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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자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자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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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집합시설·관광지 집중 방역영덕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이용객이 많이 찾는 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를 대상으로 긴급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300명대로 지속되고 있고, 특히 직장, 의료기관, 종교시설 등을 통한 전파가 확산추세를 보이며, 특히 도내 일부 시군에서도 확진자가 연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영덕군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구항 등 주요관광지와 역사, 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했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협조해 코로나19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개인이 스스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 영덕군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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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 선정울진군의 ‘기성면 5080 한계극복 프로젝트’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이란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의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군단위에서는 울진군(기성면)이 유일하다.이에 따라 울진군은 3년간(2020~2022년)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8억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추진되는 사업은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기술양성과 소득창출 ▲지역주민 참여 커뮤니티 공간구성 등 지역의 복지기반을 확충한다.전찬걸 군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선정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기능이 회복되고 맞춤형일자리 프로그램이 제공돼 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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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브랜드 개발 용역상주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운영단체, 농협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로컬푸드 자체인증 브랜드 개발 용역’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착수 후 지금까지 도출된 브랜드 후보안을 토대로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컨설팅 내용을 반영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상주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네이밍(상표 등의 이름을 짓는 일) 및 인증마크 디자인에 반영하고 9월 중 시민, 직매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상주 로컬푸드 자체인증 브랜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로컬푸드 자체인증 브랜드는 상주 로컬푸드 자체인증제 도입에 따라 상주시장이 인증하는 기준을 충족한 지역 농ㆍ축산ㆍ가공품에 활용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자체인증 브랜드가 로컬푸드 생산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지역 먹거리 순환시스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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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취기 현장수리 주민불편 해소울진군은 추석 전 예취기 안전사용 순회수리교육을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전 사용빈도가 급증하는 예취기를 대상으로 읍면 단위로 순회하면서 고장수리 및 안전사용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예취기 1,744대 수리 봉사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방역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광장이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북부지소, 서부지소, 남부지소)에서 읍면별 일정에 따라 실시하고, 한수원 후원 사업으로 칼날교체, 10,000원 미만 부품 무상수리 지원도 병행해 진행한다.또한 순회수리 교육기간 중에는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최소화하고 농작업기계화영농지원사업은 일시 중단 운영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순회수리 봉사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주민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더욱 확대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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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취약시설 긴급 방역상주시 공성면은 최근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28일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과 50인 이상 종교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을 했다. 이번 방역은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하고, 대규모 행사·단체화합 등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쓰기, 손소독제 사용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홍보했다. 또한 종교시설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했고, 불가피하게 시설을 운영할 경우에는 2명 이상 거리두기, 발열 체크, 체크리스트 작성 등과 같은 핵심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공성면에서는 촘촘한 방역 안심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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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은 지난 28일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장애인 및 노인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사회봉사 프로그램 등에 합의했다.김경란 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장은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와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사회적기업가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꾸준히 전달하고 싶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김석진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항상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주시는 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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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용 구리 항균필름 2차 배부문경시는 코로나19 교차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지역 내 전체 승강기 614대에 승강기 구리(CU+) 항균필름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승강기 전체에 배부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훼손된 필름이 많아 2차 추가 배부를 결정했다.한편, 항균필름은 바이러스와 감염균 서식을 어렵게 하는 구리(Cu) 성분이 함유돼 손끝 교차 감염 차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간접 접촉 가능성이 높은 승강기 내 부착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현재 시 청사를 비롯한 지역 내 공공시설의 승강기에 항균필름 부착을 완료하고, 승강기가 있는 공동주택과 일반건물은 승강기 관리주체에게 승강기용 구리(CU+)항균필름을 인계해 부착토록 협조를 구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이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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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음악산책 : 레인보우음악회’문경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기획․제작 프로그램 공모 선정 사업인 ‘룰루랄라 음악산책’ 세 번째 공연 ‘레인보우음악회’를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무관중 유튜브 LIVE 생중계로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경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비발디의 ‘사계’를 M&P 챔버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할 예정이다.비발디의 사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를 음악으로 표현한 곡으로 각 계절별 3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2개의 곡으로 이루어진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작곡가 비발디가 음악으로 표현한 자연의 소리를 통해 계절의 변화와 새로운 감성을 떠올려 볼 수 있는 클래식 음악 향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권훈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되는 서정적이면서도 귀에 익숙한 곡들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성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유튜브 ‘문경문화예술회관’ 채널 혹은 ‘레인보우음악회’에서 9월 11일( 19:30 실시간 방송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https://www.gbmg.go.kr/) 또는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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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협약 체결문경시는 28일 쌍용양회를 활용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한국서부발전,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에너지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2018년 6월까지 가동하던 쌍용양회 문경공장이 운영 종료됨에 따라, 이곳을 활용한 민간투자 및 공기업 유치로 차별화된 산업거점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굴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대상지 조사·검토 및 사업 시행방안 마련 ▲공모 관련 상호협력 및 지원 ▲연료전지 설치 및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에 대해 교류·협력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이 연계돼 혁신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며, “도시재생을 통해 활기찬 문경시로 재도약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