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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 취소고령군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예정이었던 지역 대표 축제인 2020 대가야체험축제를 전면 취소한다.앞서 13일, 20일에 주관처인 사)고령군관광협의회와 긴급 비상대책회의 및 군 관계 실무자회의 열고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근 최고 수준인‘심각’단계로 상향되고,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임에 따라 축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이와 더불어, 지역확산예방을 위하고자 관광지내 다중이용시설 출입 최소화를 위해 대가야테마관광지(펜션, VR체험관, 대가야시네마, 매점, 카페), 대가야생활촌, 대가야호스텔를 비롯해 민간운영시설인 부례관광지, 승마장 및 개경포공원 주막 등은 상황종료시까지 전면 휴장 계획이며, 이와 함께 방역도 주기적으로 실시 중이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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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예방 고강도 방역 돌입영양군은 26일, 관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과 방역차량 진입불가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일제 방역에 돌입했다. 정부의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금일 오도창 군수는 방역요원 30여명과 함께 방역작업을 직접 실시하면서 군 전반에 걸친 방역체계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역작업에는 영양군청 직원 2명씩 15개조 편성해 관내 공공청사, 시외버스터미널, 영양전통시장, 공용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과 방역차량의 진입이 불가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또한 6개 읍면에도 소독용 분무기 35대를 배부해 자체 방역을 실시토록 했다. 영양군은 이번 방역작업을 통해 주민 불안감 해소 및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원천 차단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군민들이 신속하게 영양군 홈페이지, 군정 알리미 시스템, 전광판,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대응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일부 지자체에서 직원 확진 판정에 따른 사무실 폐쇄와 직원 격리로 행정 공백 우려가 커짐에 따라 25일부터 영양군청사 방역 강화를 위해 출입구를 1개로 축소하고, 담당 직원을 배치해 모든 출입자에 대한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웃 지자체에서는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만큼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나 모임은 가급적 자제를 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통해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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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유기적 체계구축청도군은 지난 19일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 25일 현재 대남병원 입원환자 103명, 종사 직원 10명, 일반주민 6명 등 총 119명(사망자 7명 포함)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청도군은 확진자(대남병원 입원환자 103명, 종사직원 10명, 일반주민 6명)에 대한 조치사항은 안동의료원 등 타 의료기관에 36명을 이송하고, 대남병원에 79명을 격리 치료 중이며, 주민 3명은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 했다.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난 22일 청도군청 3층 대회의실에 보건복지부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을 가동하고 있다.‘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에서는 행안․보건복지․교육․고용부, 경찰․소방청과 청도 등 경북 지자체 4개반 40명으로 편성해 의약품․방역용품 등 지원과 자가격리 관리, 구호물품 지원, 고용안정 지원, 폐기물 처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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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역, 청도군청 방역체계 강화청도군은 지난 20일부터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청도역과 청도군청에 체온기, 손소독제, 방명록을 비치해 감염증상이 있는 사람에 대해 특별 관리에 나섰다.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감염증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청도군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청도역에 직원을 배치해 방문객에 대해 일일이 체온을 체크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조치하고 있다.또한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현관 정문을 제외한 측면의 출입통로는 폐쇄하고 별도의 근무조를 편성해 민원인에 대한 열체크와 코로나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고온(37.5℃)인 방문객은 청사의 방문을 불허하고 선별진료소(청도치매안심센터, 화양보건지소)에서 검사토록 해 코로나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상고온인 민원인에게는 민원대행서비스 및 전화민원 등 을 활용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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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논의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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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고령군은 대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사업으로 추진중인 ‘가얏고전수관 및 연수원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했다.