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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go! 건강하go! 사고싶go!""안전하go! 건강하go! 사고싶go!" 2020 온라인 경북농식품 산업대전 경북도는 11일부터 30까지 20일간 ‘2020 온라인 경북농식품 산업대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6회를 맞는 경북농식품 산업대전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현장개최가 불가능해 온라인 행사로 기획됐다. 경북농식품 산업대전은 도내 농식품 가공업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식품을 한자리에서 홍보·전시·판매 할 수 있는 자리로 농가와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돼 왔다. 이번 온라인 경북농식품 산업대전은 경북쇼핑물 사이소, 11번가, SSG닷컴, 쿠팡 등 국내 대형 쇼핑플랫폼을 통해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300여개의 농식품이 판매된다. 또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방식으로도 추진되며,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해 우수한 농식품을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변화된 식품트렌드를 반영해 면역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경북 대표 건강식품과 혼족, 가정간편식, 캠핑족 등을 위한 간편식, 추석 대비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해 판매실적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언택트 개막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전 세계에서 K-방역을 인정했다. K-방역은 K-면역으로, K-면역은 결국 K-FOOD로 이어진다”라며, “경북의 우수 농식품만으로 엄선해 행사를 준비했으니 오지마시고 집안에서 손쉽고 저렴하게 알찬 쇼핑기회를 가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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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이소리 넘치는 희망경북 만든다행복한 아이소리 넘치는 희망경북 만든다 경북도 새로운 인구정책 발굴 경북도는 종합적인 인구정책 마련과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인구정책 TF회의를 9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 인구정책 TF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청, 교육청, 대구경북연구원 등 3개 기관 16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경북교육청, 대구경북연구원과 경북도 14개 부서 실과장이 참석해 부서별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시책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회의에서 결혼, 임신․출산, 보육․교육, 주거안정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과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 ‘미혼 한부모-아이행복 보금자리 주거지원사업’, ‘임산부․영아 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 ‘경북형 마을돌봄터 설치’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경상북도 인구정책 기본계획(`22~`26)수립,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경북형 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 △지방소멸대응 정책포럼, △청년 언택트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청년 정착지원, △수요자중심 일자리사업 등 23개 신규시책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했고,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시책 중 ‘경상북도 인구정책 기본계획(`22~`26) 수립’은 올해 말 발표 될 제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에 맞춰 경북도의 종합적인 인구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년유입․결혼문화조성․워라밸 등을 주제로 한 참신한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귀향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휴식․여가, 영농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북형 클라인카르텐 조성사업’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형 일자리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지원을 통해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인구정책T/F 단장인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및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이 시급하다”라며, “앞으로 청년․아동․여성 등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하고 지속가능하며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26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경기, 세종, 제주를 제외한 14개 시도의 인구는 순유출 되었으며, 특히 경북은 전년대비 2만1835명이 줄어드는 등 사회적 인구감소가 급증했다. ※ 경북(∆21,835명), 전남(∆15,406), 경남(∆14,916) 순으로 순유출 (통계청, `20.7월) 올해 6월까지 경북의 누적 출생아 수는 6839명으로 작년 동월 7699명 보다 11.2%가 줄었고, 매년 10%정도 감소하고 있다. 또한 2020년 2분기 경북의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1명대를 겨우 유지 중이다. ※ 합계출산율 : (`18년) 전국0.98, 경북1.17→(`19년) 전국0.92, 경북1.09→(`20.2분기) 전국 0.84, 경북 1.01 아동수보다 노인수가, 전입자수보다 전출자수가,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더욱 많아지고, 수도권․대도시로의 청년인구 유출이 점차 심화되어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등 도 전체 고령화(‘20.7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21.4%)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 5월‘저출생 극복 T/F’를 일자리, 문화․복지, 자녀양육 및 평생학습 분야까지 확대해 ‘인구정책 T/F’로 개편했으며,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이날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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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친환경 가축분뇨처리시설 현장 방문이철우 도지사, 친환경 가축분뇨처리시설 현장 방문 가축분뇨 적정처리, 수질오염 방지·악취 발생 저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획기적인 처리공법으로 가축분뇨를 환경오염 없이 퇴비화 처리하는 영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하고 가축분뇨 자원화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도지사를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 도․시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가축분뇨 처리 전 과정을 세부시설별로 세밀하게 점검․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2011년 환경부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 자원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되고 총 사업비 229억원(국비 160, 지방비 23, 영주농협 46)을 투입해 올해 3월 준공․가동 중인 시설로 영주농협에서 사업시행을 하고 운영 중인 시설이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일일 12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해 약 80톤의 퇴비를 생산할 수 있으며, 반입된 가축분뇨를 팽연 왕겨 및 미생물을 이용해 고속발효공정(7일)과 부숙 과정(21일)을 통해 100% 자원화 하고 있다. 