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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 농어촌 교육 실습 '교생선생님 환영합니다'의흥초등학교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 9명을 맞이해 농어촌 교육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농어촌 교육 실습은 농어촌 교육환경 및 소인수 학급의 특수성 파악을 목적으로 교육실습생에게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주간 운영된다.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들은 처음으로 교육 실습에 참여하고 직접 수업을 하게 돼 교육 실습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진지했다.실습생들은 수업 과정안 작성, 수업 준비 등 담임 선생님과 실습 업무 담당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학생 주도형 수업에 대한 고민들도 함께 해결해나가고 있다.실습생 대표 박지수 학생은 “처음으로 수업 실습을 하게 돼 많이 긴장되지만, 교육 현장에서 선배 선생님들의 조언과 도움에 힘을 얻고 있다. 실습 기간동안 의흥초등학교 학생들과 추억도 많이 쌓으며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많이 배워가겠다”며 농어촌 교육실습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교장은 “이번 실습을 통하여 농어촌 교육에 대한 이해와 학생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지닌 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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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안심식당에 비말차단 칸막이 등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군위군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외식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안심식당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180개 업소에 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와 손도독 겸용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군위군은 작년 관내 음식점의 절반 이상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은 지정 비율로 안심식당을 지정했고 그 결과 수저포장지를 사용하고 덜어먹는 식기와 국자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식당이 많아졌다.올해는 작년에 지정된 모든 업소에 비말차단 칸막이와 손소독 겸용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안심식당 20곳을 추가로 지정해 높은 방역수준의 안심식당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군위군 관내 식당의 코로나-19 방역수준의 향상뿐만 아니라 식당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로 음식점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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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대비 취약 건축물 실시간 감지 AloT 기술 개발 협력!포항시는 27일 시청에서 포스텍 등 5개 기관과 함께 지진을 대비한 ‘AloT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플랫폼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이날 행사는 고원학 시 지진특별지원단장과 한수희 포스텍 IT융합공학과 주임교수, 박천덕 ㈜디에스텍 대표, 김주연 에이존테크(주) 대표, 권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통해 사회적 피해를 줄이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AloT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플랫폼 기술’이란 AloT을 활용해 시설물에 부착된 센서로부터 균열, 변위, 변형률, 구조/기능 이상, 영상정보 등을 통해 노후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사고·위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1억 원(국 17, 도 4)이 지원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관련 참여기관은 AloT기반 취약 시설물(3종) 안전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시설물 안전진단 비용 절감 및 기술 향상 협력,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전문인력·장비 지원, 시설물 안전관리 연구결과 공유 및 관련 정보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특히, 경상북도 내에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많아 취약건축물에 대한 특별한 안전관리대책이 필요하며, 최근 지진과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기술 개발 협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플랫폼이 개발되면, 점검비용 또한 10~15% 절감할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밀한 안전점검과 일원화된 시설물 안전관리로 시민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원학 지진특별지원단장은 “주기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와 사전 재난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시스템 개발과 신기술 도입 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진발생 시 신속·정확한 위험도 평가를 위해 ‘포항시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지열발전 부지를 매입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를 본격 추진하는 등 시민안전과 대응역량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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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단전·단수 등 위기징후 가구에게 희망을 쏘다포항시는 2021년 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조사를 24일 본격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단전, 단수, 임대료 체납, 공과금 체납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항목 중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를 중앙 및 지자체 발굴대상자 전산에 등록한 것으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7월 2일까지 실제 위기상황 여부를 파악한다. 이번 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는 2,150건이 추출됐으며, 실직과 질병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가정으로 조사되면 한시생계지원 사업을 비롯해, 맞춤형복지급여, 차상위 등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희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포항시는 올해 1, 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발굴대상 5,519건을 100% 처리했고, 공적·민간복지서비스 등 1,290건을 연계했다.포항시는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 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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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백신 접종하면 일상으로 회복이 빨라집니다”포항시는 6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1회 백신 접종만 받아도 코로나19 에 대해 90% 가까운 높은 예방 효과가 있는 만큼 빠르고 적극적인 접종 동참을 통해 일상 회복 시점을 당겨야 한다고 당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7일 0시 기준 60세 이상에서 1회 접종을 마치고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인 2주가 지난 후 감염 예방효과는 89.5%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60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미접종군과 1회 접종군의 감염률·치명률을 분석한 결과, 높은 예방 효과를 재확인한 것이다.특히, 사망 예방효과는 100%로 나타났다. 예방 접종을 받은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더라도, 사망으로 이어진 사례는 없었다.방대본 측은 “예방접종 후 감염된 환자 중 사망한 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된 사례가 없어 예방접종의 사망 예방 효과는 100%에 가깝다”며 최우선적으로 고연령층이 접종받아야 하는 이유를 재확인시켜준 결과라고 설명했다.정부는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방역대응 조치 및 활동 제한을 서서히 완화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는 백신을 1차로 접종한 뒤 2주가 지나면 8명 이상의 직계가족 모임을 할 수 있다. 현재 기준으로는 직계가족은 8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데 만약 할아버지, 할머니가 접종을 받았다면 최대 10명까지, 직계가족 내에 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면 최대 13명까지도 모일 수 있다.특히,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 모두 7월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의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다만, 다수가 모이는 집회나 행사에서는 마스크를 그대로 착용해야 한다.