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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전국체전 준비 현장 찾아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일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 청취와 관계기관 방문 및 주경기장 현장방문을 진행한 문화환경 위원들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방역관리 매뉴얼을 충실히 준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초 지난해에 개최키로 한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순연되고, 고등부 이하의 경기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전국의 체육인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무관중 경기와 비대면·온라인 중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스포츠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대회 개최를 주문했다. 윤창욱 의원은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대회 규모가 대폭 축소돼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깊다”며, “축소된 대회 규모이지만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뜻을 함께 모으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은 “오는 8일 개막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만큼, 비대면·온라인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새로운 체육대회 모델을 수립하고, 남은 기간 동안 경기장 시설, 교통 대책, 성화 봉송 등 마무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환경위원회는 전국체전 준비상황 현지 확인에 앞서 지난 1일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의 조례안 및 출연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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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백신! 치유농업으로 힐링해요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1회 달성 도시농업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달성군은 지난 1일부터 3까지 3일간,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유가읍 소재)에서 ‘제1회 달성 도시농업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에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반려식물 화분심기, 아트플라워 만들기와 같은 체험행사와 허브와 국화, 메밀로 이뤄진 치유텃밭정원, 달성군 도시농업연구회원들의 한 평 아이디어 텃밭 등 실제 활용 가능한 모델을 전시하여 도시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달성군의 도시농업 사업 및 교육, 달성군도시농업연구회 활동 등을 소개하고, 그린마켓을 통해 도시농업 관련 작품과, 공예품을 선보이며 도시농업 관련 자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농업의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속 녹색 농업활동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조금이나마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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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중․고 12교에 학부모 회의실 구축경북교육청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12교에 학부모 회의실을 구축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 7월 초․중․고․특수학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9월에 사업을 신청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했다. 지원금액은 교당 2천 5백만 원 정도이며, 총사업비는 2억 9,500만 원이다. 대상 학교에서는 학부모회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와 비품 구입을 완료해 3월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회 전용 회의실 조성으로 학부모 회의뿐 아니라 학부모 봉사활동에 사용하는 물품 보관 장소로도 활용하고, 또한 학교 상황에 따라 교직원 회의실, 학생 회의실 등의 다용도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부모 회의실 구축을 통해 학부모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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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 ㈜이마트, 희망배달마차가 드리는 희망 가득한 희망푸드박스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달 30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9백만 원 상당의 희망푸드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지난달 30일 조재구 남구청장, 안희종 남구사회복지협의회장, 정재우 남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이종수 이마트 만촌점 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푸드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희망푸드박스는 대구 남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남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금번 행사는 ㈜이마트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대구 남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200세대를 직접 발굴·선정해 희망푸드박스 200박스를 지원한다. 희망푸드박스는 9백만 원 상당으로 박스당 라면, 고추장, 식용유 등 4만5천 원 상당의 생필품 10종으로 구성돼있다. 안희종 남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남구지역의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돼 뿌듯하게 생각하며,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와 사업진행에 적극협조 해주는 남구청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금번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이마트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남구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이번 희망푸드박스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해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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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인사고충 해결에 나선다!경북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인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맞춤형 인사 상담을 시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상담은 비대면 방식인 화상시스템(ZOOM방식), 유선전화,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상담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사전에 신청한 신청서를 토대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사 상담 후에는 상담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상담에 대한 만족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상담은 규모가 큰 시 지역은 1개, 작은 시·군지역은 2개 시군을 묶어 총 1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하는 분야는 승진, 전보, 임용, 평정, 상훈, 징계, 휴직 등 인사관리 분야와 자녀양육, 부모간병, 인사교류, 연고지 배치 등 개인의 고충 분야를 두루 포함해 추진한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화상회의시스템, 휴대전화 등 비접촉방식으로 소속 직원의 고충을 최대한 청취하고, 사전에 충분한 자료와 근거를 준비해 도내 모든 