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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 ‘납세자 중심’으로 개편주민세 ‘납세자 중심’으로 개편 과세 체계 대폭 단순화 문경시는 올해부터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민세 과세 체계가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대폭 단순화 된다고 밝혔다.기존 개인균등분, 개인사업자균등분, 법인균등분, 재산분, 종업원분으로 복잡하게 구성돼 있던 주민세 과세체계를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3개로 간소화하고‘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로 인식할 수 있도록 8월로 납부기한을 통일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제도로 개편됐다.또한 매년 7월 사업소 면적에 따라 신고․납부하던 주민세와 8월에 부과되던 개인사업자,법인균등 주민세가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합됐으며, 높아진 납세의식에 맞춰 신고 세목으로 변경 됐다.이로 기존 균등분과 재산분을 각각 납부하던 납세의무자의 경우 8월 말까지 두 가지 금액을 합산해 사업소분 주민세로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김수암 세무과장은 “개편된 제도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홍보 등 철저한 준비를 다해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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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이·취임식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이·취임식 허순이 연합회장 취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된 학습단체인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23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 17대·18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 후 진행됐으며 새 임원진은 허순이 회장을 비롯해 김영희 수석부회장, 김혜경 차석부회장, 강영애 사무국장, 김용숙·김수희 감사로 꾸려졌다.제18대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1개 시연합회와 24개 읍면동, 총 25개 조직으로 812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 19 극복 결의대회, 경북형 마스크제작 봉사활동, 경상북도수련대회, 과제분과 활동, 쌀나눔행사,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신임 허순이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촌여성리더단체로서 여성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스스로 발전하고 학습하는 선도적 생활개선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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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취약계층에 이동세탁서비스지역 취약계층에 이동세탁서비스 상주시 화서면사무소 상주시 이동세탁서비스 상주시 화서면사무소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화서면 시민센터 전정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세탁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불세탁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며 방역소득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네 이장 및 지도자들이 각 가정을 돌며 세탁물의 수거와 건조 배달까지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이장 및 지도자 그리고 이동세탁서비스를 위해 화서면을 방문해 주신 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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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재배농가 맞춤형 컨설팅딸기재배농가 맞춤형 컨설팅 민간 전문가와 협력 울진군은 딸기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민간 전문가와 협력을 통한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기술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9회 가량 추진한다.이번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시설원예 전문 컨설턴트인 파인팜 컨설팅 황종헌 컨설턴트의 협력으로 딸기 재배농가 및 재배 희망농가에게 환경관리기술 현장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 해당 컨설턴트의 SNS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스마트 시설을 이용한 농가별 재배기술 개선을 지원한다.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는 1회차 컨설팅에서는 농가의 재배기술 및 현황을 파악하고, 딸기 비배 및 환경관리 기술교육을 진행한 뒤, 하우스를 방문해 교육 내용의 현장 적용방법을 컨설팅 할 예정이다.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 뿐 아니라, 컨설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스마트농업이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며 “딸기 농가의 6차 산업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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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을 반려동물로!”“유기동물을 반려동물로!” 상주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상주시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유기동물의 수를 줄이고 유기동물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유기동물을 반려동물로!’ 캠페인에 나섰다. 그 첫 번째가 유기동물 입양 딜리버리 서비스다.상주시는 이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유기동물 입양 딜리버리 서비스를 지난 24일 시작했다. 유기동물 딜리버리 서비스는 유기동물 입양을 원할 경우 시민의 집에 유기동물을 데려다주며, 입양자는 바로 입양하거나 2주 동안 임시보호를 한 뒤 입양을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입양비는 없으며 진료비, 미용비, 동물등록비, 펫보험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입양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한다. 