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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담은 김치ㆍ반찬 나눔 행사 실시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죽변면발전협의회,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달은 이틀에 걸쳐 준비한 김치겉절이와 소불고기를 제공했고, 특별히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에서 개인 구강관리를 위한 치약을 후원해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130가구에 더 풍성한 사랑을 전달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가 있어 더 활기가 있는 것 같다”며 “마음담은 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함이 느껴지는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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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의 자원화는 우리가 전문남원동은 2021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쓰레기 배출장소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재활용품을 분리 수거해 폐기물의 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24일 시작된 이 사업은 남원동에 배정된 6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2개조로 편성해 남성동, 낙양동 등 유동 인원이 많은 시내 주요지역 쓰레기 배출장소를 점검하고, 쓰레기의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안내를 실시해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쓰레기 분리에 대한 지역민 교육을 실시한다.지난 2020년 12월 시행된 공동주택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올해 12월부터는 단독주택까지 전면 확대된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 철저한 분리수거로 폐플라스틱을 자원화 해 일본 등 해외에서 수입하는 폐플라스틱의 수입을 줄이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려는 것이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에 대한 실천만이 청정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자원관리 도우미의 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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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산병원, 행복한 곳간에 마스크와 김 기부영덕아산병원이 지난 26일 영해면 ‘행복한 곳간’에 덴탈 마스크 800장과 김 18박스를 기부했다.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행복한 곳간 영덕북부점’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영해면 성내리에 위치한 영덕아산병원은 영덕의 거점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하면서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심사를 거쳐 무료진료사업을 수년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행복한 곳간에 마스크와 김을 기부하여 지속적인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김명중 영해면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곳간이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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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의 영웅’ 충의공 정기룡 장군 탄신 제459주년 기념문화제 개최‘임진왜란의 영웅’인 충의공 정기룡 장군 탄신 459주년 기념문화제가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시 사벌국면의 충의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충의공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영향으로 탄신기념제와 전국 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 전승기록화 제막식으로 규모를 줄여 진행됐다. 먼저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의 집례로 탄신제가 열렸다. 탄신제의 초헌관은 강영석 상주시장이, 아헌관은 조중연 상주박약회장이, 종헌관은 정기주 충의공 후손이 맡았다. 다음으로 김홍배 기념사업회장의 인사말, 강영석 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동수 제50보병사단장, 임부기 상주시의회 부의장, 충의공 문중 후손을 대표한 정미경 전 국회의원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50보병사단장 김동수 소장이 육군을 대표해 분향과 축사를 했다. 김홍배 기념사업회장은 “장군님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탄신기념문화제가 국가안보와 사회 안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장군님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숭고한 마음을 본받아 이를 몸소 실천하며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이날 제10회 충의공 정기룡 장군 전국서예ㆍ문인화 대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으로는 문인화부문에 김건식씨의 묵죽이 선정돼 경상북도지사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한문부문에 김호찬씨, 한글부문에 이명희 씨가 뽑혀 각각 상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임진왜란 당시 역사적 기록으로 전해지는 장군의 위대한 업적인 ‘상주성 탈환 전투’와 ‘용화동 전투’ 장면을 그린 전승기록화 제막식도 열렸다.한편 제10회 충의공 정기룡 장군 전국서예·문인화 대전의 선정작품은 많은 시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별도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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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축산 발전 방안 간담회 개최상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박준호 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 회장 및 각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축산 발전과 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가축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축산 악취 개선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강영석 시장은 “축산 농가의 현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고민하며 지원할 계획인 만큼 축산단체와 농가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조성으로 축산인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대화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양봉, 수의사, 수정사 등 총 7개 단체로 구성된 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축종별 농가의 권익 도모와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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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워크숍 개최문경시는 지난 26일, 문경 청년정책참여단 1기를 대상으로 청년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9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 문경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사회와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 20명으로 구성됐고, 청년정책 제안과 의제를 발굴하는 역할 외에도 정책 모니터링, 대내외 청년네트워크 참여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본격적인 정책 제안에 앞서 개최한 이번 청년정책워크숍은 서울특별시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서 청년정책의 타 지역 사례와 문제 해결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정책의제 발굴 워크숍, 이 문제는 해결가능합니다’라는 강의 주제로 청년오픈플랫폼와이의 강사진을 통해 3시간 가량 진행한 본 워크숍에서는 툴깃을 이용해 정책제안의 전반과정을 경험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져 참여한 청년의 호응을 얻었다. 청년정책참여단 대표는 “오늘 워크숍을 통해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의제들을 어떻게 풀어 가면 좋을지 막막했는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돼 정책제안을 위한 단계 하나를 올라온 기분이다. 분과 회의 등을 통해서 청년뿐만 아니라 문경시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도출해 보겠다”며 후기를 전했다. 또한, 문경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넓은 시각과 선한 영향력으로 각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문경시도 청년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문경의 발전을 위해 같이 뛰도록 하겠다”고 청년정책참여단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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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청년 농산품, 라이브커머스‘마켓 시골스럽게’로 판매문경시는 27일 오후 6시와 8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 문경시 산지직송 라이브커머스 ‘마켓 시골스럽게’를 통해 지역 청년농부 5명의 농산물을 판매한다.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방법으로, 비대면을 추구하는 코로나 시대에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이번 ‘마켓 시골스럽게’는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청년 농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한다. 당초 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전문 쇼호스트의 진행과 더불어 문경 청년들이 시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발한 ‘시골친구들’ 캐릭터가 함께 상품을 소개하며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문경만의 특색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방송을 통해 문경담다의 ‘천연 꿀과 화분’, 1988컴퍼니의 ‘꿀이데이(스틱형 꿀)’, 알뜨랑농원의 ‘작두콩두부과자’, 문경새재뻥마을의 ‘사과&오미자꽃뻥’, A급농부의 ‘건표고버섯’ 등 문경의 청년 농부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들이 판매된다. 김동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힘든 시기에 청년 농부들이 전국의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방안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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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기독교연합회, 사랑의 헌혈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문경시기독교연합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급감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경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연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의 급감으로 혈액부족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게 됐고, 문경시기독교연합회 목사․성도, 시민 및 공무원 등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사에 동참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명부 작성, KF94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헌혈을 진행했다.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문경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정한진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의 안정화와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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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안동시는 지난 26일 용상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의 상인, 주민 및 안동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상동 마뜨리에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상인회장 선출, 임원진 선출, 정관 확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고, 향후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추진해 용상동 일대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상인회는 생활·환경 분과, 관광·문화 분과, 상인·공동체 분과, 청년·경제 분과 등 4개 분과체제로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분과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구성된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는 마뜰문화마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2019년 공모 선정되어 사업 추진 중인 용상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중심축으로서, 협의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의견수렴, 갈등조정, 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회 관계자는“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지역주민과 협력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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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추진깨끗한 축산농장지정사업은 축사환경이 우수한 한우, 닭 등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걸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주기적인 사후관리 및 전문컨설턴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 유지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 영양군은 2019년 산란계농장이 관내에서 처음으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후, 2021년 한우농장에 대해서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지정이 됐다. 향후 영양군에서는 2025년까지 상·하반기 연2회에 걸쳐 총 10여 농가에 대해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 ‘깨끗한 축산농장’은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청소상태, 악취여부 및 분뇨 관리상태, 악취저감시설 가동현황, 깔짚관리 상태 등 농가의 축산 환경관리 전반에 대해 서면·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농가를 선정하며 지정농가는 향후 5년간 깨끗한 농장 지정의 효력이 유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축산악취 및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축산환경 컨설팅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