다른 가축분뇨 퇴비화시설에 비해 이 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원통밀폐형고속발효’ 공정으로 발효시설의 밀폐화를 통해 악취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고속발효를 통한 부숙 기간을 단축해 빠른 시간 내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퇴비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속발효과정에서 발생된 액비를 퇴비생산 과정 수분조절제로 사용해 액상의 가축분뇨(돼지분뇨)를 처리함에도 무방류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수질오염을 저감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15개 시․군 17개소(1820톤/일)가 운영 중으로, 경상북도에서는 2023년까지 5개소(총사업비 1125억, 530톤/일)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며, 향후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에너지화 정책에 발 맞춰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확충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축사의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해 도민의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가축분뇨는 이제 자원이고 에너지가 되는 시대”라며, “환경문제와 에너지부족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확충과 시설개선이 시급하며, 도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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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제한기준 완화 긴급 건의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제한기준 완화 긴급 건의 이철우 도지사, 방문현장 건의 농식품부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농림축산식품부을 방문해 이재욱 차관에게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보조사업 참여제한 기준 완화를 긴급 건의했다. 현행 농식품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공급업체 보조사업 참여 제한기준은 최소 15일 이상의 발효과정과 60일 이상의 후숙과정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영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환경부 신기술 및 농림부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시설로 획기적인 신기술을 적용해 7일의 발효과정과 21일의 후숙과정을 거쳐 가축분뇨를 퇴비로 생산하고 있어, 유기질비료 공급업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찾아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현장점검에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보조사업 참여제한 기준 완화의 필요성에 대한 영주농협의 제안을 듣고 즉시 세종시에 위치한 농식품부를 방문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이 도지사는 “영주 가축분뇨처리시설은 발효 및 후숙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인 시설이지만, 국비지원 유기질 비료 보조사업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오히려 기간을 늘려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농식품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참여제한 기준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 이에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신기술 도입에 따라 제한기준도 변경돼야 하는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 같다”라며, “영주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실태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영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2011년 환경부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 자원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되고 총 사업비 229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준공․가동 중인 시설로 영주농협에서 사업시행을 하고 운영 중인 시설로, 일일 12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해 약 80톤의 퇴비를 생산할 수 있으며, 반입된 가축분뇨를 팽연 왕겨 및 미생물을 이용해 고속발효공정(7일)과 후숙과정(21일)을 통해 100% 자원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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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환경 두드림! 꿈 두드림!군위군 효령중고등학교는 9일 ‘녹색 미래 두드림’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녹색 미래 두드림 교육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으로 환경 전문가의 만남의 ‘식물 생태학과 직업의 세계’와 살아있는 이끼를 활용한 나의 꿈‧끼 액자 만들기가 이루어졌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급 단위로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와 그 원리를 적용한 다양한 바이오 직업의 세계를 이해함으로써 우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됐으며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이 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자연의 광대함과 아름다움을 느꼈으며 자연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 됐고 생태와 관련된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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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최종 운영·관리 보고회의성군은 9일 지역 내 산재해 있는 104개 주요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 최종 운영·관리 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작년 9월 의성군 전체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네 차례의 보고회를 거쳐 최종 104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운영·관리 방안을 확정했다.