지방공무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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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경쟁 공고' 실시경북교육청은 앞으로 4년 동안 경북교육청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을 경쟁방법으로 결정하기 위해 금고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NH 농협은행(경북영업본부)과 체결한 기존 금고 약정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경북교육청 소관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 등 교육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차기 금고지정 신청 자격은 도내에 본점 및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신청 희망 금융기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금고지정 신청서와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경북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달 중에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도의원, 대학교수, 세무사, 변호사 및 회계사 등 과반수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평가를 거쳐 최고 점수를 받은 금융기관을 차기 금고로 지정할 예정이다. 제안서 평가항목 및 배점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27점),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3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 기관의 이용 편의성(21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22점),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7점) 이다. 특히, 탈석탄 금고 지정을 위해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 평가항목에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교육 연계 탈석탄 선언 실적’을 반영했다. 최선지 재무정보과장은 “경북교육청 자금을 4년간 책임질 교육금고를 아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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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 길 열렸다!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301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 심의 위원회를 열고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초부터 8월 말까지 6차에 걸친 T/F팀 협의회를 개최해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T/F팀 운영결과 보고서를 수립하고 전체 위원 5명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심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무기계약직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개선안에 대해 협의를 한 결과 교육지원청과 공립학교 소속 지도자 255명 중 희망자에 대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8번째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 결정이다. 이번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 결정은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이룬 높은 성과와 노력에 부응하고 앞으로 더 큰 실적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해 집중적인 훈련지도로 학생 선수의 경기력이 더욱 향상돼 우수한 선수가 많이 배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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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발명체험교육관 건립 ‘착착’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또한, 전문발명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창의·융합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허청 공모사업으로 경주시 황남동 황리단길 인근에 위치한 옛 황남초등학교 부지에 구축된다. 지난 2020년 12월 리모델링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조작중심의 특화된 발명전시체험물 제작·설치, 체험형 미래로봇체험물 구축, 황리단길 어울림광장 및 주차장 조성 등 여러 시설사업이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체험형 창의발명교육과정, 발명지식전문교육과정 개발·운영, 찾아가는 발명교육, 미래 발명인재 양성 프로젝트 운영, 교원의 발명교육 지도역량 강화, 테마가 있는 발명콘서트, 지역민 함께하는 생활 속 발명문화 확산 등 18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명체험교육관은 대한민국 발명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해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발명교육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Hands-On 중심 특화된 전시체험교육, 발명교육 강사 인력 양성, 발명교육 정책연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발명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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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상곡1리’만들기 추진고령군 다산면은 9월 30일 오전 10시 I♥대가야고령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마을가꾸기 사업을 상곡1리 마을 주민, I♥대가야고령 추진위원회 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추진했다. 상곡1리는 마을입구 표지석과 쓰레기 배출 장소가 함께 위치하고 있고 주변 담벼락 훼손되어 있어, 낙후되어 보이는 이미지를 쇄신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했으며, 이를 위해 앞서 쓰레기 배출 장소를 이전하고 담장을 재건한바 있다. 이날 모인 주민들은 직접 담장에 그림을 그리고 화분에 국화, 라벤더, 야생화 등의 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상곡1리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마을가꾸기 사업은 아파트 건설에 따른 공사 소음, 분진 발생 등으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곡1리는 이날뿐 아니라 다음주까지 사업지 주변 환경 정비, 화단 관리 등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나종근 다산면장은“바쁘신 중에도 마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우리 주민들뿐 아니라 상곡1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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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유해환경 개선 홍보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비대면 청소년 급식꾸러미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술이나 담배, 본드 같은 유해약물을 구입하거나 성인물이나 폭력적인 내용을 담은 비디오, 게임, 영화 등 유해환경 제공 업소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유해환경 관련 리플렛‧홍보물을 배포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영양개선을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한 다양한 간편식 식재료를 한데모아 꾸러미로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조백섭 센터장은“그동안 코로나 19 사태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 올해 들어 3번째 비대면으로 급식을 제공하게 됐으며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칫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 유해약물을 접하거나 유해환경 제공 업소에 출입하지 않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성장하도록 다각적인 지원‧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