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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선정‘2021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선정 칠곡군립도서관 순회사서 독서문화프로그램 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및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사서가 없는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를 파견해 운영 내실화를 기여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관 이용편의성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순회사서의 인건비와 각종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선발된 순회사서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전교육과 업무실습을 받은 후 3월부터 11월까지 동명·약목작은도서관과 2주공새마을 작은도서관에 파견돼 자료의 수집 관리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순회 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공립과 사립도서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문화 서비스의 질이 향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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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시행구미시, 2021년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시행 11개 사업 25억 규모 구미정책참여단 발족식 구미시는 청년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공모로 국비를 확보한 ‘구미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11개 분야 25억 규모의 다양한 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청년 유입을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청년에게 근로경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타 지역 청년인 경우 지역기업 취업 후 1개월 내 지역전입을 실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청년 등 취업취약 계층을 중소기업 인턴사원으로 채용해 기업에는 고용장려금,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ㆍ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2020년 82개 기업에 165명이 참여해 약 93%가 정규직으로 전환 됐고, 올해는 160명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은 기업과 청년 간 맞춤형 채용 연계해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에는 온ㆍ오프라인으로 구인활동을 지원, 청년에게는 희망 직무 교육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사업은 청년 및 중장년층 신규채용 우수 기업에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지수를 산출해, 신규고용실적이 우수한 기업 10개사에 고용지수에 따라 근로환경개선비(2천만 원~6천만 원)를 차등 지원한다.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미혼 청년 근로자의 조기이직방지와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2년간 매달 15만원을 납입하면 구미시에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을 납입해, 2년 만기 후 총 1,060만원과 이자를 수령하는 사업으로 2021년 17명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하 팀, 동아리에게 공동체 활동비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모에 의해 선정돼 지원된다.청년창업 지역정착 프로젝트는 신규 창업지원 사업으로 기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부부(커플)에 대한 우대 강화로 재편해 지역정착율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한다.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지원금 및 창업전반에 걸친 역량개발 교육, 사업화 성공을 위한 마케팅 채널구축 및 판로개척 홍보역량 등을 제공한다. 2020년 청년 예비창업자 19명을 선발해 창업교육을 실시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해 우수한 구미시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켜 성장보육을 위한 거점을 제공하고 있다.청년 스타트업 지원 사업 기존의 6개 과정 수료생 356명 실적을 달성한 청년창업LAB지원사업을 창업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편해 청년창업랩(일반랩)을 중심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청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은 5년간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제품제작에 참여할 수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창작활동을 지원해 체험에서 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비활용과 제작 기초교육을 초등 저학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대학생,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고 일자리사업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실업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청년창업에 도전할 경우에도 사업화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구미시 청년은 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2019년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참여단이 처음 구성돼 청년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이 주도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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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시료자동측정장치 설치실시간 시료자동측정장치 설치 청도군, 축사악취민원 해결 청도군은 시료자동측정장치를 이서면 서원리, 이서면 대곡리에 2곳 설치했다 청도군은 최근 축사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되자, 실시간 악취를 자동포집해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료자동측정장치를 이서면 서원리, 이서면 대곡리에 2곳 설치했다. 그 동안은 군은 악취 신고가 접수된 후에 현장출동해 시료를 채취해 악취 유발 물질이 이미 공기 대류에 의해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많아 악취 포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설치한 시료자동측정장치는 원격제어가 가능해 악취발생지점 공기를 즉시 포집할수 있어 현장출동과의 시간 차가 최소화된다. 군은 앞으로 관내 악취 민원 발생이 많은 곳을 시료자동측정장치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로 고통받는 축사 인근 주민의 요구에 신속대응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그동안 축사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고통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악취관리시스템 구축해 심야시간 및 악취발생 다발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악취로 인한 군민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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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지난해 9분마다 구조 출동경북소방본부, 지난해 9분마다 구조 출동 하루 평균 164회 출동, 128건 처리, 13명 구조 경북소방본부는 2020년 구조 활동 현황을 분석 한 결과, 5만9,845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4만6,552건을 처리하고 4,907명을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64회 출동해 128건을 처리하고 매일 13명을 인명구조한 실적이다. 유형별 현황을 살펴보면, 벌집제거 출동이 1만3,796건(29.6%)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 포획이 7,847건, 교통사고 4,753건, 안전조치 4,307건이 뒤를 이었다. 2019년과 비교하면 구조출동은 7,015건(10.5%), 구조처리 6,710건(12.6%), 구조인원 710명(12.6%)이 감소한 현황이다. 특히 벌집제거 출동은 최장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벌 생육이 나빠 지난해와 비교하여 8,577건(38.3%)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교통사고가 313건(6.2%) 감소하면서 구조인원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태풍, 집중호우가 빈발하면서 수난사고 54건(10.4%), 교통장애물 제거와 같은 안전조치 1,151건(36.5%), 자연재해 979건(79.5%) 등의 수해 관련 출동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단독주택(9,462건), 도로·철도(8,606건), 공동주택(8,151건) 순으로 주거시설 등 생활환경 주변 출동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구미(5,726건), 경주(4,603건), 안동(4,095건), 포항북부(3,382건) 순으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 수요가 많았다. 