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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언또래 상담연합캠프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고등학생 또래상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솔리언또래상담연합캠프를 진행했다.‘솔리언또래상담’이란 상담이나 심리에 관심이 있는 또래상담자들이 상담의 기본교육을 받고 또래 상호 간 성장과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이번 캠프는 ‘또래상담의 표현, 소통, 공감’이라는 주제로 압화공예(캘리를 이용한 압화액자 만들기) 및 다육심기를 통한 ‘힐링’, 또래상담자로서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의 드레싱’(관계의 힘, 의미 있는 삶, 마음으로 들어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홍성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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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사수청송군은 24일부터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업소주도형 생활방역(우리가게 셀프클린UP) 문화 홍보에 나선다. 최근 수도권 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자제, 집단모임 금지 등으로 인해 위축된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의 매출이 급감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청송군은 식품접객업소 3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735여곳을 대상으로 손소속제 상시비치, 영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상시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주기적인 청소ㆍ환기 실시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해당 업소에 대해 ‘우리가게 셀프클린UP’마스크 착용 안내 스티커를 부착한다. 윤경희 군수는 “최근 수도권 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위생업소 영업주ㆍ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며 “관내 위생업소 영업주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 소독ㆍ환기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이용객은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이 청송군민의 일상과 경제를 지키기 위한 최상의 해결책”이라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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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학반촌 청년정착 지원’ 시행영주시는 도시지역 학생들에게 농촌 정착기회를 제공하는 ‘반학반촌 청년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3개 팀 9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간다.‘반학반촌 청년정착 지원사업’은 새로운 소득기회 창출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청년유입으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향후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이번 ‘반학반촌 청년정착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팀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영주선비수련원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9월부터 4개월 간 영주시 농촌 마을을 방문해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영주시로부터 컨설팅 비용, 활동비 등을 지원받고 소속 학교에서는 활동시간에 대한 학점 또는 봉사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다.선정된 3개 팀이 수행할 과제는 관광객유치 및 지역활성화(금오공대), 영주 농촌마을 홍보 영상제작(대구대), 특산물을 이용한 레시피 개발(안동대) 등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 교류 및 홍보를 통해 농촌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마을 재생과 공동체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임흥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농촌마을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창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농촌마을 정착을 돕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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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해충 예찰조사 및 방제작업청송군은 긴 장마 이후 돌발해충 발생에 대비해 이번 달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조사 및 방제작업을 실시한다.올해는 장마기간이 길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미국흰불나방 등의 돌발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지속됨에 따라 돌발해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산림병해충 등으로 인한 지역민 및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휴양지, 관광지 및 농림지 주변 산림 등에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가로수 및 산림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해서도 예찰 및 방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전국적으로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방제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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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대구경북박람회 참가예천군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0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곤충도시, 클린(clean) 예천’이라는 주제로 예천군 홍보관을 운영했다.군은 다가오는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예천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에 인기리 판매 중인 참기름을 비롯해 청정 예천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했다.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예천삼강문화단지, 회룡포, 하늘자락공원 등 예천 대표 관광지를 소개해 예비 여행객들의 이목을 끌었다.특히, 내년 핵심 축제인 ‘2021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서 호박벌,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관찰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설치해 여름방학을 맞아 박람회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관광지, 축제, 2021예천세계곤충엑스포 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참석한 박람회를 무사히 마쳐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23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되자 하루 앞당긴 22일 막을 내리게 됐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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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야행’ 2차 행사 잠정 연기예천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전통마을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금당야행’ 2차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 군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사회 확산 방지와 행사장을 찾는 지역 주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의 대응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지침에 