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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나서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나서 건협 경북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지난 주말동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 작업은 고객 및 직원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주말 사이 집중 실시하였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층별로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협회에 출입하는 내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협회는 전 근무자를 대상으로 매일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으며 또한 고객에게 안전한 검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출입문과 접수처, 엘리베이터, 휴식공간 등 고객 접촉이 많은 곳의 소독 작업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 “대구와 경북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님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협회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내원자들이 안심하고 올 수 있도록 안전한 검진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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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운영코로나19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운영 경북적십자 경북지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코로나 19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경북 23개 시군과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지사는 28일 기준, 청도 대남병원 구호품 1,200세트 지원을 비롯해 경북 각 시·군에 즉섭밥, 라면, 통조림, 생수 등 코로나 19 긴급구호품과 방역물품 등 2,064세트를 지원했다. 이종하 사무처장은 “25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구호품과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심리지원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감염증 대응 긴급구호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 19 사태 진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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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코로나19 대응·극복 위해 동분서주이철우 지사, 코로나19 대응·극복 위해 동분서주 도 보건환경연구원 찾아 실험실 감염 주의 당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도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진두지휘했다. 이 지사는 이날 아침 각 중앙부처 및 시도가 참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와 이어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경북도의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향했다. 먼저 영천에 있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호홉기바이러스 실험실을 찾아 진단검사에 여념이 없는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검사 현황을 보고 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에서 의뢰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 및 접촉자에 대한 검체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지난 1월 28일부터 연구원들은 3개조로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근무로 하루 150건에서 200건의 검체를 검사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의뢰되는 검체의 과잉문제에 대해 묻고, 실험실 근무자들의 계속되는 24시간 격무에 대해 격려하고 위로했다. 또 이 지사는 실험자의 감염에 대하여 “실험실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나온다면 이는 도 전체 방역체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것이다”며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근무자들이 건강을 지키며 업무를 수행하라며 피자와 과일을 전했다. 다음으로 이 지사는 일명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중인 포항의료원으로 달려갔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검사 대상자가 자동차에 탄 채 창문을 통해 문진․발열 체크․검체채취를 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다. 경북도는 포항, 구미, 경산, 김천 등 도내 4곳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 지사는 포항의료원장과 포항부시장으로부터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계획에 대하여 보고 받고 설치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이 지사는 확진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도청으로 즉시 요청하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얼마나 신속하게 환자를 찾아내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게 하느냐가 코로나19 극복의 관건이다”면서 “우리 경북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때에 하나가 되어 위기를 극복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다시 한번 경북의 저력을 보여 주자”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지난 26일과 27일 안동의료원과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환자치료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28일에는 상주․영주 적십자병원을 찾아 병상확보 현황을 살펴보는 등 아침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도의 대응현황을 브리핑한 후 관련 현장을 찾아 현지 상황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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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 전담병원 현실적 지정" 건의"코로나19 치료 전담병원 현실적 지정" 건의 이철우 도지사, 중대본 영상회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중앙부처장관, 전국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원을 현실적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철우 지사는 “현재 울진군에서 운영 중인 의료원이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있어 울진군민이 응급실 등 의료원을 이용하려면 강원도나 포항까지 2~3시간 이동해야 되는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며 “중앙에서 진행 중인 치료체계 재구축 등으로 인해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시설에서도 치료가 가능한 만큼 울진 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지정 해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치료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경북도에 감사드린다. 복지부와 잘 협의해서 코로나 확진 환자는 물론 울진군민들도 현실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시군 영상회의에서 이 지사는 시군에 “생활치료시설을 지정해 경증 환자들이 치료 받을 수 있는 의료진과 행정체계, 방역 등을 철저히 준비해서 경증 환자들이 치료를 안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하면서 “확진 환자들이 지역 시설에서 치료받는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병상이 없어서 경북으로 오는 환자들을 내 부모, 형제처럼 생각하여 열린 마음으로 우리 도민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잘 협조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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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물량 확보 안간힘경북도,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물량 확보 안간힘 농협 하나로마트·우체국 등 판매 경북도가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물량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중앙부처의 지원을 얻어 마스크 17만 장을 확보해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청도지역 4만 2천여 주민들에게 1인당 4장을 배부했다. 