한편, 주요 104개 시설물에 대한 종합분석 결과 분야별로 관광문화 시설 36개, 사회복지 시설 14개, 생활시설 21개, 전시·기념·박물관 5개, 기타 시설(환경, 하천 등) 28개, 시설종별로는 단순관리 시설 66개, 전문관리 시설 15개, 콘텐츠 운영 시설이 23개로 분석됐다. 군은 최종 보고회를 통해 각 시설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 할 부서를 명확화 하고, 콘텐츠를 운영하지 않는 단순관리 시설 중 통합관리가 필요한 26개 시설은 6개 구역으로 묶고 전문기관과의 계약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설물 이용은 문화·복지·생활편의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군민의 행복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운영주체 선정부터 관리까지 늘 고민해 왔다”며“오늘 최종 보고회를 계기로 시설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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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의성군은 지난달 8월 12일자로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시행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7월 10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로 7월 10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주택을 취득한 경우 신혼부부 외에도 일정 소득요건 등을 갖추면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감면 대상자는 주민등록표상 세대원 모두가 주택 취득일 전까지 주택구입 경험이 없어야 하고, 세대합산(취득자 및 배우자) 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경우에 감면을 신청할 수 있다.주택가액에 따른 감면율은 주택 취득 당시 가액이 1억5,000만원 이하인 경우 취득세는 전액 면제되고, 1억5,000만원 초과 3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취득세의 50%가 감면된다.감면 혜택 대상자는 취득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고 실거주해야 하고,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지 않거나 실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이를 매각·증여·임대하는 경우 추징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의성군 관계자는 “올해 7월 10일부터 8월 11일(법 시행일 전날)사이에 의성군 내에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한 경우에도 개정법률 시행일로부터 60일 이내(10월 11일까지) 의성군 재무과로 감면·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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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의 반찬’ 봉사군위군 고로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월 1~2회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만들어 배달하고, 주거정리, 안부묻기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로면 여성자원봉사대 이화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만든 반찬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 특히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권상규 고로면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활력과 이웃간의 정이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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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인성 함양 인성 프로그램의성군 이두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인성이 빛나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두초 학생들에게 맞는 ‘인성 만들기 체험’과 ‘4품성 인성의 달과 연계한 이두마켓 운영’을 1학기 중에 실시하고 인성을 주제로 한 강의 및 체험이 계획돼 실시 중에 있다. 9일 ‘인성이 빛나는 학교’운영의 일환으로 한궁 대회를 실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를 접목시킨 생활체육으로서 자석식 한궁핀을 표적판에 투척해 자동으로 합산 된 점수를 비교해 승패를 가리는 경기이다.이 날은 저학년군과 고학년군으로 나뉘어 단체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10분간의 연습시간을 가진 뒤, 10개의 한궁핀을 가지고 2회에 걸쳐 투척을 하고 이 중 가장 좋은 기록을 최종 점수로 했다. 이 경기를 통해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책임과 배려를 익히며 함께 경기를 하면서 연대감,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이두초의 모든 인성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및 소독이 실시됐으며 학년군별로 시간을 달리해 진행하고 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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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우수학생에 장학금 지급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지난 9일 2020년도 재학성적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가운데 1학기 성적우수 학생 117명(중47 고40 대학30)에게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은 최대 250만원(등록금 범위 내)까지 지원했다.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학생들의 학업성취 의욕을 높이고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해마다 3차례에 걸쳐 △입학성적 우수 △저소득자녀 △재학성적우수 △학업성취 향상․예체능․기능대회 입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해 매년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성원과 정성이 담긴 장학금”이라며 “학생들이 우리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의성군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3,000여명의 학생에게 30억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군은 ‘2020년 경북미래교육지구’로 선정돼 미래교육지원센터를 추진체로 한 ‘혁신하는 학교, 학습하는 마을, 마을교육공동체로 지속가능한 행복의성’의 비전아래 공교육 혁신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정책도 시행하고 있다.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