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어렵게 확보한 국비 예산 사장되지 않도록 관리·감독 철저히 해야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3일 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의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는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간 투입된 예산의 효율적인 활용 여부 및 개별 추진사업의 부진 원인 등에 대해 중점적인 심사가 진행됐다.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심사에서 위원들은, “2021년 당초예산에 사업을 편성하고 부지 확보를 못해 국비를 반납하거나, 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고도 시·군의 사업포기로 인해 국비를 반납하는 사업들에 대해 도 차원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어렵게 확보한 국비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업무 체계를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확산 우려로 취소된 각종 행사 및 사업들이 많은 만큼, 문화관광·체육·환경산림 분야 등 전반에 걸쳐 비대면 사회 장기화에 대비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반드시 확립해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황병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일상화되고 대내외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행정의 선제적인 정책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2021년도 한해를 정리하는 예산안의 미흡한 점을 되돌아보고, 2022년에는 각종 사업들이 도민들의 일상을 되살리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도록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
도의회 농수산위, 지적 보다 농어업 관련 대안제시 돋보여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3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로 집행부에 시정․처리 33건, 건의․촉구 60건, 제도개선 4건 등 총 97건을 개선․요구했다. 이는 총 99건에 대해 개선을 요구한 2020년도와 건수는 비슷하지만 건의․개선 건수는 2020년도 40건에서 60건으로 대폭 늘어나 집행부 견제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농어민의 목소리를 정책화 시키고자 하는 농수산위원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수산물 안전 위해요소 검사시스템 구축(남진복 위원장), 이상기후에 대응한 과수농업 대책(신효광 부위원장), 농축산유통국의 사업 위탁방법 개선(김수문 위원), 여성농업인의 공동경영주 등록 인센티브 부여(남영숙 위원),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 활성화(남용대 위원), 고부가가치 어종 보급 확대(박차양 위원), 고령농업인 유통지원 대책(박현국 위원), 경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이재도 위원),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농업 대책(임무석 위원), 유치원 급식비 도비 지원(정근수 위원), 젖소대리모 관련 낙농가․한우사육농가 상생 지원(정영길 위원) 등 위원 마다 지역 농어업 현안과 관련된 정책 대안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국고보조금 변경에 따른 국․도비 조정분과 입찰 잔액, 코로나19로 인한 예산절감분 등을 반영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미진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하며 원안 가결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은 “올해 농수산위원회는 집행부에 견제할 것은 견제하면서 살고 싶은 농어촌 건설, 사람과 환경이 조화로운 농어업 실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왔다”며 “2022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만큼 면밀한 사업계획을 세워 농수산물 수급관리와 가격 안정을 통해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집행부와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
도의회 행복위, 복지국 추경 및 선거구 획정 건의안 채택, 사회복지 조례 실행평가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10시 30분부터 경북 사회복지 조례 제정에 따른 실행평가 연구용역 보고회 및 복지건강국에 대한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 및 경상북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에 대해 심사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 조례 제정에 따른 실행평가 연구용역은 도 복지건강국 관련 조례를 77개를 대상으로 상위법과 조례의 적합성, 조례의 실효성 수준 및 체계, 실행되고 있는 정책 등을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돼 대부분의 조례가 상위법에 근거해 제정됐고 도의 특성을 반영하는 조례 제정과 예산확보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복지건강국 추경 및 조례안 등 심사에서 위원들은 기초연금지원, 코로나19관련 격리자 생활비지원 등 제2회 추경 편성이후 확정된 중앙지원 사업을 반영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된 행사 예산을 감액 편성했다면서 신규로 반영된 생활치료센터 물품구입, 장비 임차 등의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대표성 강화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리적인 광역의원 정수 배분과 선거구 획정방식 마련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고자 제안됐고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우리 도의 특수여건을 고려해 행정구역, 교통, 면적 등 지역대표성의 요소를 인구비례의 원칙과 함께 고려해주길 건의했다. 이날, 김하수 위원장은 “위원회 용역으로 추진한 경상북도 사회복지 조례 실행평가를 통해 조례 전체를 점검하고 도민의 삶을 질을 높이는 자치입법조례 제정 필요성을 체감했고 위원회안으로 채택한 선거구 획정 건의안 취지가 국회와 정부에 잘 전달돼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이우 기자
-
경북교육청,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관람경북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도내 90여 교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콘텐츠) 관람 형태의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사이버폭력을 포함한 언어폭력을 주제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교급별 맞춤형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진행 방식은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해 15교를 대상으로 대면 공연을 진행하고, 78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비대면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공연 전후 퀴즈·인성토크 시간을 운영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 개선의 기회를 갖는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문화예술활동을 체험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감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학교문화가 될 수 있도록 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
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8지역 이웃사랑 김장김치 기탁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국제로타리3700지구 제8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370상자(6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동희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도 참석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점차 메마르고 있는 우리 사회에 국제로타리3700지구 제8지역의 희망을 이어주는 기부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복지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노인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윤회 기자
-
