을 확보하고 교육 여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3월 1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신입생 900여 명에서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하며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 학생 본인, 부모 또는 사실상 양육하는 보호자가 재학 중인 학교(풍천중, 풍산중‧고등학교 포함)에 신청하면 되고 다른 지역 학교에 재학하는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중복지원, 제외대상 등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오는 25일 이후 순차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전학을 온 신입생에 대해서도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예천군 관계자는 “중‧고등학생들이 입학할 때 필요한 교복, 스마트 기기 구입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클 텐데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입학준비금을 지원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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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4월 20일까지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 접수봉화군은 친환경농업 육성과 토양 환경보전을 위해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를 4월 20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이번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지력의 유지‧보전과 친환경 농업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3년 1주기로 공급하는 사업이며,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석회고토, 패화석)을 전액 무상으로 공급한다. 규산질 비료는 유효규산이 157ppm 미만인 논에 지원되며, 석회질비료는 토양산도(pH) 6.5 미만의 농경지에 지원된다.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공급희망 비료 종류, 공급시기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 읍‧면사무소에 4월 20일까지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이 진행되므로, 경영체 등록정보를 지속적으로 현행화해야 한다. 올해는 봉화읍, 재산면, 명호면, 상운면을 대상으로 규산질 517톤, 석회고토 1,552톤, 패화석 403톤 등 총 2,472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은 병충해를 예방하고 석회는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산도 유지에 도움을 주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는 만큼, 기간 내 토양개량제를 꼭 신청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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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2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 신청하세요영주시는 이달 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022년도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기능 등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유기‧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임업인 및 법인으로, 신청서 등을 작성해 해당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지급단가는 논의 경우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이다. 그 외 농지는 공부상 지목과 재배 작목에 관계없이 밭 단가로 지급한다.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기타는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이다.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0.1~5ha이며, 유기는 5년(5회), 무농약은 3년(3회)간 지급된다. 또한 유기 농산물을 생산해 직접지불금을 최장 5년(5회)간 지급받은 필지에 대해서는 유기직불금의 50%를 기한 없이 지속 지급한다. 사업자는 사업기간인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친환경인증을 유지해야 하며 인증이 취소된 경우는 지급에서 제외되니 반드시 인증기간이 종료 전에 갱신해야 된다. 남기욱 친환경농업과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친환경농업 발전에 힘쓰는 농가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기 바란다”며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업 인식 변화 및 친환경농업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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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 가입칠곡군은 군민과 이용객들의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에 가입했다. 영조물배상공제 보험은 군이 관리하는 시설물의 설치 관리상 하자로 인해 이용객이 다치거나 재난상 피해를 입을 경우 손해보험사가 보상하는 보험이다. 대상 시설물은 칠곡군청, 보건소 등 청사와 각종 공원 및 체육시설(운동기구), 도서관 등으로 지난 2016년에 64개소로 시작해 현재 680여 곳으로 확대됐다. 시설물 목록은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시설물을 이용하다 피해를 입게 되면 관리부서에 손해배상을 요청하고 피해사실이 인정되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배상 한도액은 대인의 경우 1인당 최대 2억 원, 대물의 경우 사고 1건 당 최대 5억 원으로 시설별로 상이하다. 칠곡군 관계자는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 갱신으로 군민 안전 확보를 이어갈 것”이라며 “매월 발행하는 칠곡군 소식지와 반상회보 등에 적극 홍보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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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2학년도 교복구입비 1인당 최대 30만원 지원봉화군은 차별 없는 교육기회 및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2022학년도 봉화군 교복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봉화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학칙 또는 학생생활규정상 학생의 단체복으로 교복(생활복 포함)을 착용하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전학생이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진학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작년 기준 202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았고,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교복비 지원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 및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교육 기회 보장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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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 첫 시작, 용접교육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 18명 대상으로 지난달 15∼24일 까지 ‘칠곡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용접교육을 실시했다. 젊고 유능한 신규 농업인력 유입과 칠곡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칠곡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교육은 이론과 안전교육은 물론 시설원예, 축산업 등 실무농업에 사용․접목할 수 있도록 피크아크 용접으로 띠철 맞대기, 특수철 등 실습위주의 교육도 병행했다. 여성 청년농업인 이형은 씨(왜관읍,29세)는 “용접실습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기술 습득으로 군 농업기술 발전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칠곡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을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는 용접교육을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교육, 요리교육, 바리스타교육, 목공예 교육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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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협약 체결김천시에서는 기초주거급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난달 28일 수선유지급여 사업에 대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이란 기초주거급여 대상자 중에서 자가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도배․장판), 중보수(창호․단열), 대보수(지붕․욕실․주방)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위․수탁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올해는 총 10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7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기초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주택이 아닌 전․월세 임차 가구의 경우 4인 기준 최대 25만4천 원의 임차료가 지원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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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동 『잘지내시나요구르트』 사업 본격 추진상주시 북문동행정복지센터와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10개월간 ‘잘지내시나요구르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잘지내시나요구르트’ 사업은 건강음료 전달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지원하고 사회안전망 확보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북문동과 한국야구르트 상주점의 업무협약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이다. 올해는 저소득가구 중 아동이 있는 한부모, 다자녀 등 요보호가정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주1회(1인당 5개) 한국야쿠르트 프레쉬매니저가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대상가구의 안전을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김영록 북문동장은 “한창 열심히 공부하고 뛰어 놀아야하는 아이들이 코로나라는 위기상황으로 굶주리거나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안타까운 일들이 있다. 특히 지지기반이 견고하지 못한 사회취약계층, 그중에서도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본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결핍 문제를 해결하고 거리두기로 인해 소외받는 이웃에게 한줄기 반가운 소식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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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공단협의회, 호이장학금 기탁신리공단협의회는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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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2년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개최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8일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소집해 2022년 농촌지도사업 64종 158곳 36억6300만 원의 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2022년 상주시 농촌지도사업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명성에 걸맞게 교육훈련, 생활자원, 농업기계, 지역소득 작목 개발, 식량작물, 과수품질, 채소, 축산, 화훼, 미래농업, 과학영농, 시험연구, 농산물가공분야 등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에서 선정된 13개 분야의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현장 맞춤형 농촌지도시스템으로 농업인과 혼연일체 돼 신기술보급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작목개발, 지역특화 작목 육성,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환경개선 등 도전적 지도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주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시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최낙두 소장은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밀착지도를 통해 상주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