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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 대기오염물질↓안동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안동시 소재 주택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소유주로 일반가구 173가구에 가구당 20만원을, 저소득층 9가구에 가구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 설치 희망자는 보일러 제작사(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이번 달 7일부터 9일까지 환경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유의사항 등 세부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054-840-6182, 6187)로 문의하면 된다.권오구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 되는 저녹스 보일러는 연료비까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라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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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난해 살림살이 총 5,139억원영양군은 8월 31일부터 2019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를 공시했다.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난 1년간 살림살이를 공개하는 이번 지방재정 공시에서는 2019회계연도 기준 결산규모와 채무현황, 주요예산 집행결과,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공통공시 9개 분야와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특수공시 5개 사업이 공시됐다.주요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2019년도 영양군의 살림규모는 총 5,139억 원으로 전년대비 1,169억(29.4%↑)원이 증가했고,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193억(3.8%↑)원으로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19천원, 공유재산은 118억(1.2%↑)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양군은 재정규모는 작지만 채무가 없는 건전한 재정 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특수공시는 주민편익사업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LPG배관망 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등 주요 핵심 5개 사업을 선정해 함께 공개했다.< 2020년(2019회계연도) 영양군 특수공시 사업 >◆ 영양 산나물 축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신축◆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간판정비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오도창 군수는 “군민들에게 더 많은 재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우리군은 채무없는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하고 있으나 이전 재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자체 세입 증대와 공모사업 신청 등 국도비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재정법 제60조에 근거해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 2회(2월·8월)공시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www.yyg.go.kr)>군정정보>재정정보>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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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영양군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는 9월 1일, 50일이 넘는 장마 및 지속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노동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수비면 행정복지센터 및 산림녹지과, 생태공원사업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이번 일손돕기는 수술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오기리 A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직원들이 하나같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농작업을 한 결과 성공리에 고추 수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수비면 오기 1리 A농가는 “그동안 어렵게 일군 고추밭이 갑작스러운 수술 때문에 작업을 할 수가 없어서 속상한 마음과 걱정이 앞섰는데, 영양군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어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농업재해,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원활한 영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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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3일 지역 내 재난 취약지구 등 각종 현장을 방문 점검윤경희 청송군수는 3일 지역 내 재난 취약지구 등 각종 현장을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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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 주의·침수위험지역 사전 출입 통제”영양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으로 인해 2일 밤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인명피해 제로 및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해 2일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태풍 ‘마이삭’은 우리군에 큰 피해를 주었던 매미와 경로나 시기가 비슷해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군수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인명피해우려지역, 급경사지, 하천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등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농작물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오도창 군수는 “우리지역 태풍의 고비시간이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로 많은 비와 바람이 예상되며, 특히 주민들을 사전대피 시켜 단 한명의 인명사고도 없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수확철 농작물 특히 사과, 고추의 피해 비닐하우스, 노후 주택 등 사유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산사태 발생우려가 높은 위험지구에 예찰활동 강화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하천변 세월교나 침수위험지역의 사전 출입을 통제하는 등 태풍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각 부서장은 현장상황관리와 피해대비 및 응급조치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전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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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1일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오도창 영양군수는 1일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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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3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권영세 안동시장은 3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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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기부 손길 이어져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기부 손길 이어져 디지타스 마스크 10만장 국제구호기구 마스크 1만장 ㈜디지타스와 국제구호기구가 9월 2일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각각 마스크 10만장(1억원 상당), 1만장(일천만원 상당)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한 ㈜디지타스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전자부품 제조 중소기업이며, 최상윤 대표는 영주고를 졸업한 예천출신으로 고향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디지타스 최상윤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구호기구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보건, 교육, 아동보호, 긴급구호를 실시하는 비영리정부법인단체로, 지난 4월에도 경북도에 마스크와 방호복을 전달 한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코로나19 재확산 극복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에 기부한 마스크 11만장을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디지타스 및 국제구호기구 마스크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하신 귀한 뜻을 받들어 현재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치료센터, 의료원 등에 배부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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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 "혈관숫자 꼭 알아두세요"심뇌혈관질환 예방, "혈관숫자 꼭 알아두세요"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경북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le)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Red Cir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매년 9월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부담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으로 2018년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62.4명/인구10만명)이 두 번째로, 뇌혈관질환(44.7명)이 네 번째로 높은 질환이다. 이런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 발견해 적절히 관리한다면,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이 예방할 수 있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수치는 혈압 120/80mmHg, 혈당100mg/dl,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은 30~40대 직장인들은 흡연, 음주 등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으나 직장생활로 건강관리가 소홀한 건강취약계층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의 주요 홍보대상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5개 보건소에서 비대면 위주로 진행되며, 시․군 홈페이지, 전광판, 실시간영상정보시스템, TV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홍보하고 있다. 예방관리주간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저질환자 중심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올해 5월말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심뇌혈관질환 비율이 76.5%, 당뇨병 등 내분비계 질환이 47.7%로 심뇌혈관질환자들의 코로나19 중증도 이행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동 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과 질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시사한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상황에 더욱 취약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관리에 소홀한 3040세대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위한 생활수칙 실천과 자기혈관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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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활성화 전략 수립경북도,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활성화 전략 수립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 착수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9월 2일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및 경상북도, 경주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위해 경주시와 함께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11월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이 심의․의결돼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도와 경주시는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후속사업의 발굴․육성을 통해 낙후된 동경주 지역에 새로운 성장 활력소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용역의 세부내용은 △연구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 여건분석, △원자력 유관기관 및 협력기관 유치 방안, △원자력기업 협력 및 창업 지원 방안, △비즈니스와 관광을 연계하는 MICE 산업 육성, △국립대학교 연구소 유치 방안 및 원자력 특화 과학관 설립 방안 등이다. ※MICE 산업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 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혁신원자력 연구단지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많은 전략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경북도는 혁신원자력 연구단지가 전 세계 원자력 R&D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큰 축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