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 성주군수는 7일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7일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
-
최기문 영천시장은 4일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마현산 충혼탑을 참배최기문 영천시장은 4일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마현산 충혼탑을 참배
-
성주군의회, 집행부와 신년간담회 개최성주군의회는 지난 6일 김경호의장과 의원, 이병환 성주군수와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올해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성주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는 등 훈훈한 분위 속에 진행됐다. 특히, 5만 군민의 염원이었던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를 비롯해 국도비 예산확보 등 의회와 집행부 상호 상생협력으로 이뤄낸 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5년여 동안 성주 사드배치로 인해 발생한 군민 상호간 불신과 갈등을 회복하고 발전지향적인 대정부 관계정립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 구성·운영계획에 대한 방안도 논의했다.김경호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견제와 협치의 관계로써 우리가 손을 맞잡고 더욱 열심히 한다면 성주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하면서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말했다.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년 첫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새해 벽두부터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의논하고 상의하는 모습이 군민들에게 희망과 상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올해도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김창원 기자
-
최영조 경산시장은 6일 ‘코로나19관련 영상회의’에 참석최영조 경산시장은 6일 ‘코로나19관련 영상회의’에 참석
-
경북도, 농촌인력 수급 선제 대응경북도, 농촌인력 수급 선제 대응 안정적인 농촌 인력 확보 경상북도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농촌인력수급계획을 세우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인력 이동은 제한되고 외국인 인력난은 지속될 전망으로 경북도는 내․외국인 인력 수급방안을 각각 마련하여 일손부족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에서는 인력난이 가장 심각한 4~6월 봄철 농번기와 10월~11월 가을철 수확기에 23만여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며, 작목별로는 과수, 채소, 특작 작물 등 단순 수작업이 필요한 농작업에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도는 2021년 농촌인력수급방안으로 국내인력의 공급 확대와 국외인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먼저, 국내 인력의 공급 확대를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등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도내 인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전년대비 2곳을 추가 설치하고 확대․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우리지역의 실업자 등 유휴인력을 사전에 모집해 필요한 농가에 배정함으로써 좀 더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장거리 도시 구직자와 농촌체류형 구직자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21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도내 24개소를 설치, 지역 내 농가와 지역 외 구직자를 연결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2020년에 처음 시작해 1만 9천여명이 참여한 국민 참여형 일손돕기 운동은 올 해도 지속 추진하고 어려움을 겪는 보호 대상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 인력의 다수를 차지하는 국외 인력 지원을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사전협의 및 준비철저 △외국인계절근로자 파견제도 시범도입 △국내체류 외국인 활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시 필요한 자가격리 시설확보 등 사전절차를 미리 준비를 하고, 2021년도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제도를 도입하여 소규모 외국인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안정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방문동거(F-1), 동반등록(F-3) 비자 외국인이 체류기간동안 농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자격 외 활동허가를 요청하여 작은 인력이라도 농촌에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농촌 일손 부족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인력수급이 안정화되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농촌에서 농업인들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문경시 하수도 사업 대대적 추진문경시는 지역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존을 위해 618억 원을 들여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후하수관로 정비 외 2지구에 사업비 575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하수도 시설을 개선한다.세부사업으로 점촌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1단계)는 111억 원으로 2019년 사업을 착수,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노후 우수관로(L=7.9km)를 정비하고 있으며, 녹문지구외 관로(신설) 설치사업(L=20.125km)은 172억 원을 투입해 올해 착공해 2023년까지 추진된다.특히 작년 국비사업으로 확정된 모전오거리 외 1지구 일원의 문경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L=3.52km)은 총사업비 292억 원으로 올해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후 3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지속적으로 노후하수도 시설의 개선을 위해 국비포함 총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해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2단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비 14억 원을 확보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박홍균 시 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하수처리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하수 오염방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농기계 임대료 팍팍 내렸어요”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가적인 재난상황인 코로 나19 확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50%감면한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은 1월 4일~ 6월 30일까지 실시하고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537-5325)로 예약해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료를 50%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 본소를 포함해 5개 임대사업장(동부분소, 남부분소, 서부분소, 화령분소, 북부분소)에서 임대농기계 전기종(1,400여대)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농촌지원과 최낙두 과장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농촌에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
민속문화 발전 기여 장관 표창상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사업에 적극 협조해 민속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는 2020년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에서 도리와 수니의 ‘가마타고 떠나는 사진 속 일생여행’이라는 주제로 상주곶감 캐릭터인 도리와 수니가 상주 지역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진 속 일생의례를 전시와 연계해 알아보고, 보드게임을 통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박물관의 특색을 살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덕분이다. 올해 우선적으로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상들의 일생의례를 살펴봄은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자신의 일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개발된 교구재를 적극 활용해 관련 영상 제작 및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라고 했다.
-
수산자원 금어기 금지체장 강화울진군은 해양수산부 지침에 따라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 개정된 14개 어종의 금어기와 금지체장을 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어기ㆍ금지체장 강화는 자원남획 등으로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어린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금어기는 특정 어종의 포획ㆍ채취가 금지되는 기간을, 금지체장(중)은 특정 어종의 포획ㆍ채취가 금지되는 몸길이(무게)를 말한다.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보호조치 강화와 어업 현장에서 제기하는 자원관리 필요성 등을 고려해 14개 어종의 금어기‧금지체장을 조정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9월 22일과 11월 10일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3종의 금어기를 신설 했고 금지체장(중)은 3종 신설 및 7종을 강화 했다.신설ㆍ강화된 10개종의 금지체장은 1일부터 연중 적용되며, 특히 살오징어 금지체장은 현행 외투장 12cm에서 15cm로 확대됐고, 대구 금어기는 부산과 경남은 1월 한 달, 나머지 지역은 3월 한 달로 다르게 적용됐으나, 인접지역의 조업갈등 해결을 위해 1월 16일부터 2월 15일 까지 일원화 했다. 또한, 대문어 금지체중도 400g에서 600g 으로 강화 되는 등 13개 어종에서 조정이 이루어졌다.이번 신설·강화 조치를 통해 어린물고기의 남획을 줄이고, 어미 물고기로 자랄 때까지 보호해 효과적인 수산자원 관리와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농촌체험 휴양마을 ‘1등급’영덕군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 휴양마을’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체험 휴양마을 326곳에 대해 진행하는 평가로, 심사 항목은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이다. 등급은 1,2,3,등외 등 4개 등급이 있으며,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된다.이번 평가는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심사를 하고, 외부 평가전문기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또, 분야별(관광, 위생,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평가를 했다.326개 휴양마을 중 16개 마을만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과 봉화 청량산비나리마을이 선정됐다.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은 창수면 인량리 내 폐교를 활용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옥마을 고택을 이용한 체험학습활동을 제공하고, 보리짚 공예, 농산물(사과, 복숭아, 고구마 등) 수확체험, 특산물 전통음식(메밀국수, 메밀수제비) 만들기 등 현장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