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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긴급 방역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 신종 변이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수가 연일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우리지역에도 환자가 증가추세에 있는 등 그 상황이 엄중하게 흘러감에 따라 긴급히 실시하게 됐다. 이날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명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놀이터,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방치된 쓰레기까지 함께 수거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주변에 걱정들이 많은데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나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추운날씨에도 긴급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임에 따라 백신접종, 마스크 쓰기, 연말연시 모임 자제 등 안전한 일상을 위한 방역 정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불법투기 쓰레기수거 활동뿐만 아니라 매주 월요일마다 EM발효액 무료보급, 우유팩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태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사업, 토종어류 방류행사,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연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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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협력으로 사랑의 집수리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흥덕 종합사회복지관, 호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14일 4일간 강풍으로 인해 지붕이 날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계면의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사업대상은 노인부부세대이며 기초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으로 가구주는 질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고 거동이 불가능하여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중에 있으며, 대상자(처)는 남편을 돌보면서 식당 일용근로 소득으로 어렵게 생활하던 중,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수리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경제사정이 열악해 지붕을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 지체장애인협회, 흥덕 종합사회복지관, 호계면에서 도움의 손길을 줬다. 한편,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로 우천 시 빗물이 집안으로 들어올까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도움을 주시는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흥덕 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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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선정구미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금오시장 일원 '행복한 상상(想像)으로 사람이 모이는 원평'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원평동 금오시장 일원은 지역 내 인구감소 및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슬럼화가 진행되고, 원도심 상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저층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 밀집 지역으로 상권침체가 발생하고 있어 재도약을 위해서는 재생사업 선정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양호한 교통 접근성과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 및 주민들의 높은 참여의지, 대상지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4,700세대) 조성계획 등이 최종 선정에 긍적적인 요소로 작용했으며, 총사업비 270억원(국150 도25 시75 기타20)중 국·도비 175억원을 확보 하였으며,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심시가지형으로 약 25만㎡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중심기능 및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주민커뮤니티센터, 어린이·청소년·노인 거점시설’,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문화특화가로 조성’, 도심인프라 개선을 위한 ‘도심여가 휴게공간 조성,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술 도입’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규모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새로운 산업도시의 조성과 원도심 외곽의 신도시 개발로 급격한 인구이탈과 노후 건축물 증가 등 구미시의 대표적인 노령인구 및 상권쇠퇴 지역인 금오시장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주민과 상인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하고 자생적인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선정 쾌거로 원평동, 선주원남동 선정에 이어 제1 공약사업인 원도심 도시재생에 있어 화룡점정을 찍을 수 있게 되었고, 남은 기간 차분히 추진하여 특색있는 구미형 도시재생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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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 화려한 피날레구미시 선주원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1년 12월 16일 10시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환경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교육 및 동참 캠페인을 실시하여 올해의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주민들에게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및 재활용을 통한 감량 실천 방안과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하여 이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실습 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자원의 재사용을 강조하고, 교육 후 주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을환경제로웨이스트 실천 사업은 2021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구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선주원남동 각산마을을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주민 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스스로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환경을 저해하고 주민간의 갈등으로 까지 이어졌던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을환경제로웨이스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이 개선되었다며 사업을 추진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장식 주민자치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정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하고 지역 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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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용역구미시는 12월 17일 14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구미시 자전거 시설 정비방안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주 내용으로 담았고,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에 걸쳐 ㈜다산컨설턴트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과 유관 기관·부서의 계획 관련 협의내용을 반영하였으며,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 하천변 자전거도로 활성화, 자전거 이용 관광명소 발굴 및 편의시설 정비를 통한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최종보고회 이후에는 관련 기관 및 부서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수립한 활성화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미래 5개년 구미형 자전거정책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탄소 중립시대에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녹색교통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문화가 구미시에 정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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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준공구미시는 12월 17일 오후 5시 선산⇔송림 구간을 마지막으로 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가 전구간 준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1월 인동⇔덕산(칠곡군) 구간을 시작으로 거의⇔인동 구간은 작년 6월, 송림⇔거의 구간은 올해 6월 차례로 개통되어 이미 차량 통행 중에 있다. 