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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범 내려온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범 내려온다" 초대전 민화특별전시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신축년 첫 특별 초대 전시로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범 내려온다’ 민화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홍민우友(홍대에서 민화로 만난 벗들)의 작가 7명이 참여해 총 34개 민화 작품을 선보인다. 예로부터 삼재를 쫒고 좋은 기운을 불러온다는 호랑이 그림 7작품과 궁중화, 화조도, 책거리 등 다양한 민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호랑이 민화 색칠놀이, 까치 호랑이 목판 인출 등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특별전시장 내부를 VR 영상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전시기획운영실 남춘희 실장은 “호랑이 민화 작품을 감상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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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소유자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맹견 소유자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 보험 가입 의무 위반 시 과태료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개정 '동물보호법'에 따라 2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1월 25일 하나손해보험의 맹견 보험상품 출시를 기점으로 다수 보험사가 순차적으로 관련 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사망·후유장애·부상, 다른 사람의 동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한다.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힌 경우 그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현재도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대부분 보장금액이 5백만원 선으로 설정돼 있고 대형견이나 맹견의 경우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보험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개물림사고 발생 시 처벌근거 등이 '동물보호법'으로 마련됐으나, 이와 별도로 사고 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동물보호법'에는 목줄 착용 의무(맹견은 입마개까지) 등을 위반하여 사람을 상해 또는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각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3년/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돼 있다. 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한 ①다른 사람의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피해자 1명당 8천만원, ②다른 사람의 부상의 경우 피해자 1명당 1천 5백만원, ③다른 사람의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당 2백만원 이상을 보상하고 있다. 이러한 보상수준은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승강기시설소유배상책임보험 등 다른 의무보험과 유사한 수준이며, 개물림사고 시 평균 치료비용을 고려해 실손해액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한 것.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개물림사고시 평균 치료비용은 165만원 선으로 파악되며, 맹견사고 별도 자료는 없으나 치료비용 상위 10%는 726만원 선으로 파악하고 있다. 맹견보험 가입비용은 마리 당 연 1만 5천원(월 1,250원) 수준으로 맹견 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보험 가입 의무 위반 시에는 1차 위반 시 1백만원, 2차 2백만원, 3차 3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지현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로 맹견으로 인해 사망·상해사고를 입은 피해자들이 신속한 피해보상을 받고, 맹견 소유자는 위험을 분산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했다."며 “맹견 소유자들이 보험가입이 의무화되는 2021년 2월 12일까지 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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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올해부터 신장비뇨기 정밀검진 프로그램 운영건협, 올해부터 신장비뇨기 정밀검진 프로그램 운영 2019년 만성신부전증 환자 24만 9,283명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올해 1월부터 ‘신장비뇨기 정밀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4만 9,283명이었다. 남성(154,214명)이 여성(95,069명) 환자보다 약 1.6배 많았고 전체 환자 중 80%이상이 50대 이상 고령자에서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건협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신장·비뇨기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신장비뇨기 정밀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신규로 구성했다. 이 검진프로그램은 신장기능검사, 통풍검사, 혈액질환검사, 전해질검사, 비뇨기계초음파검사를 비롯해 남성은 전립선검사, 여성은 부인과검사가 포함돼 있다. 이 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도 올해 6월 30일까지 검진일자가 연장돼 병행 가능하다. 신장비뇨기 정밀건강검진 관련문의는 전국 16개 건협 건강증진의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 허정욱 원장(내과전문의)은 “만성신부전증은 고령에서 많이 발생하고 당뇨병과 고혈압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거나 가족 중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그리고 고령인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신장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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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 이웃사촌복지자문단 위촉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 이웃사촌복지자문단 위촉 One-Team 지원체계 구축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3층 경북행복재단 교육장에서 이웃사촌복지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2021년 자문단운영계획 보고 및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컨설팅 방향 설정 및 사업성과 목표에 대해 논의했다. 이웃사촌복지자문단은 지역별·분야별로 시·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컨설팅 및 평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체계 구축 컨설팅, 경로당행복도우미 운영 컨설팅 및 평가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은 채현탁 교수(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김보영 교수(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엄태영 교수(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우현 교수(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강창교 교수(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전보경 교수(경북도립대학교 사회복지과), 이현지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성범 교수(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총 8명으로 구성됐다.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마을공동체·주민자치 혁신 등에 대한 학술적·실천적 경험을 지닌 지역 내외 전문가를 위촉한 만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슈퍼비전 및 컨설팅 지원체계 구축을 통하여 사업성과 향상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행복재단이 경상북도로부터 위탁받은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북 민선7기 복지정책 과제 중 하나로, 현재 도 센터와 포항시, 안동시, 의성군, 성주군 4개 시·군에서 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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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거법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설 명절 선거법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택배 이용 선물 제공 중점 단속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설 명절을 맞아 정치인 등이 설 인사 명목의 명절 선물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전국적으로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에게 관계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4월 7일 재·보궐선거와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의 택배를 이용한 선물 제공 등 기부행위를 중점 단속하는 한편, 위법행위 가 발생할 때 광역조사팀을 동시에 투입하고 휴대전화 포렌식·디지털인증서비스(DAS) 등 과학적 조사 기법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감면해 주고,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선거법 안내는 우편·전화·인터넷 등 비대면 방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위법행위를 조사할 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명절에 선거법을 위반해 조치된 주요 사례로는 입후보예정자가 선거구민 150명에게 선물(김 세트 각 9천5백원)을 제공한 사례와 입후보예정자의 친척이 입후보예정자를 위하여 선거구민 360명에게 선물(장아찌 세트 각 1만8천원)을 제공한 사례, 국회의원 보좌관이 선거구민 124명에게 선물(곶감 각 4만원)을 제공한 사례, 후보자의 측근이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선거구민 60명에게 주류와 음식물(280만원)을 제공한 사례 등이 있다. 