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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남·경남 수해 지역 재방문 봉사활동전북·전남·경남 수해 지역 재방문 봉사활동 국민의힘 의원 9명 국민의힘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경북 고령·성주·칠곡군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9명은 18일 지난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 용전마을, 전남 구례군 구성마을,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를 재방문해, 수해 피해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 현안 청취 등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8월부터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막대한 수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8월 5일 충북 충주·단양, 8월 11일 전남 구례 및 경남 하동, 8월 13일 전북 남원, 9월 12일 경북 경주 등에서 수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4차례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를 철저히 한 가운데,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하동 지역을 재방문해 시청·군청과 지역 전통시장에서 수해 피해복구 현황을 재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현안 청취 등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전 전북 남원 용전마을에서 수해 피해복구 간담회를 개최하고, 남원시청에서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한 후 남원 용남시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고충과 현안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오후에는 전남 구례 5일시장에서 장보기와 구성마을에서 피해복구 간담회 및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피해복구 점검과 장보기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수렴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국민의힘은 지난 8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하동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라며, “후속 조치의 차원에서 오늘 3개 시·군을 재방문해 피해복구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였다”라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추석이 보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해복구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민들과 시·군청 공무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며, “수해 피해규모에 비해 피해지원금과 피해지원 대상 항목이 턱없이 부족하고, 댐 등 수해방지체계도 여전히 과거의 인프라에 머물러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의원은 “오늘 3개 시·군을 재방문하여 간담회에 참석한 결과, 이번 집중호우는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人災)임을 피해주민들께서 일관되게 말씀해 주셨다”라며 “댐 수위 조절 실패와 대응 미비 등 인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추진과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차원의 진상규명을 통해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으로서 국회와 당 차원에서 정부 지원에 부족한 점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수해지역 재방문 현장 활동에는 정운천(비례대표), 강민국(경남 진주시을), 김병욱(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전주혜(비례대표), 정희용(중앙재해대책위원장·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조수진(비례대표), 최승재(비례대표), 하영제(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한무경(비례대표) 의원 등 국회의원 9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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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도입율 저조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도입율 저조 전국 28.4%, 충남 10%에 불과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7월 기준 전국 저상버스 도입율은 28.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른 2021년도 저상버스 도입율 목표치인 42%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지역별로 서울시의 저상버스 도입율이 56.4%로 가장 높았고, 충남의 경우 10%로 가장 낮았으며, 울산, 경기, 충남, 전남, 경북 등의 자자체도 도입율이 2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저상버스 보급을 위해 2004년부터 지자체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보조금 편성 규모가 지자체 수요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도입을 조속히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시내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도입을 의무화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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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자[기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자 예천소방서장 윤태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 품이 더욱 그리워지는 시기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며 이번 추석선물은 주택의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선물하여 화재로부터 재난을 예방토록 하자. 추석선물도 해결하고 부모님에게 안전도 선물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2012~2019년 사이에 주택화재 발생율은 약 18.3%인 반면, 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47.8% 정도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단독주택과 5층 미만의 공동주택은 화재예방 관련 안전시설이 아파트에 비해 부족하여 화재사고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화재가 심야에 많이 발생하고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주택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택에 꼭 설치해야 하는 시설인 주택용 소방시설이 무엇일까? 바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이다. 소화기는 실내의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우 방‧거실‧주방 등 구획된 실에 각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소화기 하나가 멀리 있는 소방차 열 대보다 낫다는 것을 인식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우리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지킴이로써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12년 관련법 개정 이후 지역 언론과 다양한 매체 그리고 캠페인을 통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주택이 많이 있다.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여 부모님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도록 안전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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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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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영주시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6개 도움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휴천2동 관내 6개 도움단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우회)는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이날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영주의 관문인 영주역 광장을 비롯해 남부 육거리, 꽃동산 등 주요 도로변의 생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하고, 휴천동 현대아파트 주변의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하는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활동도 함께 실시해 참여단체별 구역을 나누어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주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시설들에 대한 방역활동과 정화활동을 함께 전개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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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스마트폰영화제 온라인 진행‘제2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19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무관중·온라인 생중계로 개막ㆍ시상식이 열렸으며, 시상식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출품 감독들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 11개국을 포함 총 529작품이 응모한 이번영화제는 응모마감과 함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으며, 온라인 인기투표는 3일간에 걸쳐 접속자 3만 여명과 투표자수 1만 2천 명이 몰려 네티즌들의 뜨거운 각축전이 벌어졌다.이번 시상식은 해외 2개국과 국내 전 지역에서 화상으로 진행돼 실시간으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국내ㆍ외로 라이브 송출됐으며 코로나 예방수칙에 따라 참석을 못한 분들을 위해 원도심 맛고을 문화의 거리와 신도시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각각 워킹스루방식의 야외상영을 통해 시상식 생중계와 후보작 들이 상영됐다.작년 첫해에 이어 비약적인 발전을 거둔 본 영화제는 이번 시상식에서 ‘스마트온라인개막’ 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진행을 도입함으로써 예천에 오지 못한 영화인들은 물론 네티즌들과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영화제를 준비한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지금과 같은 코로나정국에 문화적 향유가 필요한 많은 영화인들과 지역민들에게 언택트시대에 맞는 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입장을 밝혔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못한 점은 다소 아쉽지만 비대면을 통한 온라인시상과 실시간 중계, 시네마버스킹(워킹스루)은 코로나19에 대응한 문화행사로 적중해 큰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군민들의 많은 작품관람과 성원을 당부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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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비대면 온라인 강좌 지원영주선비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이중언어 교육을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공모사업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매년 대면으로 운영하던 다문화 프로그램을 올해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로 대면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경북 도내 도서관중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강사와 수강생이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 그림책 읽기 및 교구를 활용한 이중언어 교육으로 다문화가정 사회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철연 도서관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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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 선정봉화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됐다.사업 선정에 따라 봉화군은 2021년,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소재에 연면적 900㎡, 입소 정원 30명 규모의 장애인 거주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시설은 생활실, 사무실, 상담실, 자원봉사자실, 프로그램실, 간호사실, 물리치료실 등으로 구성된다.봉화군은 장애인 거주시설을 통해 보호자가 없거나 돌보기가 어려운 관내 장애인들을 시설 내에서 보호하고 각종 재활서비스 및 심리·경제적 안정을 지원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장애인거주시설 건립을 통해 시설 보호가 꼭 필요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장애인과 보호자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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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영주시 가흥2동은 지난 17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의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바르게살기운동 가흥2동 위원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관내 하천 곳곳에 분포한 가시박을 제거하고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성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가운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가까워 오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들이 깔끔하게 정비된 고향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상숙 가흥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고장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여러 단체들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발 벗고 참여하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도 정이 넘치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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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생산 ‘피크닉’ 사과 출하 시작예천에서만 생산되는 신품종 사과 ‘피크닉’이 이번 달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올해 생산량은 약 30톤 내외이며 백화점과 능금농협으로 홍보 및 판매될 예정이다.‘피크닉’은 무게 220g정도의 중과형으로 이름처럼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인 9월말부터 10월말까지 맛볼 수 있으며,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피크닉’ 품종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육성해 2011년 품종 등록된 후 예천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5년부터 본격 재배되기 시작했다. 재배 6년차를 맞은 올해에는 지난해까지 맛을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나 봄철 저온피해와 긴장마로 생리장해 및 병해충 피해가 있어 출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피크닉 사과는 한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핵가족 및 1인가구의 선호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군 대표 사과 품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천군은 기대하고 있다. 최효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쟁력 있는 우수한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피크닉을 우리지역에 도입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예천 사과를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