월별로는 8월(9,641건), 9월(7,821건), 7월(6,026건), 6월(3,654건) 순으로 여름철(6~8월, 19,321건)이 전체 구조건수의 41.5%를 차지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2020년 구조활동을 통해 수집한 재난·사고의 유형, 발생 빈도, 사고 장소 등 정보를 면밀히 분석하여 관련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시기·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안전사고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119생활안전경보제’운영하여 체계적이고 한발 앞선 소방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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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모의 훈련 실시코로나19 대응 모의 훈련 실시 고령교육지원청 고령교육지원청이 찾아가는 코로나19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학교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19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모의 훈련은 타지역 및 관내에 확진자 발생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해 학교 상황에 맞는 내용으로 등교(출근) 전·후 상황, 확진자·자가격리자 발생시 보고·조치 방법, 역학조사시 학교 협조 사항 등 실제적으로 학교에서 궁금한 점 위주로 진행했다.훈련에 참여한 교직원은 “코로나19 관련 매뉴얼, 지침의 종류도 많고 여러번 바뀌어서 어렵고 헛갈리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훈련으로 흐름이 정리가 되는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고, 고령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등 특이상황 발생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에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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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리 치유마을 조성사업’ 보고회‘소성리 치유마을 조성사업’ 보고회 ‘성주 더 힐링 카운티’ 구상 성주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성리 치유마을 조성사업’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의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성리 치유마을 조성사업’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성주군은 지난 5년간 갑작스런 사드 배치 문제로 오랜 기간 고통을 받아 온 주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그 첫발로 지난 해 9월부터 본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쉼’과 ‘힐링’을 주테마로 해 초전면 소성리 마을과 주변의 잠재된 관광·문화·역사 등을 연계하는 힐링거점센터 및 둘레길, 소성지힐링팜핑장, 평화계곡 힐링정원, 백세각 파리장서 기념공원, 홈실 문학촌, 원불교 힐링센터를 조성하는 ‘(가칭)성주 더 힐링 카운티’ 를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용역보고회에서 발표된 내용과 제시된 의견들을 잘 다듬어 사업화 방안에 대한 밑그림을 조속히 마련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관련부처에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주민들이 삶의 안정을 되찾고, 마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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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작목반 대표 간담회참외작목반 대표 간담회 성주군 벽진면 20일 성주군 벽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외 작목반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벽진면은 20일 벽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외 농가를 대표하는 작목반 회장 21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농정과 관계자와 함께 새롭게 적용되는 각종 사업 설명과 참외산업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성주참외BI 및 디자인 개발, 참외박스 재사용 방지, 저급과 유통근절 수매사업, 보조사업 관련 지원대상 선정 기준 등 농가들의 협력이 필요한 내용들로 진행됐으며, 더불어 올해부터 시행되는 저급과 수매카드도 배부하고 의무 자조금 제도와 연동되는 카드 사용법도 함께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작목반 대표들은 특히 앞으로 변경될 참외박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강도와 보조금 등의 질의와 그 밖의 참외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참외산업이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성주군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농가에서 힘을 보태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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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경로당 일제방역 실시관내 경로당 일제방역 실시 성주군 가천면 성주군 가천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성주군 가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지속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폐쇄됐던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21일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이날 방역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소독약품과 방역용 소독제 분무기를 이용해 손이 자주 닿는 문고리, 수도꼭지 등을 꼼꼼히 방역하고, 더불어 경로당 출입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등 안전한 경로당 이용에 대한 행동지침을 안내했다.배은영 가천면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아직 안정기에 접어들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최우선이므로 나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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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 적극동참‘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 적극동참 성주군 금수면 성주군 금수면은 21일 '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에 동참했다 성주군 금수면은 21일 ‘위드(With) 코로나-19, 성주愛 먹·자·쓰·놀’운동의 일환인“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이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내에서 매일 식사하는 중식시간 외에 아침과 저녁도 성주에서 먹기 운동이다. 금수면에서는 매월“삼시세끼DAY”를 지정해 근무시간 이전 또는 이후에 관내 음식점에서 조식과 석식 도시락 등을 주문해 먹고 있다.이날도 금수면사무소 전 직원이 사무실 개인책상에서 근무시간 전 관내에서 주문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으면서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하고, 석식으로는 도시락으로 마무리했다.김종호 금수면장은 “개인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언택트(Untact)형 공직자 먹․자‧쓰‧놀 운동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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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2021년 첫 임시회 개최고령군의회, 2021년 첫 임시회 개최 남부내륙철도 노선(안) 결사 반대 고령군의회는 21일 남부내륙철도 노선(안) 결사 반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고령군의회는 2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해 남부내륙철도 노선(안) 결사 반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결의문에는 “군민과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남부내륙철도 정거장 및 노선 선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공정성과 형평성, 경제성을 상실한 남부내륙철도 노선과 지역주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특히 덕곡면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노선(안)에 대해 결사 반대하고, 당초 노선대로 가야산 국립공원 터널화 사업을 추진하라” 는 내용이 포함됐다.고령군의회를 비롯한 고령 군민이 지난 2년여 동안 국가균형발전과 광역물류망 구축의 가장 효율적인 대안으로 주변 철도와 도로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김천역을 출발해 철도 역간 적정 거리 57km 지점인 고령군에 역사를 설치 해 줄 것을 전 군민의 뜻을 모아 건의 해 왔으나 국토교통부는 군민들과 협의와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남부내륙철도 정거장 및 노선 선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7일 개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강력한 항의와 원성을 들은 바 있다.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