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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구미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및 규모평가’에서 경북 지역자활센터 20곳 중 구미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비를 추가지원 받게 됐다.성과평가는 전년 대비 참가자 증가율과 내일키움통장 신규가입자율, 자활근로사업단 수익금과 매출액 증가폭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규모평가는 최근 3년간 참가자 증가율, 자활기업 참여자로 확대형으로 선정돼 2021년부터 3년간 기관운영비 4,300만원을 추가지원 받게 됐다.구미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카리타스, 나예테크, 달인의 찜닭 등 14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200여명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가지 통합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가로 지원되는 운영비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활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에 대한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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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인의 날’ 기념식안동시는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16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9명의 어르신을 모신 가운데 축소해 개최했다.안동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국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을 대표해 옥동 길구하 어르신이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수여 받으시고, 모범노인으로 도산면 황성철씨, 옥동 마기열씨, 풍천면 류규복씨가 안동시장상을, 와룡분회 안승익씨, 풍천면 류시주씨 외 6명이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상·안동시지회장상을 수상한다.또한, 장수상은 옥동 박희자씨, 효자·효부상은 풍산읍 김영준씨, 북후면 김화순씨, 모범경로당은 옥동 삼성1차아파트 외 2개 경로당이 안동시지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개 부문 28명을 포상 및 격려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10월은 UN이 정한 노인의 날(10. 2.)이 포함된 경로의 달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는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는 달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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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상담지원가 양성교육구미보건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중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에게 조금 더 가까운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회복상담지원가 양성교육 <상담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회복상담지원가 양성교육 <상담학교>는 중독과 중독센터의 이해, 상담 시작하기, MBTI를 통한 나 이해하기, 동기강화상담을 활용한 단기개입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총 12명의 회복상담지원가가 배출됐다. 회복상담지원가 양성교육 <상담학교>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만큼 교육에 만족하고 재미있었다.”, “중독과 음주 문제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도움을 드리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이 교육을 혼자 들었던 것이 아쉬웠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서 좋은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 “동기강화상담이라는 것을 좀 더 깊이 알고 싶어졌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나누었다.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류동근 센터장은 “최근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집합의 제한으로 인해 중독문제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사회적 소외를 겪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 회복상담지원가 양성 교육 <상담학교>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전달하고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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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경영실습임대농장사업’ 6곳 선정영양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경영실습임대농장사업’ 6곳 이 선정돼 사업비 18억원(국·도비 12억원)으로 스마트팜 임대농장 조성을 통한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해 청년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영농정착 기반을 제공한다.경영실습임대농장은 스마트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 본인의 자본 투자 없이 최대 3년간 영농창업을 경험해보는 시설로 본인이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경영과정 운영을 통해 창업 후 실패 가능성 최소화에 목적이 있다.영양군은 지난 2018년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경영실습임대농장사업’ 3,604㎡(2구역)을 일월면 가곡리에 조성해 금년 6월부터 현재 2명의 청년 농부가 오이와 멜론을 재배하고 미래 영양군의 스마트 농업을 이끌어 가기 위한 꿈을 키우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관내 폐교를 매입 해 7,200㎡(6구역)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스마트 농업 전초기지 조성으로 미래농업에서 피할 수 없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농촌 공동화에 농업인력 정예화로 대비 하고자 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스마트 농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청년들의 유입을 통해 직면한 인구 절벽을 극복하고 다양한 소득작목 개발을 통한 부자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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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칠곡군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지천면 신4리에서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찾아라! 칠곡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기산면 죽전2리를 시작으로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봉사단체가 찾아가 재능을 나누는 마을 잔치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벽화 그리기, 도배, 전기안전 점검, 방충망 수리 등 마을전체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보장구 수리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에 대한 나눔의 꽃이 활짝 피어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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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슛으로 코로나도 시원하게 날려버리다!영양군은 17일 영양공설운동장 및 영양보조축구장에서 제33회 영양군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 5개팀 총 90여명이 참가해 열띤 대결을 펼쳤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참가대상을 읍면 및 기관단체에서 읍면으로 축소해 최소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읍면대항전 결과 1위는 입암면, 2위는 영양읍, 3위 수비면, 4위 청기면, 5위 석보면으로 대회를 마쳤으며, 특히 입암면은 10여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이번 체육회장기 대회는 올해 8월에 개최했던 탁구대회 이후로 간만에 열린 체육대회이며, 그동안 쌓아왔었던 축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격하로 앞으로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 개최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좋은 가을 날씨에 맞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대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 및 코치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무엇보다도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모든 대회에 빈틈없는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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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0일 ‘2020년 잎담배 수납장’을 방문오도창 영양군수는 20일 ‘2020년 잎담배 수납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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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20일 주왕산, 주산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윤경희 청송군수는 20일 주왕산, 주산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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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세미나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창업교육 수료생을 비롯해 센터 입주과 졸업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정보와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창업가들의 시제품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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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현장접수센터를 설치해 방문신청을 받는다. 중기부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신속지급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신속지급에서 누락됐거나 매출감소 등 확인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접수센처를 설치ㆍ운영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으로 구분되는데, 일반업종은 ’19년 연매출이 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전년 월평균 대비 ’20년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 100만원이 지급되며, 특별피해업종은 8월 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조치로 집합금지,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0만원~200만원씩 지급하게 되며 구미시의 경우 실내집단운동시설로 24곳이 특별피해업종에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16일부터 새희망자금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개인정보 제공 동의, 대상여부 확인, 휴대폰 본인 확인이나 공인인증서 등을 통한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26일부터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해 신분증, 통장사본(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등록증 사본, 유형별 추가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가 있으며, 방문신청 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접수 첫째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적용해 접수하고, 둘째주에는 구분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주말은 제외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기간이 모두 11월 6일까지인 만큼 소상공인은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하고, 지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확인 및 검증 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여부 결정 후 1주일 이내 이의신청도 가능하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전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접수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이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이 코로나19 발생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고,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