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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통사고 피해자(유가족)지원 <소중한사람 기념일 챙기기>사업 실시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는 2022 교통사고 피해자(유가족)지원 ‘소중한 사람 기념일 챙기기’ 사업을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에 시작해 회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실시하게 됐다. 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매달 생일을 맞은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챙겨 드림으로 스스로가 소중한 사람임을 알게 해드리는 동시에 회원들의 생활환경 파악의 기회로 삼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에는 주방위생 개선이 시급한 회원 3가정의 집수리를 해 드렸으며, 지회에서 수리한 3가정 외에도 타 기관과 연계해 집수리를 해 드리는 성과를 가졌다. 윤일규 지회장은 코로나로 더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을 다짐하며, 이 사업(소중한 사람 기념일 챙기기)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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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눈길’봉화군 보건소에서는 노인가구,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1,800가구를 중심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가정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 기본검사와건강상담,요실금관리,계절별(한파・폭염) 건강관리교육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방한용품을 나눠주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살피고 꼼꼼하고 체계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건강취약계층에 정기적인 방문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 건강정보와 복지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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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기업ㆍ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신청․접수구미시는 14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2차 접수를 시작한다. 2차 접수는 1차 신청대상자 외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모든 소기업․소상공인이 대상이 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역물품지원금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021.12.3.)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시설로 지정된 16개 업종에 방역물품구매비용을 최대 10만 원(1개 업체당)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를 대상으로 7,273사업체에 신청 안내문자를 발송했고, 1차 신청 접수결과 약000개 사업체에서 신청했고, 000건은 지급을 완료했다. 2차 접수는 1차 신청 대상자 중 미신청자를 포함해서 방역패스를 적용받는 16개 업종의 모든 사업체가 신청이 가능하다. 2차 신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방역지원금 베너 클릭)에서 신청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담당으로 문의하면 되고, 경북도, 중기부의 공고문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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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상주시는 2021년도 낙동강유역환경청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1억 원의 예산을 받는다.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는 매년 낙동강환경유역청에서 국가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유지관리, 재해대응, 하천 불법점용, 예산집행 등 국가하천유지관리 실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국가하천 1곳(낙동강) 30km의 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있고, 국가하천 시설물 상시관리를 위한 하천관리원 채용과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사업의 사업비 집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상주시는 경상북도치수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2019년 우수, 2020~2021년 최우수)했고, 금번 국가하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내 하천사업 분야에 선도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공간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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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비 들여 한국인 참전용사 선물 마련 ‘눈길’주한미군 장병들이 사비로 마련한 영양제 등의 감사 선물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주둔 중인 주한美물자지원여단(MSC-K) 장병들은 지난 10일 칠곡군 보훈회관을 찾아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설 명절을 즈음해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전달식에는 데니스 엘 셀든(Dennis L.Shelden) 주한 美 물자지원여단 사령관을 대신해 애구언 로메인 엠(Aguon,Romaine) 498 전투지원대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애구언 로메인 엠 대대장은 참전용사와 양손을 맞잡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참전용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은 한 미군 장교에서부터 비롯됐다. 러셀 라피아 알(Russell, Raphia R) 대위는 최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한국군 참천용사 활약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동료에게 참전용사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할 것을 제안하고 지난달 초부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선물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칠곡군 보훈 단체로부터 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 37명의 명단을 전달받아 정성껏 선물을 포장했다. 고령의 참전용사 건강을 위해 종합 비타민과 먹기 편한 간식류를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데니스 엘 셀든 사령관은 “한국과 미국은 피를 나눈 혈맹”이라며 “국적은 다르지만 동맹국인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한 미군 장병들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70년을 이어온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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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2 도시재생뉴딜 사업 설명회 雁行(안행)개최’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일 행정과 상인협의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문경시도시재생뉴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안행’ 행사는 기러기가 무리지어 날아가는 모습처럼, 문경시 도시재생이 행정과 주민이 융화되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가운데 문경시 경제도시국, 도시재생과, 점촌 1, 2동장 및 구역 내 2개 상인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정호 센터장의 2022년 문경시 도시재생사업 수행 계획 발표에 이어 각 현장별 담당자들은 거버넌스 운영, 점촌 1, 2동 중심시가지형 수행계획, 점촌4동 경제기반형 수행계획, 점촌 1, 2동 새뜰마을사업 수행계획, 예비사업 및 문경읍 