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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상반기 취약계층 안부 살핀다달성군은 3일부터 1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하여 달성군 읍‧면 맞춤형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 등이 취약계층 300세대에 안부 묻기에 나선다고 밝혔다.달성군은 3일부터 10일까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전 등을 점검하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실시한다.달성군 읍‧면 맞춤형 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 등과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간편조리식품 및 미세먼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한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달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성군은 2013년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공무원이 직접 저소득 소외계층의 안부를 묻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12년째 매년 2회(상・하반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읍‧면별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과 협력하여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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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버카 나눔 사업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저소득 거동 불편한 어르신 1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인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및 외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여쭙는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보행 편의를 도와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실버 보행기는 관절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 필수복지용품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기를 구입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 실버카를 지원하기 위해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굽은 허리로 걷기 힘들어 밖에 나가기 막막했는데 보행기를 지원해 줘 고맙다”라며 “보행기가 있으니, 경로당도 마음 편히 다닐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계화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겐 잠깐의 외출도 고되고 힘든 일이 될 수 있다며 이번에 전달한 보행기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해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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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 피자 만들기”운영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버이날을 기념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카네이션♥피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식빵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다양한 재료를 올려 피자를 만들고, 카네이션으로 꾸며 감사의 편지와 함께 예쁘게 꾸며진 카네이션 하트 피자를 부모님께 전달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백승욱 운영대표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스스로 만든 카네이션 하트 피자를 부모님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해보는 유익한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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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축제장 스마트 인프라 구축 나선다!성주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가 열리는 성밖숲에 공공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기,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해 방문객 누구나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량의 무선 접속에도 빠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를 축제장 전역에 설치해, 가입통신사 관계없이 Wi-Fi 설정에서 ‘성주축제(무료)’를 선택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내부스 및 종합상황실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배치하고 축제장 입구에 통신장애 예방을 위한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해 끊김없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지역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엑셀·한글 등 각종 문서작업 및 컴퓨터 기초 교육 등을 오는 6월부터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중고PC 무상보급, 장애인에게 독서확대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제품가격의 80% 지원)해 정보취약계층에게 또 따른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제장 방문객 모두가 통신비 부담 없이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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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 즐겨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제18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약 2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보돼 있었지만 고령군에서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야외부스의 동선을 최소화한 배치로 차질없이 진행하는 등 궂은 날씨 속에도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합창단 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 메시지 전달, 경품추첨 등의 기념식을 갖고 경찰서·소방서·군 부대·보건소 홍보 및 체험부스와 VR체험, 풍선아트, 머그컵 그림그리기, 스크래치 페이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손거울&배지만들기, 우드토이 만들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먹밥과 팝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나눔 부스를 운영하고, 별도의 쉼터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분들이 고령을 방문해 어린이날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라며 “우리의 꿈과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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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 '달서구청' 신규 개설대구 달서구가 5월 SNS 홍보 트렌드에 맞춰 최근 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개설했다. 달서구가 폭넓은 사용자를 보유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구민 맞춤형 소식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달서구청' 검색 후 채널(달서TALK)을 추가하면 달서구의 구정 이슈는 물론,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쉽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달서구는 '달서구청' 채널 ‘달서TALK’을 통해 주요 정책 및 사업, 행사·축제, 명소 등의 콘텐츠를 카드뉴스, 영상의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하여 업로드하고, 채널 추가한 카카오톡 친구에 한 해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카카오톡 채널뿐만 아니라 기존 운영 중인 5개의 구 공식 SNS 채널과 연계해 구정 홍보 효과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달서구청'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하고, 채널 활성화를 위해 5월 8일부터 채널 구독(친구 추가) 인증 SNS 이벤트를 비롯해 장미꽃 필 무렵, 선사문화체험축제, 달서반려견축제 등 주요 축제 현장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SNS의 새로운 소통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달서구의 주요 구정과 최신 소식을 구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소통을 넘어 참여·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SNS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서구는 카카오톡 신규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채널 6개를 운영 중이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지속적인 ‘구민 소통행정’을 인정받아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제9회 2023 올해의 SNS’ 페이스북과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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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니어클럽, 어버이날 맞이 효(孝) 문화 공연 개최경산시니어클럽은 7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산시여성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맞이 효(孝)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로 시작됐다. 유튜버 은호티비와 83청년행복봉사단의 트로트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구종각로타리클럽의 아낌없는 생필품 후원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늘 가족처럼 살펴주는 경산시니어클럽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 꽃도 달고 즐거운 공연도 보니 오늘만큼은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하게 되어 뜻깊고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참여자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뜻깊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산시도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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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4일 10시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30가정(90여명)을 대상으로 레이저 공연 및 만들기 체험(연만들기, 쿠킹클래스, 캐릭터·풍선칼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난감도서관 회원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화합 및 관계 향상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강하 센터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처럼 더 나은 서비스제공을 위해 장난감도서관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공공 차원의 영유아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장난감 대여 및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과 영유아의 편안하고 안전한 육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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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미래교육재단, 지역교육경쟁력 강화사업 추진수성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지역교육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청소년 동아리 12개 팀과 대학생 6개 팀에 프로젝트 사업 지원금으로 약 8천만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재단은 기존 성적 중심에서 재능발굴 지원과 자기 주도적 미래인재 양성 중심으로 장학제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수성미래교육 ‘몰입’ 프로젝트와 ‘시동’ 프로젝트를 신설했다.청소년들의 팀 프로젝트 수행 지원을 위한 ‘몰입’ 프로젝트에는 과학·환경·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학생 3개 팀·고등학생 4개 팀·청소년 관련기관 5개 팀으로 총 12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 팀은 6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한 다음 오는 10월 중 성과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시동’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6개 팀이 선정됐다. 특히, 지난달 30일 열린 발표심사에서 독창적인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춘 지원자들의 재치 있는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재단은‘몰입’ 프로젝트 12개 팀에는 팀별로 최대 4백만원을 지급하고 ‘시동’ 프로젝트의 6개 팀에는 팀마다 5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지원금은 팀별로 제출한 계획서에 따라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활동에 쓰인다.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참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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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한문철 대구 동구 온다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대구 동구에 온다.대구 동구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24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첫 번째 순서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인성으로 예방한다’를 주제로 인성 함양을 통한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과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 방안 등을 강의한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명사초청 아카데미가 올해도 주민들을 찾아간다.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21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홈페이지(https://80edu.dong.daegu.kr/) 및 전화(053-662-43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