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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 속도청도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공사가 시공사와 계약 체결하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청도읍 고수리 498번지 일원 5,595㎡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생활혁신센터와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행복주택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 28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오는 2024년에 준공 예정이다. 생활혁신센터에는 청도읍사무소,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영상미디어센터가 함께 들어서며, 행복주택(임대주택)은 90세대가 건설되며, 공용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밖에 군은 주민 공동체 활성화, 골목상권 활력과 지역자산가치 회복을 목적으로 바르게살기공원 리모델링, 급수탑 원형보존, 생활가로 환경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쇠퇴한 구도심 지역도 정비하는 등 본격적으로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국비를 포함하여 약 365억원이 투입되는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계속적으로 주민역량 강화, 공동체 형성, 주민중심의 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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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진칠곡군은 연말·연시 지속되는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지역 확산 우려에 따른 정부의 방역강화 조치에 맞춰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주간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이번 조치의 기본 방향은 위중증·사망 환자 중 절반을 차지하는 미접종자의 감염 차단과 개인 간 접촉 최소화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번 방역수칙에서는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제한하고,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 4인까지만 허용, 미접종자는 1인 단독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시간이 21시까지로 제한되고 학원, 영화관, 공연장, PC방, 오락실 등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행사·집회의 경우도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99명까지 가능하던 것을 49명까지로 제한하고,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499명까지 가능했던 행사도 299명까지만 가능하다. 모임‧행사 기준은 접종자, 미접종자 구분 없이 49명까지 가능하며, 50명 이상 시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299명까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칠곡군은 일상회복 전환의 안정적 추진과 연말연시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분야별 집중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주 동안의 특별방역대책 기간동안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반드시 코로나 확산세를 안정시켜 나갈 것"이라며 "연말연시 모임을 간소화하고, 백신 추가접종과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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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혁신 기본구상 공유회 개최청도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거점 소통협력공간 조성을 위한 ‘로컬혁신 기본구상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경상북도 행정혁신팀장, 청도군 기획예산담당관, 지역 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장, 청도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사무국장, 대구시·경주시·경산시·고령군·청도군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로컬혁신 기본구상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의 유휴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 창업가 및 사회적기업가 공유오피스를 지원하고, 지역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도출, 지역사회 혁신가 및 활동가 육성 등에 대해 소통했으며, 또한, 현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고 함께 토론했다. 홍미혜 경상북도 행정혁신팀장은 “지금까지는 도시형 소통협력공간 사업으로 초점이 맞추어져 진행되어 왔으나, 청도군은 지리적으로 대도시와 연접한 지역으로 도시와 농촌의 복합형 혁신공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경상북도형 소통협력공간과 사회혁신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송만근 청도군 기획예산담당관은“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활동가를 통해 의미있는 의견을 청취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년 창업가, 사회적기업가를 많이 유치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검토하여 사업의 실효성, 지속성 등을 판단하여 지역 거점 소통협력공간 조성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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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 기탁놀부산업에서 12월 17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가야읍 장기공단에서 섬유제품 제조 업체를 운영 중인 성희준 대표는 지난해에도 성금 300만원과 백미 10Kg 20포를 기탁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얻은 수익을 환원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여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령군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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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Fun Fun 영어 교실 운영고령군 다산초등학교는 2021년 4월 12일부터 12월 16일에 걸쳐 주 2회 총 56시간 동안 두드림 학교 Fun Fun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3월에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영어 자신감 및 실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두드림 Fun Fun 영어교실를 개설하게 되었는데 1학기 5 학년 6명, 2학기 4학년 3명, 6학년 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학생들의 장·단점과 학습능력 정도를 잘 파악하고 있는 영어 전담 박민지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였고 영어 ‘파닉스, 알파벳’부터 시작해 영어의 기초를 다지고 ‘케익 만들기, 보드 게임’과 같은 체험 위주의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향상되었다. 