전국 최초! 중3 전환기 프로그램 현장 적용한다!경북교육청은 도내 전 중학교에 중3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고등학교 성공적 진학 지원을 위한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집’ 7종을 개발‧배부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집’은 상급 학교로의 전환(중→고)을 앞둔 시기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찾아 대비하고, 고등학교에 유연한 착지와 성공적인 적응을 가져다주기 위한 전환기 교수‧학습 자료이다. 중학교 교육과정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결된 중학교 1학년 초기와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결된 중학교 3학년 말은 전환기로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급격한 학교급 변화를 앞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많은 걱정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 고등학생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교육적 처방과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술‧가정‧정보 6개 교과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집과 진로 워크북 1종을 개발해 도내 전 중학교에 배부했다.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집’은 교과별로 고등학교에 진학해 배우게 될 교과목과 교육과정 미리보기, 고교학점제 이해, 교과 역량 기르기 Know-How, 교과 진로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학생들의 궁금증 및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했다. 또한 중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교과의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협동학습, 토의‧토론 학습 등과 같은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방법을 모색했다. 교사들이 실제로 운영했거나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각 차시별 활동들을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교사들이 활용하기 쉬운 친절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중3 기말고사 이후 기간은 자기개발을 위한 도약의 시기로 매우 중요하다”며 “이 자료집이 학생들에게는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선생님에게는 의미있고 활용하기 쉬운 자료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
경북교육청, ‘5조1,162억 원 2022년 본예산안’ 확정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제32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 본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2년도 본예산은 5조 1,162억 원으로 지난해 4조 4,057억 원보다 7,105억 원(16.1%)이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보다 증가된 주요 이유는 정부의 세수 여건 개선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 6,474억 원, 국고보조금 559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022년 본예산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기반 구축,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 등 학생과 학교현장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내년부터 유치원 무상급식을 기초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분담해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초등학교 이상에 대해서만 실시하던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첫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기초학습 부진학생 지도 232억 원,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104억 원, 특수학교(급) 방과후학교 지원 68억 원, 학교안전통합시스템구축(Wee프로젝트) 302억 원, 학업중단예방지원 9억 원을 편성했다. 둘째, 4차 산업사회 등 미래교육을 대응하기 위해 과학교육 지원 64억 원, 소프트웨어 교육 42억 원, 지능형 과학실험실 현대화 78억 원, 학교정보화장비 보급 497억 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1,073억 원, 교과교실제 운영 77억 원,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113억 원을 편성했다. 셋째, 학생들의 돌봄 지원 및 학생안전을 강화하는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립유치원 교원 처우 개선 및 운영 지원 등 250억 원, 누리과정 지원 및 운영 1,908억 원, 배움터 지킴이 운영 11억 원, 학교(성)폭력 예방 173억 원, 유치원 종일제 운영 47억 원, 초등 돌봄교실 151억 원, 특수교육대상 학생 치료지원 78억 원, 특수교육 보조인력 지원 49억 원, 다문화교육 84억 원, 저소득층자녀 정보화 지원 55억 원, 교육급여 지원 94억 원, 무상급식비 지원 842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신규사업으로는 학교 양치시설 설치 23억 원, 저소득층 학습 특별지원 18억 원, 메타버스 선도학교 운영 2억 원, 학교 내 작은 미술관 사업 1억 5천만 원 등이 있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내년 예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현장을 예전의 일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교육회복과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을 도입하고, 특히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려대상별 맞춤형 지원과 교육환경개선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
경북선관위, 여론조사 왜곡 공표 등 행위자 고발경북선관위, 여론조사 왜곡 공표 등 행위자 고발 객관적 근거 없이 밴드에 지지율 왜곡 공표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여론조사결과 왜곡 공표, 기부행위 등의 혐의로 A씨를 13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월경 자신이 운영하는 밴드에 군수선거 입후보예정자 B씨의 지지율을 객관적 근거 없이 왜곡 공표하고, 같은 시기 선거구민 9명에게 11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했다. 또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B씨를 지지·홍보하는 내용의 문자를 3차례에 걸쳐 선거구민 4,700여 명에게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전송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59조(선거운동기간)에는 누구든지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나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전송할 수 있는 자는 후보자와 예비후보자에 한하며, 같은 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에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여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 또한, 같은 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에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 또는 그 소속정당을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북선관위는 여론조사 결과를 객관적 근거 없이 공표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 범죄라는 사실을 유념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
의성군, 자연재난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당부의성군은 자연재난 피해 저감을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상가·공장 침수·붕괴 등 피해를 보장하며 보험료의 70%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추가지원을 통해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보험료의 91%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풍수해보험료 지급사례를 살펴보면, 경북 영덕군에서 태평 ‘미탁’에 의한 건물 파손으로 1억3천만 원의 보험료가 지급된 바 있고, 연간 납입보험료는 정부지원 234,300원, 자부담 229,400원이었다. 또한, 2억5,740만 원이 지급된 경북 포항시 사례의 경우 지진으로 인한 주택 파손으로 보험료가 지급됐고, 연간 납입보험료는 정부지원 423,160원, 자부담 190,400원이었다. 가입방법은 가까운 지역농협 등 보험사, 읍면사무소 방문가입 또는 전화로 상세한 가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추성호 기자
-
안계농협 농가주부모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안계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안계 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100여 명은 직접 재배한 배추 1,000여 포기로 김치를 담가 47개 영농회를 통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가을장마로 인해 배추 작황이 매우 좋지 않아 배추 및 채소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는 현실 속에서 코로나 상황과 추운 날씨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안계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퍼져나가 어렵고 외로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