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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산루와 자운정 경관조명 설치김천시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남산공원 남산루(南山樓)와 자산공원 자운정(紫雲亭)에 경관조명등을 설치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남산루와 자운정에 경관조명등 설치로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야간경관조명으로 남산루 처마의 고전적인 선형과 자운정의 아름다운 자태가 더욱 돋보여 김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천시장(김충섭)은 “야간방범 효과는 물론이고,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맞이하는 임인년 새해에 시민들의 가정에도 희망과 소망의 빛이 밝게 비춰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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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 구미소방서, 업무협약 체결구미시에서는 지난 28일 구미소방서와‘안전한 구미’실현을 위해 유관기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 교육시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농업활동시 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구미소방서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등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지역주민에 대한 소방정책 및 소방행정서비스 홍보, 농업활동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업 체제 구축,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업무에 대한 상호 지원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겨울철 한파로 난방기, 전기사용량 급증에 따른 시설물 화재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구미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농업인의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에 기여할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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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1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우수상’수상칠곡군은 2021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한 해 동안의 각 시군별 새마을운동 추진 실적을 결산해 새마을분야 사업 추진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칠곡군과 칠곡군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정화와 방역 활동을 펼치고 도서 지원 사업과 알뜰도서 무료 교환 시장을 열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 집 고쳐주기 사업은 물론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송편·김장 나누기 등의 공동체운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명살림운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새마을운동활성화로 우수상과 함께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 이창준 회장이 새마을대상에 이름을 올리고 기산면새마을부녀회 이혜자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종석 왜관읍새마을지도자회장, 하칠순 북삼읍새마을부녀회장, 김정순 동명면새마을부녀회장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새마을문고가 국민독서경진대회 경상북도 대상을 차지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새마을운동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는 윤기한 군새마을회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군은 새마을회와 협력해 시대 변화에 맞는 봉사 정신과 활동으로 공동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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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구미여행 가이드북 발간구미시는 색다른 구미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시민들로 구성된 구미여행리포터들과 지역 여행작가가 가이드북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구미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장 최신의 정보로 담았다. 색다른 구미여행을 일곱가지 주제로 테마별 해당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 중심으로 구미를 소개하고 있다. 일곱가지 테마는 첫 번째, 최초의 도립공원 금오산, 두 번째, 신라불교발상지, 세 번째, 선산-무을-옥성 드라이브 여행, 네 번째, 하늘이 내린 천생산, 다섯 번째, 근현대사의 길, 여섯 번째, 낙동강 100리길, 일곱 번째, 도심 속 힐링 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구미를 찾는 여행객들이 누구와 여행을 하든, 어떤 취향을 가졌든, 어떤 음식을 즐기든 간에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구미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담아내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읍면동에 비치하여 대내외 여행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가이드북을 통하여 해외 못지않은 장소, 그간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가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여행 책자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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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침표…명예로운 퇴임유수호 칠곡부군수가 29일 송별식을 갖고 40년 공직생활을 2021년 12월 31일부로 마무리한다. 유 부군수는 1982년 영덕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1년 경북도로 전입했다.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이래 일자리민생본부 기업노사지원과장, 문화융성사업단장, 영양부군수, 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업무를 담당하며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어 탁월한 리더십과 뛰어난 기획력을 인정받아 2021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칠곡부군수로 재임해왔다. 업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귀감이 되어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유 부군수는 칠곡부군수로 재임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다져진 탁월한 행정력과 위기 대응력을 바탕으로 칠곡U자형관광벨트 등의 칠곡군의 핵심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역관리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계층별·사업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하는 등 코로나 위기국면 타개와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했다.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 등 검진부터 접종까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이끌었다. 