이와 더불어 ‘할로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와 같은 영미권 문화 교육 수업도 실시해 지구촌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실제 상황을 학생들과 함께 실제로 연출해 보는 등 유의미한 영어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11월에 실시한 3차 기초학력향상도 검사에서 영어 부진아 학생이 많이 감소 되어 두드림 영어교실의 효과가 입증됐다. 문정숙 교장은 “영어 단어를 읽지 못하는 학생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체험 위주의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는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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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문화재 관리기반 강화사업 선정고령군은 2022년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기반 강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고지원을 받는다. 문화재 관리기반 강화사업은 문화재를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전문성 등을 보강하고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자발적 역량 개선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역량 개선과 연구 및 전문성 강화등을 위해 사업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평가에서 정성진단 결과 고령군의 문화유산 관리역량을 매우 우수하게 평가 받아 2022년 문화재 관리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고령군은 문화재 관리기반 강화사업으로 선정된 “찬란한 역사문화도시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으로 고령군 문화재 정책·보존·관리·활용 실태를 분석하고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기본방향 설정 및 실천 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정성진단평가에서 고령군이 문화유산 관리역량을 매우 우수하게 평가 받았으며, 앞으로 변화된 문화유산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구체적이고 세부 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찬란한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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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경북여성단체사업평가 최우수상 수상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 12월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개최한 경북여성단체사업평가회에서 '2021년 여성단체 발전기금사업평가'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으로 60만원을 수여받았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대학총동창회외 15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고령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봉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사랑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청소년 마스크만들기, 농촌일손돕기, 다문화 가족을 위한 행복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 해오고 있다. 김태연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령군 여성단체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더 여성단체활동이 활성화될수 있도록 노력하여 고령군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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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전시회, 감성돋는 성주여행을 만나세요성주군은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2주간) 군청 현관 로비에서 ‘별고을, 별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성주 관광 UCC 당선작 10편과 굿즈 공모전 수상작 10점이 전시되며 굿즈 무료 나눔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 성주관광 굿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61점이 접수됐으며 관광, 공예, 디자인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별별굿즈(패키지) 분야에서 4점, 별난굿즈(단품) 분야에서 6점을 선정했다. 별별굿즈 분야 최우수상에는 관광지 특성을 귀엽게 살린 일러스트 제품인 박신영씨의 ‘성주 다모아 에코백 외 2종’, 별난굿즈 분야 최우수상에는 MZ세대를 타켓으로 성주군만의 개성이 담긴 신민영(팀)씨의 ‘별별 성주 참외카드’가 선정되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성주군은 굿즈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하여 면밀하게 검토 후 기념품 양산화 및 판매, 예술가 지원 등 다양하게 성주 관광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전시회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서도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굿즈 공모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한해 성주관광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성주여행은 힐링과 희망이 되어 줄 것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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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에게 온정을 담은 장학금 전달성주군 초전중학교에 2021년 12월 17일 장학금 기탁하신 곽현수씨가 장학금 50만원 전달을 위해 학교를 찾았다. 장학금을 기탁한 곽현수님은 1997년부터 1999년까지 학교운영위원장을 지내면서 평소 초전중학교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으며 2000년 자녀졸업식부터 지금까지 21년간 본교 졸업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 의 수혜로 학생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 수혜자만 해도 40명에 달한다. 더불어 기탁자는 이 장학금이 다른 지역으로 학생들이 이탈하지 않고 초전중학교를 지역의 명문학교로 만들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재진 교장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과 당부의 말을 졸업생 및 재학생에게 꼭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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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고추장 만들기 체험교실성주군 성주중앙초등학교는 12월 14일 도서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많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선생님이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고추장은 16세기 이후 고추가 유입된 후 고추장이 만들어졌고 고춧가루(매운맛), 메주가루(감칠맛), 찹쌀, 엿기름(단맛), 천일염(짠맛)으로 이루어진 발효식품이다. 담그는 재료에 따라 찹쌀고추장,보리고추장, 매실고추장등으로 불리는 데 이번 체험은 성주지역특색을 살려 참외조청을 넣어 고추장을 만들었다. 참외조청에 청주, 소금, 메주가루, 고춧가루를 계량해서 넣고 저어가며 만들었는데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에서 만든 고추장은 매워서 아이들이 잘 안 먹는데 작년에 학교에서 만든 고추장은 달고 맛있어서 잘 먹어서 올해 또 참석했다.”고 하며 “매년 이런 체험교실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