따라 ‘2020 금당야행’ 2차 행사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당야행은 ‘달을 벗 삼아 연꽃 위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금당실 전통 마을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으로 ‘2020년 경상북도 지정 야간관광상품’에 선정됐으며,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성공적으로 ‘2020 금당야행’ 1차 행사를 마무리 지은 바 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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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유치 총력안동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발표에 대응해 안동시 공공의대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안동대학교와 함께 공공의대 신설을 위한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7월 23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의사부족 문제와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한 의대정원을 2022년부터 10년간 한시적으로 매년 최대 400명씩 증원해 지역의사 3000명, 특수‧전문분야 500명, 전문의과학자 500명을 배출하고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한다고 했다.경상북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치료가능환자 사망률 57.8%로 1위,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1.4명으로 16위, 인구 100,000명당 의대정원 1.85명으로 14위며, 응급의료 ‘매우취약’지역 전국 21개 시‧군 중 4개 시‧군이 경북북부지역에 위치해 있는 등 취약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의대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안동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실무부서, 유관기관(안동상공회의소, 안동의료원), 안동대학교 실무추진단이 안동시 공공의대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21일 안동시청 웅부관 융합실에서 ‘안동시 공공의대 유치 추진단’을 발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추진단은 ▲ 범도민 공공의대 유치 위원회 발족 ▲도청 신도시 내 공공의대 캠퍼스 부지 확보 ▲중앙부처 대상 유치활동 등을 경상북도에 건의하고 범시민 공공의대 유치 활동도 실시한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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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공시설 5곳 운영 중단예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24일부터 밀집도가 높은 실내 공공시설 5곳에 대해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운영을 중단하는 공공시설은 예천온천을 비롯해 군민 탁구장, 실내 테니스장,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이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개를 결정할 방침이다.또한, 정부 지침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되며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 연습장, PC방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조치, 일정규모이상 음식점(150㎡이상), 영화관, 목욕탕, 종교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위험도 높은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도 함께 적용된다. 예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사항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고 군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불가피하게 취해지는 조치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개인별 사업장과 기관·단체·소모임 별로 방역수칙 강화와 함께 당분간 외출 및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밀집·밀폐된 고위험시설 이용자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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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피할 수 없다면 사전에 대비”영양군은 최근 몇 년간 연속된 이상저온, 집중호우, 태풍 등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을 확대해 지원한다.농작물재해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장하고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서 영양군 내에서 보험대상 농작물(67개 품목)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품목별 가입시기에 맞추어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농작물재해보험은 반복적인 재해로부터 경영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만 적지 않는 농가 자부담 때문에 가입률이 낮은 것을 감안해 영양군에서는‘농작물재해보험 농가 자부담 5% 경감’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년에 걸쳐 자부담 20%중 10%를 경감해 지난해 총사업비 3,355백만원(군비 833)을 지원해 6,132백만원(726호, 453ha)의 보상금이 지급 됐다. 자연재해가 빈발하면서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가입 홍보로 금년도 가입실적은 전년대비 192% 증가한 총사업비 6,429백만원(군비 2,006)으로 전체 가입금액 대비 사과 58%(재배면적의 72%), 고추 39%(재배 면적의 57%)를 차지하고, 고추의 경우 전년 대비 451% 증가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지방 교부세 62억원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실을 감안해 추경에 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고, 농업인안전보험, 군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 군민의 생활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최우선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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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폭염피해 예방 집중 점검예천군은 지난 12일부터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피해예방 현장점검 및 시설물 보강 등 집중 점검에 나섰다.군은 무더위 쉼터, 건설사업장 등을 방문해 취약시간대 영농작업 자제, 건설사업장 휴식 시간제 운영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준수 사항을 안내해 주민 관심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 3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17일부터 살수차 2대를 동원해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주변 대기 온도를 낮춰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는 물론 도로 아스팔트 변형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 등 폭염 피해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한낮에 논‧밭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홍보물 배부, 마을앰프 방송, 전광판 안내 등 폭염대비 국민 행동 요령 등을 전파해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김학동 군수는 “폭염 특보 시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폭염 시 건강보호를 위한 예방 수칙은 △가벼운 식사와 충분한 물 섭취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염분과 미네랄 보충 △헐렁하고 가벼운 옷 착용 △무더운 날씨 야외활동 삼가 및 햇볕 차단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고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이며 여름철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안전재난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