유 부군수는“40여년의 공직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할 수 있게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백선기 칠곡군수님을 비롯해 동료, 후배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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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성금 500만원 기탁㈜삼오 기업 대표 이진환 前대가야읍 명예읍장이 12월 29일 대가야읍사무소(읍장 이재원)를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내상리 출향인사인 이진환 前명예읍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해마다 기부를 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평소 이진환 前명예읍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를 기부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자랑하고 있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이웃 사랑을 앞장서 실천해주신 이진환 前명예읍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밝힐 수 있는 등불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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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레일바이크, 개장이래 최대 매출 기록청도군은 30일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위탁운영중인 청도레일바이크가 지난 2016년 7월 1일 개장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에 의하면 2017년 매출은 1,137,098,700원으로 2021년(12월 30일 현재)은 이를 넘어서는 1,160,374,600원의 매출을 올려 4년만에 매출 경신을 이뤄냈다. 지난해 전 세계를 팬데믹으로 몰아간 코로나19가 우리의 소중한 일상에 영향을 주는 현재의 우울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사업의 경우 그 영향이 더욱 커 관광객 급감에 따른 관광산업의 존폐 위기를 맞이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청도레일바이크는 올해(2021) 어린이날에 개장 이래 역대 최고 매출액인 2천3백만원을 돌파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의 최대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지난 2016년 7월 1일 개장하였으며, 청도읍 유호리 및 신도리 청도천변 옛 경부선터를 활용하여 왕복 5km 순환코스로 레일을 따라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레일바이크 이외에도 레일바이크 반환점에 조성된 시조공원까지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색자건거와 어린이를 위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니기차와 레일바이크 옆 자전거 공원 내 MTB체험코스와 캠핑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연간 10만명 이상 꾸준히 방문하는 청도레일바이크도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휴업을 하는 등 관광객 감소의 큰 위기를 겪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휴업기간 동안 대대적인 시설정비 및 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올해의 경우 역대 최고 일일매출액 및 개장이래 최대 매출을 경신할 수 있었다. 청도군과 청도레일바이크 위탁운영사인 코레일관광개발은 365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낭만이 넘치는 청도레일바이크를 만들기 위해 레일구간에는 이용객들이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면서 청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는 동시에 색깔우산·색깔나비터널, 장미덩굴·황금메타쉐콰이어구간, 감성문구 포토존 등 레일구간 내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들을 새로이 조성하여 레일바이크를 타는 내내 지겹지 않도록 했다. 또한, 은하수 다리를 건너면 맞이하는 입구 앞 광장에는 연인들의 사랑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줄 쌍둥이 흔들의자, 바우 등 싸움소 모형, 자전거공원 내 어린이들이 좋아할 미니동물원 포토존과 꽃바람 난 청도싸움소, 풍차 등 관광객들이 좋아할 만한 포토존 등을 곳곳에 비치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금·토 저녁9시까지 야간 운행을 실시하여 청도읍성, 프로방스, 청도군파크루지 등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지역관광지와 연계하여 청도의 아름다운 밤 풍경도 즐기고 사랑과 낭만을 꽃피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시설개선 등의 노력으로 블로그 및 SNS 등의 입소문을 통해서 청도레일바이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니즈(Needs)를 면밀히 분석하여 청도레일바이크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사업장 내 시설개선을 꾸준히 진행하고, 코로나-19가 끝나는 그날까지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는 청도레일바이크의 계속되는 아름다운 도전과 변화로 전국 제일의 레일바이크 사업장으로 우뚝 서는 그 날을 기대해 본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부터도 안전한 청도를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기에 365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청도레일바이크를 많이 방문해 달라.”고 청도레일바이크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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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의 기부 참여가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띄는 가운데 12월 29일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3,000만원과 이웃돕기성금 3,470만원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3,000만원의 모금에는 영진ENG, ㈜신한주철공업, ㈜세화금속공업, ㈜신우금속, ㈜삼우금속, ㈜효성케스텍, ㈜대경케스팅, ㈜동희, 재진금속, ㈜덕우금속, ㈜보영금속, ㈜해원에프엠에서 참여했고, 이웃돕기성금 3,470만원의 모금에는 ㈜다산주철, ㈜영진주물, ㈜우리캐스트, ㈜우전, ㈜태영금속, ㈜태백주철, ㈜효성금속, ㈜해원산업, ㈜도현, ㈜미래금속, ㈜대룡금속, ㈜내일금속, ㈜가온케스텍, ㈜대창금속열처리, ㈜산도테크, ㈜동양페시마HT, ㈜태흥주, 케이원메탈1공장, 천우금속공업사에서 참여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곽용환 군수)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기업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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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기탁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코로나 19 등으로 어느 해 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모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29일 고령군 다산면 이기우님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고령군지부에서 100만원, 고령양봉협회에서 100만원을 기부했다. 다산면 이기우님은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소중한 발걸음을 해 주었고, 공무원노동조합고령군지부는 고령군 공직자가 앞장서서 나눔에 참여하여 함께하는 기부문화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을 전하였다. 고령양봉협회 또한 지난해 성금 100만원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여 공동체 사회분위기 조성에 뜻을 함께 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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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정 마을회관 별관 개관식 개최성주군 초전면 고산리 고산정마을에서는 12월 29일 추진위원회, 고산리 주민, 기관단체장 및 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산정 마을회관 별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고산정 마을회관 별관 신축공사는 고산리(고산정) 마을만들기사업(총사업비 5억원)을 통하여 주민복지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목적으로 시행하였으며 2021년 3월 착공하여 9월 준공했다. 고산정 마을회관 별관은 연면적 175.41㎡의 2층 건물로 1층은 주민 사랑방으로 사용되고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여가시간 활용과 다양한 문화·복지수요를 충족시켜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초전면 고산리 고산정마을과 같이 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모범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사례들이 더욱 더 늘어나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