그리고 28일부터는 정부정책에 총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에 최대한 많은 물량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가 마스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국내 생산량의 50%를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적판매처는 우정사업본부(우체국),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약국과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 등이다. 도내에는 308개 농협하나로마트와 228개 우체국 등 공적판매처에서 매일 확보된 일정 물량을 판매하고 있으나, 국내업체의 한정된 생산량으로 인하여 지역현장에서는 도민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불편과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이러한 어려운 현실에서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공적 유통기관을 통해 지역의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물량의 추가 확보를 건의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어느 정도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1인당 5매 구매’기준 준수와 사재기를 자제하고 ‘없을 때 함께 나눠 쓰는’성숙한 도민의식 제고뿐만 아니라 앞으로 매일 일정 물량이 지속적으로 농협 하나로마트와 우체국 등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일정기간이 지나면 마스크 수급이 어느 정도 안정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방법을 도민들에게 최대한 알리고, 마스크 구매기준 등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시민단체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스크 부족 사태에 대한 도민들의 깊은 이해를 당부하면서 “마스크 공급에 대해 직접 챙기고 확인하겠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항상 도민들과 함께하며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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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천지 예수교 전신도 검체검사경북도, 신천지 예수교 전신도 검체검사 신속·편리 검진 드라이빙스루 검진진료소 추가 설치 경북도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신천지 예수교 신도 전체로 진단검사를 확대 실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26일부터 4,513명의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해 집단시설 종사 유무, 유증상자와 무증상자의 판별 등 신천지 신도의 건상 상태 등을 분류해 오고 있었지만, 28일부터 한 층 더 강화된 예방 기준으로 유증상자에게만 실시하던 진담검사를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전체 신도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검체검사는 유증상자와 노약자 등 시급한 사람부터 우선순위로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신속하고 편리한 검진을 위해 신도가 많은 포항․구미․경산․김천 등 도내 4곳에 드라이빙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대응하는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물론 외부검사기관을 통해서도 신속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드라이빙스루 선별진료소는 차에 탄 채 커피나 패스트푸드를 주문하듯 선별진료소까지 차를 몰고 온 대상자가 차에 탄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이동 진료소로 문진부터 체온 측정, 코와 입 검체 체취까지 최소 10분안에 가능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천지 신도 전체 검진을 통해 코로나19가 더 확대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경북도민은 현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도를 믿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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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누적현황 3월1일 08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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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 발생영주시는 2월 28일 ‘코로나19’ 관련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22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세 번째 확진자로 판명 받은 이번 확진자는 20대 대구에 거주중인 신천지 교인인 여성으로 지난 2월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고, 당시 교회에 있던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A씨는 지난 2월 18일 대구시 상인동 소재 상인속편한내과의원과 새밝은약국을 방문했고, 2월 19일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버스편을 이용 영주종합터미널에 도착해 휴천동 자택에 머물렀으며, 2월 21일 영주진단방사선과의원과 2월 22일 영주기독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다.A씨는 2월 26일 영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월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는 선별진료소 방문 이후 휴천동 자택에 자가격리 중이다.영주시는 경상북도 역학조사관과 A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확보하고 있다.현재 영주시는 읍면동 자체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영주종합터미널, 영주역 등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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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지하차도 전면 개통영주시는 2월 28일부터 영주지하차도를 전면 개통 한다고 밝혔다.영주지하차도는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것으로, 사업 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에서 지난 2017년 9월에 착공해 통과 높이를 3.0m에서 4.2m로 높이고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해 개통했다. 이와 함께 신규 보행자 통로도 1곳 개설해 통행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해당 구간 차량의 진출입이 원활해져 시가지내 상습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종전 통행이 불가하던 버스 및 대형차량 통행이 가능해져 그간 우회 불편 해소와 주변 일대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영주지하차도 공사는 민관 상생네트워크의 성공사례로 공사가 2년여에 걸쳐 진행되면서 차량통행 불편을 야기해 갈등과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민들과 사업 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영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의하는 등 긴밀한 협조 아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장욱현 영주시장은 “공사기간에 보여준 영주시민의 이해와 배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영주지하차도 공사는 이해충돌 당사자 간 분쟁을 슬기롭게 해결한 수범사례로, 공사기간 불편을 겪으면서도 넓은 마음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사관계자의 남다른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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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내버스 운행 노선 조정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이동이 줄어듦에 따라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운행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영주시는 기존 시내 동지역(①, ③, ⑤, ⑧번 노선)을 269회에서 178회로, 283회 운영하던 읍‧면 노선은 256회로 감회 운행하고, 운행조정 기간은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시내노선의 배차 간격은 ①번 버스는 12분에서 15분으로, ③번 버스는 17분에서 25분으로, ⑤번 버스는 30분에서 90분으로, ⑧번 버스는 15분에서 20분으로 각각 늘어나게 되며, 읍‧면 노선은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시간대의 버스운행을 축소할 예정이며, 각급 학교가 개학을 하게 되면 시내노선은 등‧하교 시점에는 기존 시간대로 운행하고 낮 시간대에 배차 시간을 조정한다.영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동이 급감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운행을 감축하게 됨을 시민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이번 버스 운행 조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코로나19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