포항시는 고령층의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독려하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 및 시정소식지, 버스승강장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예방접종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예방접종 콜센터 인력과 회선을 증원하고 전화 안내를 통해서도 독려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쓰기 등은 한계가 있고, 일상으로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백신접종만이 유일한 대책이다”며, “본인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우리 사회 일상 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을 꼭 받아야 하는 만큼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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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흥해 5일장 방문 ‘현장 소통’ 행보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흥해시장 5일장을 찾아 서민경제와 민생동향을 살피고, 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추진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맞춤형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흥해시장 상인회 통합과 상생발전에 이바지한 박용걸 상인회장과 정석구 번영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양 단체의 적극적인 협업을 다시 한번 격려했다.이강덕 시장은 “흥해시장은 포항의 대표적인 5일장이자 인근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지역특산품과 농수산물 등으로 많은 손님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지역의 명소이다”며, “낙후된 시장 인프라의 적극적인 개선으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흥해읍의 전통과 지리적 특성을 이용한 전통시장 활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포항시는 흥해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해 총 16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3구간 노후 장옥 개축 공사와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추진하며, 낙후된 시설환경 개선으로 지진피해로 침체된 흥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용객 편의 도모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해는 코로나19 특별대책으로 공중화장실 및 노후 전기시설 보수, 지주간판 제작 등으로 시장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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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민간 실내체육시설 고용지원 추가모집 홍보울릉군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마련한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 추가모집’을 소개하고 있다.접수대상은 국내 소재 실내 민간체육시설이며,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태권도장 등의 신고업종과 요가, 필라테스 등 자유업종도 포함된다.지원을 원하는 사업주는 종사자에게 주 30∼40시간 근무 , 4대 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이를 충족하면 채용인원 1인당 월 160만 원씩 최대 6개월을 지원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좀 더 많은 실내체육시설이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사업체 접수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 5시까지 온라인 접수페이지(kspo.keepfit.co.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및 고용지원사업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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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천 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이 2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영천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관광인프라 확충에 따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관광수요 증가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측하고 해당 연관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인구증가 및 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 연구용역을 착수했고, 올해 3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이번 최종보고회를 열게 됐다.이날 연구모임의 박종운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조영제 의원, 김선태 의원, 이갑균 의원과 용역수행업체 및 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연구용역 최종보고에서는 지역농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영천렛츠런파크 내 지역농산물 판매, 말 관광 클러스터 조성, 조사료 이모작 생산 검토 등의 정책 제안과 조사료 및 기마대 관련, 농산물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의 제도 정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박종운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집행부와 공유해 영천경마공원이 차질 없이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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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영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47,15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고, 전년대비 평균 8.78% 상승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표준지 가격 상승(9.63%)과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공시가격 확인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고자 하는 토지소재지를 입력해 조회하거나 시청 지적정보과 부동산관리담당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영천시 지적정보과에 비치된 이의신청 서식을 직접 작성해 제출하거나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공시가격 확인 후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쓰인다.한편 시에서는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 금액을 토지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지 않으므로 인터넷 열람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소유 토지의 지가 확인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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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가 있는 날’운영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사회 상생과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감이 되고 있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6일 각 부서별로 조를 나눠 경주 취연벼루박물관을 방문해 전시물품을 관람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주타워에 ‘작은 벼루 전시회’를 설치한 것에 대한 교류강화 차원으로 관람 이후 성동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실시했다.‘문화가 있는 날’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해 지역 사회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행사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이에 앞선 지난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코로나19로 관람객의 발길이 끊긴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을 찾아 관람 후 직원들이 지역 내 전통시장으로 흩어져 장보기를 진행했다.한편 지난 3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460여만 원을 기탁했고, 혈액부족 상황 극복을 위한 헌혈동참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2월에는 경북행복재단과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조사와 공동연구 등을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다. 자폐인사랑협회와도 협력을 맺어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경제 부흥을 위한 밀착행보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민과 관광객의 사랑과 관심을 통해 20여 년간 성장해온 만큼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기업, 단체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