설계공모 신청접수 결과 전국의 5개 업체가 우수한 작품을 접수하고 접수된 작품에 대해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심사 결과 ㈜사이어쏘시에이츠건축사사무소 대표자 박종호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삼원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엘브로스, 와이원건축사사무소, JHY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기타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입상작 4점에 대해 400만원-17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3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10월경 입찰을 통해 착공하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향후 가얏고 전수관 및 연수시설을 건립해,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및 전통 국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고, 나아가 본 공모는 우륵과 가야금의 고향으로서의 대표성을 표현하고 대가야 역사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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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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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대가야시장 임시 휴장고령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고령 대가야시장을 24일, 29일 2회에 걸쳐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고령 대가야시장은 4일 9일 오일장으로 인근 지역에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정기시장이다.휴장 첫날인 24일 고령대가야시장 일원에서 군 관계자 및 시장 상인회, 상가번영회 합동으로 외부 노점상 계도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한편 고령군은 코로나 19가 인근 지자체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만큼 상황 종료시까지 고령대가야시장 전 구역 방역 및 상인들의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으며, 예비비를 활용해 시장 개별 점포에 방역 물품을 긴급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내 코로나 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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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적기방제로 사전예방성주군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과수농가(사과·배) 230호(164ha)를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및 지도·홍보에 나섰다.과수화상병은 세균성 병해로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한번 발생하면 포장 전체를 소각하거나 매몰 처리해야 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선정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약제를 지역농협을 통해 각 읍·면 과수농가에 공급하는 한편 동계기간중 개화기 전에 사전방제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과나무는 신초 발아전, 배나무는 꽃눈 발아직전에 약제 살포를 실시해야 하고 향후 과수화상병 발생시 손실보상금 산출에 필요한 약제방제확인서 및 약제봉지는 반드시 1년간 농가에서 보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기에 약제방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과수화상병 증상을 숙지해 상시적으로 자체예찰을 실시하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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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로나19’ 종합대책 운영고령군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해 운영중으로 8개반(상황총괄, 방역대책총괄, 취약계층관리, 근로자관리, 재정세제 지원 및 수습홍보, 자가격리 모니터링, 농정대책반, 실시부서)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매일 2회 이상 대책회의를 가지고 있다.코로나19 고령군 현황을 고령군의 홈페이지, 군 공식 페이스북, 문자알리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군민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령군 보건소는 1월 21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자체인력을 활용해 관공서, 재래시장, 유관기관,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일제소독과 방역물품 긴급 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등은 일제 자체 소독 및 필요시 소독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군에서는 1.24부터 고령군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반 등 10개 반 운영과 자가격리자 관리전담반을 운영해오고 있다.군 관리전담반은 유증상자 민원상담 및 모니터링 및 생필품 전달과 격리자의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선별진료소 기능도 강화해 1일 근무인력 10명을 투입하고 있으며 의심증상이 발생할 시 언제든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확진자 또는 의심환자가 방문한 장소는 일시적 폐쇄 명령서 발부, 소독 완료 후 다음날 까지 폐쇄하고 직원 등 확진자와 직접 접촉자에 대해는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조치를 취하고 있다.다중이용시설인 고령군 문화누리관, 대가야박물관, 관광지 등 문화체육시설 30여곳 및 경로당 20곳에 대해 20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는 면회 등을 일체 금하고 있다.고령시외버스터미널 및 버스, 택시 등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어린이 이용시설인 아이나라 키즈센터 등에 주요 출입구에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대가야시장상인회에서는 대가야 전통시장의 5일장을 임시 휴장해 외부로부터의 감염원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령군에서는 노점상 영업행위에 대해 통제조치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2020년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2,240억원 중 60%인 1,344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하고, 군청직원의 주2회 이상 관내 지역식당가 이용,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물품 구입 예비비 편성,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령군의회는 감염병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등을 방문해 노고를 치하하고, 추경예산 성립전 사용 등 집행부 비상대책에 대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있다.더불어 군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대규모 행사의 연기 및 취소를 조치하고 △손 씻기 △기침시 입과 코 가리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행동 수칙을 전파하고 있으며, 예상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코로나 19에 대응하고 주민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