상주시에서는 연간 7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이중 절반이 넘는 유기동물이 가족을 찾지 못하고 동물보호센터에서 생을 마감하고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주에서 보호 중인 개체를 검색한 뒤 공고번호로 예약하면 예약한 시간과 장소에 유기동물을 데려다 준다. 우선 상주시에 한정해 시행하지만 반응이 좋을 경우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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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토끼곰탕 제공요양원에 토끼곰탕 제공 상주시 소상공인 상주 축산농협과 사)한국특수가축협회는 지난 23일 천봉산 요양원에서 시설 대상자를 위해 토끼곰탕을 제공했다.배문수 회장은 매년 상주밥상공동체를 비롯해 단체급식소와 요양원 어르신 등에게 1,000명분의 토끼곰탕을 제공하고 있다.토끼곰탕은 고단백질 저칼로리 식품으로써 기력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소화 흡수력이 좋아 건강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감먹은 토끼농장과 상주토끼곰탕을 운영하고 있는 배 회장은 10년째 전국 단위로 봉사하고, 토끼사육에 관심 있는 농가에 사육과정을 교육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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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코로나 블루 굿바이!”“어르신들~ 코로나 블루 굿바이!” 문경시 마음방역 서비스 문경시 가가호호방문실내체조 코로나 블루(blue)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오랜 시간 계속되는 활동제약 및 실내 활동으로 느끼게 되는 답답함과 무력감 등, 코로나19로 발생한 우울증을 뜻하는 신조어다. 정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코로나 블루 관련 사안은 또 다른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문경시는 감염병 예방수칙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취약어르신 5,000여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응급안전안심서비스, 경로당행복도우미지원을 지속 제공하는 한편, 수행인력 196명이 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 휴관으로 무료함에 지치고 답답함에 우울해진 취약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지원과 상황별 특성에 맞는 마음방역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A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심각상태가 되고 장기화되면서 집에서만 생활하다보니,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많지 않아 우울하다는 이야기를 자주했는데, 생활지원사 덕택에 인지놀이키트, 식료품 키트 등을 꾸준히 지원 받아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악화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경로당행복도우미가 처음 방문했을 당시 말씀하실 기력조차 없으시고 심한 불안증세로 대화 한마디조차 불가능했던 박 모 어르신에게 헌신적이고 꾸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죽 한 그릇을 다 드실 정도로 식욕이 돌아오고 대화도 가능할 정도로 건강이 호전되는 등 어르신의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기도 했다. 문경시는 계속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제고하기 위한 마음방역 서비스 제공에 힘쓰는 한편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 어르신 돌봄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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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거점산지유통센터 수익 ‘쏠쏠’문경 거점산지유통센터 수익 ‘쏠쏠’ 2020년 운영실적 전년대비 58억원 증가 문경 거점산지유통센터 문경시는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의 전년도 매출실적이 2019년 227억원보다 58억원이 증가한 285억원으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수익은 3억500만원이지만 이윤창출보다는 당초 설립취지인 문경사과의 유통망 확대와 과수농가의 소득향상에 실절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마성면 외어리에 위치한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09년 완공된 이레 12년 연속 흑자 경영을 해 전국거점산지유통센터 경영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등급을 받고 있다. 문경시는 2020년 기준 2,304농가가 2,071ha의 사과를 재배해 연간 4만 5천톤의 사과를 생산중인데 그중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가 전체 생산량의 4분의 1인 1만톤을 처리하고 있어 문경사과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오랫동안 사용해 노후 된 선별기 교체와 저온저장고 리모델링 등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새 단장을 마치는 7월이 되면 문경사과는 최신식 선별시설로 처리돼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새로이 설치되는 선별기는 당도와 크기 색깔이 일정하게 선별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 수 있으며, 일일 처리 물량도 43톤에서 71톤으로 늘어나 사과 성수기 수급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경시 관계자는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는 시에서 설립한 유통시설인 만큼 영리 목적보다는 사과농가의 소득 보전에 크게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환경에 휘둘리지 않는 굳건한 사과 유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의 역할을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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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18일 영해 3·18 만세운동 추념식에 참석이희진 영덕군수는 18일 영해 3·18 만세운동 추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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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조성사업 이야기공작소 전시시설 설계 보고회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조성사업 이야기공작소 전시시설 설계 보고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