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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 판매안동시가 설 명절을 맞아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 2019년 12월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안동사랑상품권은 지난해 500여억 원이 판매되고, 가맹점도 5,700여 개소를 돌파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모바일과 카드형이 출시되면서 상품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안동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3종으로,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45개 금융기관에서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통합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은‘지역상품권 chak’앱에서(모바일․카드형), 오프라인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카드형)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특별할인 기간이 끝나면 6%로 상시 할인이 적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설맞이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안동사랑상품권이 시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자리 잡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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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부심 저격성공! 영덕대게라면밀키트 완판!지난 27에 개막한 제24회 영덕대게O2O축제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비대면 축제에 다양한 진기록과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영덕대게축제를 위해 특별기획된 ‘영덕대게라면밀키트’ 3천세트가 29일 오전 10시에 ‘영덕해품’ 스토어팜에서 완판됐다고 밝혔다. 순한맛과 매운맛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영덕대게라면밀키트’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독특한 ‘라면부심’과 영덕대게를 리브랜딩하기 위해 특별기획된 상품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런칭한 ‘영덕해품’ 브랜드와 판매를 위한 전용 쇼핑몰,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서 판매한 ‘영덕대게라면밀키트’는 판매개시 5일만에 완판을 기록하면서 지역 브랜드 구축을 위한 상품개발에 필요성을 재확인 시켰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는 축제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아프리카 TV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지난 28일 ‘대게 좋은 밤’은 실시간 접속자 9천명을 기록하며 1시간에 1천8백세트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해 관계자들은 앵콜방송을 하기 위해 영덕대게추진위원회와 추가 협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O2O 축제를 표방하는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와 로블록스 콜라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21년의 마지막 날이자 축제 종료일인 31일 밤, ‘2021 영덕대게 로블록스 대환장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해가 바뀌는 오는 2022년 1월 1일 0시에 영덕대게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불꽃쇼를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구현해 메타버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1월 1일 0시부터 게임내의 시간은 현실세계와 똑같이 흐르며, 영덕의 새해가 뜨는 7시 33분에 게임에서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미션수행을 완료할 경우 아이맥,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경품획득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 주관하며 경상북도, 영덕군의 후원으로 온라인과 메타버스 로블록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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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기운아 쏟아라!”...영덕군 흑호 조형물 설치영덕군은 해넘이·해맞이 명소이자 해가 바뀌는 첫날 경북대종 타종식이 열리는 강구 삼사해상공원에 임인년(壬寅年) 새로운 비상을 기원하는 흑호 조형물을 설치한다. 영덕군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에 의거해 연중행사였던 경북대종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이번에 설치될 흑호 조형물을 통해 군민과 인근 상인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도다. 흑호 조형물은 벽사기복(辟邪祈福)의 의미를 담은 민화를 테마로 제작돼 31일 공개되며, 조형물이 들어설 종각탑 일대에 래핑과 조명 등을 설치해 주위의 경관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임인년 새로운 해의 만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영덕군은 새해 아침 7시 33분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에서 뜨는 해를 구현하는 동시에 강구 해파랑공원에서의 일출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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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동 조성안동시가 시민 100세 시대를 선도하고자 평생교육복지에 전력하고 있다. 안동시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배움을 원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구축해왔다. 근거리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행복학습센터 3개소(용상동행복학습센터, 안동병원 반올림 행복학습센터, 옥동 종합사회복지관)를 지정하여 마을배움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5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강좌를 개설할 수 있는 길거리 교실 19개소, 시민강사 9단 사업 등 60개 강좌를 개설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시민참여 공모사업인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16개소, 우수학습동아리 9개소를 지원하여 평생학습 참여분위기 조성으로 평생학습도시 안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을 운영하여 평생교육을 구현하며 체계적인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장애인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2개소, 비문해성인을 위한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 3개소,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15개소,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10개소, 야간학교 교육과정 지원 1개소, 이주여성들을 위한 다문화 어학강좌(무지개학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지원 등 교육 불평등 해소 및 학력취득 지원, 여성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문해교사양성과정(20명), 국학아카데미양성(30명), 국제교육도시 서포터즈양성(20명), 평생학습어울림마당(온당) 비대면 축제에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이 함께 만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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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대구 남구 다함께돌봄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 다돌자랑 우수사례 공모전’에 ‘온마을과 더불어 da(다함께) dol(돌봄)하다!’