수행계획 등의 올해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였고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 천문용 경제도시국장은 “센터장님을 포함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성공적인 문경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도시재생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했고,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올해 문경시 도시재생이 행정과 주민의 힘을 얻어 보다 성과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히는 것으로 화답했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 기초 및 각 현장지원센터에서 총 936개의 세부 단위사업 추진이 예정돼 있고 이와 더불어 문경읍의 일반근린형 공모를 준비하는 등 문경시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 구역을 확장하며 도시재생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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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평생학습원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 모집상주시 평생학습원은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 301명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 과정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적정 인원 준수(정원 50% 감축), 강의실 내 거리두기, 강의실 소독 및 환기 철저, QR코드 출입(안심콜) 등을 시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직업능력교육 5과목(조리기능사 외 4), 문화예술교육 20과목(라인댄스 외 19), 인문교양교육 10과목(수지침 외 9) 등 총 35개 강좌가 운영된다. 작년 하반기 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11개 강좌가 새롭게 개편․신설됐다.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과목씩 신청할 수 있고, 과목별로 접수시작일이 상이하므로 세부일정은 공고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을 참고하면 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2만 원으로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조점근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발견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수강생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상주시 평생학습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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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Happy together 이불빨래방은 온(溫)마음을 싣고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설 연휴가 끝나고 Happy together 이불빨래방 운영을 재개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월 7일, Happy together 이불빨래방을 열고 이불 빨래를 힘들어하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세탁·건조부터 배달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이 끝나고 지난 7일부터 이불빨래방 운영을 재개해 이불 빨래 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박갑용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2월까지 운영 예정이었지만 인기가 많아 오는 4월 초까지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라며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덕분에 잘 운영되고 있어 감사하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명수 감문면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Happy together 이불빨래방 덕분에 감문면에 밝고, 활기찬 기운이 넘치는 것 같아 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각 마을별로 대상가구를 추가적으로 선정해 오는 4월 초까지 이불빨래방 운영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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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평생학습도시 선정!!경북 문경시는 교육부 주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지난 9일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됨을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드는 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교육부가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9일 문경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국비 9000만 원을 확보했고 ‘평생학습 새재’를 비전으로 ‘새로운 기준,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세대, 인구증가, 새로운 치유’의 평생학습 5대 목표, 14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그동안 조례제정,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의회결의문 채택, 평생교육사 배치,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필요한 기준을 착실히 준비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도시를 꼼꼼히 설계해 미래 비전을 제시해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 이에,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평생학습 새재(사람중심 명품 일등 평생학습도시 문경)의 비전과 목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평생학습권 보장, 시민참여, 일 병행학습, 교육으로 하나 되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시민이 더 많은 평생학습혜택을 받게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모두의 평생학습으로 청소년에게는 인성·예절교육을, 젊은이들에게는 일자리를, 신중년에게는 제2의 인생을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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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인건강센터 건립 박차김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및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남산동 28-1번지(구 중앙공원)에 ‘김천시 노인건강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노인건강센터’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6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시설규모는 연면적 2,997㎡로 지하1층에 지상5층 규모로 노인건강센터,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차장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노인건강센터는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설치해 통행자들의 시선이 차단되지 않도록 개방감을 확대했고, 구도심 지역의 상습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인건강센터 앞 부지를 매입해 40면 정도의 주차장을 함께 건립할 계획이다. 건립사업은 지난 2020년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3월 착공해 현재 계획된 5층 건축 골조까지 공사를 완료한 상황이며, 오는 2022년 11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충섭 시장은 “노인․건강․문화․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본 사업이 최대한 빨리 마무리되어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고, 구도심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