국도3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해 13년 동안 총 사업비 9,393억원(구미시 1,283억원 분담)을 투입하였으며,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선산에서 인동까지 28.4km를 약20분만에 주행이 가능해져 지역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또한, 공단 및 주거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9개의 나들목을 설치하여 국도33호선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교통량 분산으로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개통식에 참석하여 “구미시민의 오랜 기다림 끝에 전구간 준공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에 개통된 도로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 접근성이 개선되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간 교류 활성화로 구미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도33호선은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도로법에 따라 이륜차, 자전거, 소형전기차를 제외한 자동차만 운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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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공중관련 유관기관 긴급 회의청도군은 지난 16일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일상회복 잠시 멈춤' 에 따른 변경사항 안내와 홍보를 위해 외식업청도군지부 및 유관단체들과 긴급 회의를 실시하고 방역조치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잦은 사회적거리두기의 지침 변경으로 영업주들의 이해와 불편함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시기에 최근 확진자 및 위증증환자 증가등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대한 고비를 맞아 또다시 변경됨으로서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방역조치 참여와 이해를 시키기 위함이었다. 이번 변경사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이며, 사적모인 4인 까지, 식당 · 카페등의 운영시간은 21시까지, 학원, PC방은 22시까지, 대규모행사시 50명 미만은 접종자 미접종자 구분이 없이 가능하며, 50인 이상 ~ 299명까지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는 등의 내용으로, 군은 연말연시 특별점검과 병행해서 이번 방역강화조치를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이번 방역강화조치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외식업지부와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군민생명과 민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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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년연속 대상수상청도군은 경상북도 새마을종합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지난 1년동안 시군별로 추진한 5개분야 14개 항목 새마을업무 추진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로, 군은 4년연속 기관상, 2년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해보였다. 군은 지난 9월 10일 진행한 '2021 청도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새마을대학 운영, 대한민국환경대상 2년 연속 수상, 새마을발상지 기념공원 숲놀이터 조성, 새마을 창의적 체험활동프로그램, 새마을운동 기념 꽃탑 리뉴얼, 코로나19 안심청도 캠페인 개최 등 총17건의 특수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새마을업무추진 및 지원체계구축,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깨끗한 환경조성 등 전(全)분야에서 적극적인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읍면동 새마을종합평가에서 운문면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시군평가와 읍면동 평가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청도군 관계자는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온데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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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고령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결과 환경기초시설 운영 최우수기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유역청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하수도관리 부분 2관왕을 달성했다. 환경부에서는 매년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고령군은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점검 및 준설 실적 등이 타 지자체에 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수계기금으로 지원되는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에 대한 성과평과 결과 기급사업에 대한 내실있는 집행과 효과적인 사후관리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 환경기초시설 운영기금의 일부 증액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점차 보완해 군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하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고령・다산하수처리시설, 마을하수처리시설 15개소, 분뇨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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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동아리, 교육부장관상 수상!고령중학교개진분교장 독도지킴이동아리 ‘독도,개진하다!’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동북아 역사재단이 주관한 2021년 독도지킴이 활동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령중학교 개진분교장 독도,개진하다! 동아리는 독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결정한 동아리로, 지난 2020년도에는 최우수상을, 2021년에는 대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동아리 부원들은 독도를 알아가다!, 독도를 그리다!, 독도를 홍보하다!를 주제로, 독도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해 보고 독도 홍보용 비누와 양말 등을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독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독도 특산물 요리 한마당을 개최하여 독도 특산물을 알아보고 사제 간 정(情)을 나누는 등 일 년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독도 사랑을 실천했다. 이명자 교장은 “우리 지역 경상북도에 독도가 위치해 있는 만큼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우리 학교가 경상북도 독도수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도교사 황윤아는 “우리 영토 독도를 지키고 알리는데 우리 학교 학생들이 크게 기여하여 기쁘고 앞으로 더욱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학생들과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