선관위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접수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히고,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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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상당 백자달항아리 행운의 주인 찾아5천만원 상당 백자달항아리 행운의 주인 찾아 600만 이상 조회수,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는 관련 컨텐츠 조회수가 600만 이상 기록 하는 등 대성공을 이루었다.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 이벤트 행사의 하나인 도자기 구매 고객에게 경품추첨을 통해 당첨된 백자달항아리 주인공에 대한 전달식이 1월 25일 문경시청에서 열렸다. 달항아리 주인공은 문경에 거주하는 이모씨로 축제기간 중 온라인으로 도자기를 구매해 행운을 잡았다.경품으로 주어진 달항아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문산 김영식 명장의 백자달항아리로 너그러운 형태와 따뜻한 느낌, 당당하지만 교만스럽지 않은 어머니 품 같은 편안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가로 50cm, 세로 52cm 이상 크기의 대작(大作)인 백자달항아리는 손으로 한 번에 빚어낼 수 없는 크기의 작품으로 대형사발 두 개를 포개어 성형하여 보름달 같은 달항아리를 완성하였다. 그로 인해 중간부분을 잇는 접합부분이 있으며 정형화된 원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둥그스레한 곡선을 이루는 특징이 있다.이처럼 달항아리는 모양을 만들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1,300도가 넘는 전통장작가마에서 굽다보니 크기가 줄어들어 상당수가 주저앉거나, 티끌이 묻고 깨져 완성품을 만드는 게 쉽지 않은 명품으로 5천만원 상당으로 평가된다.달항아리 이외에도 문경 전통도예작가들의 찻사발과 다기세트 등 9점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찾아갔다.고윤환 문경시장은 “2020 문경찻사발축제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간 ‘랜선 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제가 끝난 지금도 관련 컨텐츠에 대한 조회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관광도시 문경과 문경도자기에 대한 관심과 홍보는 진행 중이며 당첨자의 가정에 큰 행운이 찾아갔다”며 백자달항아리의 주인공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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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최첨단 CAFS 소방차 전격 배치경북소방, 최첨단 CAFS 소방차 전격 배치 기존 소방차 대비 4~7배 화재진화력 김천, 구미, 경산소방서 우선 배치 경북소방본부는 기존 소방차 대비 화재진화력이 4~7배 뛰어난 최첨단 CAFS(Compressed Air Foam System) 소방차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CAFS 소방차는 물과 포소화약제를 가압 된 공기로 조합해 물의 표면장력 저하를 유도하고 연소물로 침투되는 속도를 보다 빠르게 촉진시켜 기존의 물 사용대비 화재진화력을 높인 장비이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CAFS 소방차 보급을 통해 적은 양의 물로 화재를 진화하여 2차 수손 피해를 경감하고, 일반·유류화재 및 고층건물 화재에 대응력을 높여 각종 화재현장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후방안전장치(사인보드)를 설치해 후방 시인성을 높이는 등 현장에서 출동하는 직원들의 안전도 더욱 고려해 제작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CAFS 소방차는 김천소방서에 신설되는 율곡119안전센터 및 구미, 경산소방서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며, 금년에도 더 확대 보급 할 방침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일선 소방서 직원들에게“완벽한 현장활동을 위해서는 훈련으로 단련된 소방공무원과 현대화된 소방장비가 필수적이다”며, “이번에 도입된 CAFS 소방차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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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통과 연계철도 신설 건의도청신도시 통과 연계철도 신설 건의 예천군의회 예천군의회는 25일 점촌-도청신도시-안동 연계철도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예천군의회는 25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서울강남 수서~충주~문경 노선 중부내륙철도와 연결돼 수도권과 접근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청 신도시를 통과하는 점촌~안동 간 연계철도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건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철도 점촌~안동 간 연계철도 신설로 중앙과 지방의 상생과 화합, 낙후된 경북 북부권 상생발전, 도청 소재지 내 철도 인프라 구축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 초석이 될 철도 신설로 경북 북부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해 경북 북부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천군의회 의원들은 “교통인프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경북도청 신도시를 통과하는 점촌~안동 간 연계철도 신설이 꼭 반영 돼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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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일자리 지원 참여기업 모집영주시 청년일자리 지원 참여기업 모집 언택트 산업분야 경쟁력 강화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2021년 언택트 산업분야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언택트 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비해 비대면·디지털 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제공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업체 자격요건은 공고일 이후 만39세 이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하고 영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에 업종이 4차 산업 기반 언택트 산업분야로 등록된 중소기업인 경우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사업규모는 경북 도내 청년 199명(영주시 8명)으로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정량적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청년 1인당 월 200만원씩 인건비(최대 10개월)를 지원받게 된다.참여희망기업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6일 오후 6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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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특산물 수출 실적 ‘껑충’예천군, 농특산물 수출 실적 ‘껑충’ 2,192만 달러 성과 거둬 예천군- H마트 수출협약식 예천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농‧특산물 수출액 2,192만 달러(한화 263억 원)로 동기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여파로 농‧특산물 국내 소비 부진은 물론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 전국적으로 판매ㆍ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해외 수출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특히, 김학동 군수가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농업인들이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수출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다.아울러, 미주 최대 동양 유통업체인 H마트 브라이언 권(Brian Kwon) 사장과 농·특산물 수출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 농가 소득 증대 등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확대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수출 마케팅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했다.미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 쌀, 단무지, 고춧가루, 버섯, 참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수출하고 군은 올해부터 대량 생산되는 샤인머스캣을 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신선 농산물 수출 물류비, 포장재 지원, 수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국가별 경쟁력 있는 전략 품목을 꾸준히 개발하겠다.”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올해 수출 목표액 3천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