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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업소 서비스 맞춤형 친절교육울진군은 도민체전 대비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친절한 울진 만들기 일환으로 관광지 주변 음식점 및 숙박업 65곳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방문 친절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이론교육 방식을 벗어나 종사자와 친절교육 전문강사 1대1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팀이 사전에 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손님에 대한 인사법, 호감을 주는 미소 만들기, 공손하고 친근감 있게 말하기, 전화응대 방법, 종사자 용모와 자세, 정리수납, 환경정비 등 다양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친절 및 위생지도로 식중독 예방도 진행한다.친절교육 후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을 위한 재교육과 우수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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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성주교육지원청은 1일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렴감사담당 안미정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경상북도교육청의 청렴시책,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의 내용으로 부패방지 청탁금지법과 공직윤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그리고 학교 및 기관에서 직무수행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렴 위반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또한 최근 국민들의 ‘부패’ 개념이 확대되고 보는 관점도 변화돼 금품·향응 수수뿐만 아니라 소극적 업무처리, 근무태만, 불친절까지도 부패행위로 인식하고 있으므로 수요자 중심의 친절 및 적극행정 서비스로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하면서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수를 통해 청렴 및 공직윤리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놓치기 쉬운 부분도 잘 알게 됐다”는 교육 소감을 밝혔다. 조미연 교육장은 청렴이라는 것이 현시대에는 불친절,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행위도 청렴의 범주에 속하니 공무원은 청렴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공무원으로서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현 시대에서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고 각자 현재의 위치에서 솔선수범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성주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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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녘 환경정비는 우리 손으로’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성주읍 이장상록회, 환경지도자, 코로나19 희망일자리인력 및 읍사무소 직원 등 70여명이 백전리 섬안들(구시천)에서 대대적인 들녘 환경정비 및 재해 취약시설 정비에 나섰다. 특히,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천내의 토사정비와 함께 들녘에 산재돼 있는 폐부직포 및 영농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들녘 환경정비와 함께 태풍대비 농촌들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취약시설 정비를 실시했다.이날 환경정비에는 굴삭기, 집게차가 동원돼 토사, 잡초,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해 배수로 4개소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고, 농로주변은 트렉터와 예초기로 말끔히 정리했다.송병환 성주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성주읍 이장상록회와 환경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코로나19의 위기상황속에서 성주읍이 성주형 뉴딜정책인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앞장서서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성주읍은 앞으로 35개리 마을마다 들녘마다 깨끗한 성주만들기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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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상주시는 1일 제9호 태풍 ‘마이삭’북상에 따른 사전예방활동 점검과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건설도시국장 주재로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및 지원부서의 장 20여명이 참석해 태풍 ‘마이삭’북상에 따른 예상진로, 예상범위, 과거 태풍 피해내역 등을 분석하고 사전예방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부서별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토의했다.이에 앞서, 지난 8월 31일에는 임현성 부시장 주재로 24개 읍면동장이 참여한 태풍 대비 영상회의를 개최해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위험 저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박동희 건설도시국장은 “앞선 집중호우로 산사태, 급경사지 등 피해우려 지역이 증가했으나 철저한 대비로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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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상주시는 8월 24일~ 8월 31일 지역 내 민박시설과 캠핑장 등 야영장의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지도·점검은 하계 휴가철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한 오수를 적정하게 처리하도록 계도하는 등 수질오염 행위를 방지하기 위함에 있다.주요 점검 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운영관리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청소 등 관리기준 준수 및 폭기장치 가동 여부 이다. 이번 지도·점검 기간 동안 64개의 사업체 중 위반업소 5곳을 적발하고 가벼운 사항은 현장 지도해 시정 조치를 하고,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개선명령)과 과태료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는 한편 관련 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 방지는 물론 상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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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나눔의 손길 함께할 기부자 모집성주군 ‘함께모아 행복금고&천만클럽’은 성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 협약을 통한 연중 연합 모금 사업으로 8월 27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기부자 모집에 나섰다.‘함께모아 행복금고&천만클럽’은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요즘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과 지역의 복지 문제를 우리 사회 공동의 문제로 인식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성주만의 복지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착한가게, 착한가정, 정기기부 (1인 1계좌 갖기) 등의 기부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법정 기부금으로 처리된다. 이를 통해 모여진 기부금은 성주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긴급한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생계, 주거, 의료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천만클럽 연합모금을 통해 일상 생활속에 기부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의 기업체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함께 할 지역주민들은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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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매뉴얼 포럼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도시재생뉴딜 제5회 현안포럼을 개최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빨라지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현재, 이에 대응해 도시재생사업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비대면 사업 수행을 위한 환경 조성 사례를 발굴하고자 본 포럼이 개최됐다.문경시청 도시과와 문경YMCA, 산림일자리발전소 문경지역 그루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의 선진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비대면 사업 수행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정돼 있던 사업들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문경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돼 있던 사업, 특히나 행사들의 진행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자체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비대면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면 현 상황에서는 최선의 사업 수행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본 포럼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이에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 “사업 수행에 불리한 상황이더라도 주춤거리지 않고 강구책을 찾아 돌파해 나가겠다.”며 진취적인 사업 수행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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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대비 사전점검 성주댐 현장방문고령군의회는 지난 1일 태풍 9호 ‘마이삭’ 대비 성주댐 수위조절 등에 대해 점검하고자 성주댐 관리사무소에 방문했다. 이날 이성철 관리소장으로부터 성주호 수위와 향후 유량 및 태풍 대비 관리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성원환 의장은 “이번 태풍 마이삭은 2003년 ‘매미’, 2012년 ‘산바’ 등과 경로가 매우 유사한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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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뇌삼 키우면서 기운 팍팍 받으세요”문경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통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 2,500여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과 문경지역자활센터 두 기관에서 사업을 위탁 받아 서부권과 동부권 권역으로 구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생활지원사 85명이 어르신들의 집에 찾아가 ‘손가락을 이용한 방석 만들기’ 양말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해 손가락 활용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또한 9월 1일에는 2년근 묘삼(잎이 나지 않고 성장 중인 애기 삼) 3뿌리를 흙과 영양제가 든 컵에 심는 체험을 하고 약 3주 후에는 삼을 음용할 수도 있다.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키워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말끔히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손쉽게 방석을 만들기도 하고 삼을 직접 키워서 먹을 수도 있어서 너무 재미있다.”며, “3주 후에 어떻게 자라게 될지 무척 기대되고 잘 키우고 싶다.”며 얼굴에 가득 웃음을 지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얼굴은 옆에 있는 우리도 함께 웃게 만든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폐해진 심신을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문경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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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는 3일 지역 내 재난취약지구 등 각종 현장을 방문·점검이승율 청도군수는 3일 지역 내 재난취약지구 등 각종 현장을 방문·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