란 주제로 참여해 센터운영부문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다함께돌봄사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전국 600여 개 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대구 남구를 포함한 5개 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의 모든 초등학생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놀면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정희 대구 남구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업그레이드 돌봄’,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상생돌봄’, 대학과 연계 협력을 통한 ‘윈-윈 돌봄’, 지자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커가는 ‘명품 돌봄’,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함께하는 ‘모두 돌봄’을 추진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호와 교육이 병행되는 센터 역할을 다해 아이들이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운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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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관리 위·수탁 계약 체결청송군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28일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관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0년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에 건립된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은 의병기념관·충의사·강의장·무명의병용사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훈을 받은 전국 의병선열 2,690명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어 매년 의병의 날(6.1)에 의병선열 추모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그러나 청송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과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역 역사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에 청송군은 지난 3월, 그동안 한 번도 정비하지 못한 공원 내 노후화된 한옥 건물동의 보수비 지원과 공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 이관을 경상북도에 건의했다. 경북도는 기초 지자체의 운영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 검토한 결과, 청송군에 특별교부세로 보수비 10억을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전문 기관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을 위탁 운영하게 되었다. 이로써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은 2022. 1. 1.부터 5년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위탁 운영하게 되며, 항일의병 학술 연구, 문헌발간, 역사·정신 교육, 전시물 보강·확보, 의병 관련 새로운 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다만 2022. 1월 ~ 6월까지는 보수공사 및 정비를 위해 휴관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은 의병정신을 대표하는 시설로 관련 전문 기관이 운영함으로써 역사·정신·문화의 장이 되어 나라사랑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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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한국나눔연맹과 업무협약 체결영덕군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지난 29일 영덕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연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992년 대구에서 달구벌 자원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사)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영덕군 복지취약계층이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한국나눔연맹은 협약식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복지취약계층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쌀 20kg 500포를 영덕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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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청송군은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이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자원봉사·기부 관련 국정과제 추진에 기여한 바가 크고 각종 재난·재해 수습에 공헌한 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써, 50여명의 전문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청송군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지만 주거여건이 매우 열악하여 수리가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한 가구의 집수리를 위해 가구주 욕구와 주거실태 조사 – 자재구입 – 집수리작업 -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신경 쓰고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여 가구에 실내화장실 설치, 지붕과 부엌 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김병탁 단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가구에 회원들의 재능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봉사에 전념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는 “각자의 생업을 유지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함이 쉽지 않은 일인데도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해주신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렵게 살아가는 군민의 주거생활이 더 나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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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례로 알아보는 노무 관리 해설집’ 배부경북교육청은 원활한 교육공무직원 노무 관리를 위해 ‘사례로 알아보는 노무 관리 해설집’을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설집은 교육공무직원의 인사, 복무, 임금 등과 관련해 일선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들을 모아 제작했다. 기존에 배부한 ‘교육공무직원 복무분야 질의·응답 사례집’의 내용을 개선·보완하고, 인사 및 복무 관련 사례를 추가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사례와 관련 규정을 알기쉽게 제작했다. 도교육청 누리집 묻고답하기, 전화 및 방문상담 등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문의했던 사례 중 총 130여 개를 선정해 임금, 채용 및 전보, 휴게시간, 휴일, 병가, 연차휴가, 모성보호 등 연관성 있는 사례들을 12개 분야로 세분화함으로써 업무담당자나 교육공무직원들이 손쉽게 찾아볼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해설집에 12월까지 개정된 관련법 내용과 고용노동부 행정해석 변경 사항 등을 모두 반영해 정확한 노무 집행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경북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해설집은 경북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에 전자책 형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누리집(www.gbe.kr) 자료실에도 탑재해 도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해설집 발간을 통해 업무 처리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잘못된 기준 적용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근로자들이 줄어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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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양군친환경농업연합회 회원 일동(전)영양군친환경농업연합회은 12월 30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백5십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전)영양군친환경농업연합회은“연말을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전)영양군친환경농업연합회는 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및 유통구조 개선사업, 환경농업 정보‧기술 교류 및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며 영양군 환경농업의 발전과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 기반을 다지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안효선 자치행정과장은“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전)영양군친환경농업연합회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재양성을 위해 한뜻으로 소중한 기탁금을 보내주신 만큼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