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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면 체육회, 연말연시 사랑의 나눔 실천영양군 수비면 체육회 회원 40여명은 코로나19 상황과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는 올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지난 12월 28일 사랑의 쌀 10kg 50포 및 희망 2022 나눔 성금 100만원을 수비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비면 체육회는 매년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회원들의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표본이 되고 있다. 체육회 김종학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정성으로 쌀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임우규 수비면장은“모두가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나눠 주시는 체육회 회원들이 계셔 우리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지역주민의 사랑 나눔으로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수비면 체육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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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경북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평가 우수상 수상영양군 지역개발과는 2021년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선정·시상하여 담당공무원 사기를 높이고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영양군은 국·도비집행실적 뿐만 아니라 지역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군비 투자실적 및 일자리 창출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개발과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평가 시상금 100만원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했다. 오형원 지역개발과장은“영양의 지역개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영양의 잠재력을 육성·발전시키고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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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도 국가건강검진 기간 “내년 6월까지” 한시적 연장영양군은 건강검진 대상자의 수검 기회를 보장하고 정부의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 결정에 따라‘2021년 국가건강검진’기간을 한시적으로 2022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백신 3차 추가접종에 따른 의료기관의 검진 역량 등 특수한 사항을 고려한 조치로, 연장 대상은 국민건강보험법령 등에 따른 2021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이다. 올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는 2022년 6월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장 근로자는 사업장에서 일괄신청 하여 22년 6월 내에 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 드리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이 지난 11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질환, 소득, 재산, 의료비 부담수준을 모두 충족하는 대상자로 지원질환으로는 입원시 모든질환, 외래시 중증질환(암, 뇌혈관, 심장, 희귀, 중증난치질환, 중증화상)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질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올해 부득이하게 검진이 어려울 경우 기간을 연장해 내년 상반기까지 검진을 반드시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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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교육예천군은 28일 군청 교육장에서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대상으로 피해방지단 운영 교육을 했다. 이날 방지단 운영에 따른 실무와 피해방지단 활동요령 및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피해방지단원의 적극적인 포획과 수색활동으로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 및 유해야생동물 구제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해 모범엽사 30명을 선발했으며 내년 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1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구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피해방지단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상 피해를 최소화해주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효율적인 포획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종기‧수확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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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운영으로 일자리 사업 내실화예천군은 100세 시대를 맞아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운영해 기존 공공형 위주 사회활동사업에서 벗어나 다각화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담기관인 예천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개발 및 보급,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훈련 및 사후관리, 노인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원 등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사회서비스형을 추진해 어르신들 경험과 활동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우체국, 금융기관, 아동돌봄센터 등 18개 기관에 80명을 파견했다. 뿐만 아니라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 사업을 공동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8월 떡볶이, 김밥 등 분식을 판매하는 ‘소풍’ 개소를 시작으로 나비를 육성‧판매하는 ‘나비세상’을 10월에 개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군은 내년도에 사회서비스형 참여 인원을 늘리고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비를 지원해 시장형 사업단을 1개소 추가 운영하는 등 사업을 더욱 확대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 노년층 진입과 노인 인구 증가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수요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이에 발 맞춰 지역 여건과 군민들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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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유일하게 선정!예천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경영성과부문’ 전국 3위로 선정돼 2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지난 1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군은 종합점수 499.64점을 얻어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중 종합경쟁력 군부 10위, 경영성과 부문 3위를 차지해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전국 3위를 차지한 경영성과 부문은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6개 영역 27개 지표로 총점 258.98점을 얻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을 비롯한 도시재생 뉴딜, 공영주차장 운영, 신활력플러스, 전선지중화, 간판개선 등 지역개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도청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성장, 교육 인프라 확충, 문화생활여건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로 경제활력 증진 등‘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목표로 추진해 온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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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시작’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이달 18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통 지원요건은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이 올해 12월 15일 이전이며 12월 15일 기준 폐업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으로, 지원금액은 사업체당 100만원씩이다. 신청방법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27일부터 시작된 1차 지급대상은 이달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해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시설유형에 속하는 소상공인으로, 주요 시설유형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학원, 영화관 , 오락실, 멀티방, PC방, 마사지·안마소 등이다.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 중 버팀목플러스 및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은 내년 1월 6일부터, 이력이 없는 소상공인은 1월 중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증빙자료가 필요한 소상공인은 확인지급으로 분류돼 1월 중으로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통해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연말 매출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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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영주시와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영주시의회와 영주시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이 내년 1월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을 가지게 됨에 따라 영주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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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상품권, 설맞이 구매 한도 ‘월 100만원’ 일시 상향영주시는 설명절을 앞둔 내년 1월 한 달간 영주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를 1인 월 60만원(지류20, 모바일40)에서 월 100만원(지류50, 모바일50)으로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영주사랑 상품권 특별판매는 상품권 유통확대을 통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설맞이 특별판매 상품권의 수량 확보를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 100억원(지류식 50억원, 모바일·카드 50억원)을 추가 발행 예정이다. 지류식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59개 금융기관 농축협, 대구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을 방문하면 구매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구매하면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고자 일시적으로 영주사랑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상향키로 했다.”며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영주사랑상품권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사랑 상품권은 2019년 90억원, 2020년 450억원, 2021년 985억원을 발행했으며, 이번 100억원 추가 발행에 따라 누적 발행액은 총 162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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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1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봉화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8명이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중학 기획감사실장, 손병규 보건소장, 이태균 도시교통과장, 김기연 석포면장은 공로연수를 신청했으며, 허정일 봉화읍장을 비롯해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 남병진 총무과장, 권정환 의회사무과장이 명예퇴직에 들어간다. 12월 29일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간담회에서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흘러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됐다.”며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주신 엄태항 군수님과 동료직원들께 감사드리고, 퇴임 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에서의 열정으로 인생의 제2막을 멋지게 펼쳐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