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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고추명품화사업단 코로나19 성금 기탁식’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고추명품화사업단 코로나19 성금 기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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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15일 농업기술센터의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아권영세 안동시장은 15일 농업기술센터의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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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정보화 발전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농업인 정보화 발전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 유공 농업인 20명 수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정보화 발전에 적극 기여한 경북도내 농업인 20명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 부문은 농가경영기록장 우수부문에 김현경 등 5명, 농업 생산자 패널조사 부문 우수자 이윤도 등 5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온라인 전진대회와 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경상북도 정보화농업인 발전에 기여한 김미경, 이해선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 농가경영기록장은 개별 농업경영체의 경영진단과 재무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시스템으로 연간 농업인 2,500명에게 배부해 기록하고 있고 모바일앱으로 연간 1,600여 명이 사용하고 있다. 생산자패널조사는 사과 등 10품목, 350농가를 선정하고 경북농업인의 만족도, 생산비, 기술 활용 등을 조사분석해 농업여건 변화의 대응자료로 활용 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는 생산자패널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경영기록장으로 작성된 경영자료를 분석하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SNS) 환경에 미리 준비된 정보화농업인들은 장점을 잘 살려 농산물 직거래 판매에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였다.” 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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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남북교류협력 3.0 시대 주도한다"경북도, "남북교류협력 3.0 시대 주도한다" 통합신공항·영일만항, 중심거점 조성 경상북도는 14일 화상회의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美행정부 교체를 앞두고 북한이 남북간 합의이행을 촉구하는 등 관계 변화 가능성에 대응해 남북교류협력 3.0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기점으로 교류협력 전담조직을 강화하고 TF팀을 운영하며 사업을 발굴해 왔다. 2019년에는 ‘북한소재 목판공동조사 연구 사업’이 통일부의 지자체 중점 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준비했으나 이후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경북도는 국제정세의 변화로 올해 남북관계가 변곡점을 맞고 새 정부가 들어서는 2022년부터 남북교류협력 3.0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다시 교류협력 준비에 나섰다. 이날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개최된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남북교류협력의 분명한 의지를 밝히고 사업 아이디어 도출 등 위원회에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이 지사가 2021년 연구중심 행정체제로의 대전환을 표방하고 있어 향후 남북교류협력에도 민간부분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道 미래전략기획단장은 '2021년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을 남북교류협력 중심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금년부터 남북교류협력위원회와 23개 시군을 비롯해 국제기구, 중앙정부, 타자치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 전방위로 협력하고, 민간단체, 대학, 기업 등의 역할과 노력을 충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측의 협력의지를 확인할 수 있고 도에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제안에 대해서는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기금은 2013년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58억원을 적립했다. 道는 남북교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교류협력 정책의제 발굴 연구용역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경상북도 남북교류 협력 3.0시대 추진 로드맵과 실천계획을 내놓을 계획이다. 참석한 남북교류협력위원들은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한 교류사업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새롭게 설정될 북미관계와 남북관계에 유동적으로 대처하고 대북 채널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다수 나왔다. 회의를 주재한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북한이 개방에 나설 때 남북관계 진전의 주도권을 경상북도가 확보하기 위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상상력과 지혜로 남북한의 새로운 동반성장 동력을 찾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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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두레, 명품 '전통주'로 관광상품 개발 박차경북관광두레, 명품 '전통주'로 관광상품 개발 박차 상품 개발 업무협약 체결 안동소주·영탁막걸리·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 경상북도는 지난 8일 안동의 명인 안동소주, 예천의 백주도가 영탁막걸리,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 간의 ‘2021 경북의 술과 음식 미식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전통주를 통한 상호협력 통합네트워크 구축, 경북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콘텐츠 및 제품개발 지원, 체험관광 연계를 통한 결합 상품개발 및 각종 이벤트·행사 등 협력, 지역사회 연계 공동프로젝트 발굴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목적으로 안동 예천지역에서 직접 제조하는 명품브랜드인 명인 안동소주와 백주도가 영탁막걸리와의 협약으로 경상북도가 술문화 콘텐츠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과 흐름을 같이 하고 있다. 명인 안동소주는 국가지정 박재서 명인이 만드는 안동소주로 2012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대상 수상, 2013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더블골드 대상, 2018년과 2019년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에서 주관한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국악 와인 열차 술술트레인’을 통해 전통주를 통한 관광활성화의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백주도가 영탁막걸리는 2020년 5월 13일 영탁막걸리를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비롯, 지난해 11월 제4회 전국 전통주 평가에서 베스트 전통주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는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경북의 술과 음식’을 주제로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 패러다임에 맞는 경북 고유의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과 상품화로 코로나19 종식 이후의 다양한 관광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경북이 건네는 한잔의 위로’라는 주제로 ‘훌훌술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훌훌술술은 ‘지난 일을 훌훌 털어버리고 앞으로의 일을 부드러운 바람과 같이 술술 풀어나가자.’는 의미로 경북의 9개 지역 관광두레 참여 주민사업체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새롭게 개발하여, 여행과 음식이라는 테마로 엮어낸 프로젝트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는 문화관광, 교육, 음식산업이 미래 부(wealth)의 원천이 될 것이라는 예측으로 경북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술문화 콘텐츠 관광상품을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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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언택트 산업분야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경북도, 언택트 산업분야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 1인당 200만원씩 10개월 경상북도는 올 한해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언택트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의 중소기업에 청년채용을 지원함으로써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며,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공모해 추진하고 있다.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는 자율주행차,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이며,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 중소기업이 만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1인당 월 2백만원씩 10개월간 지원해준다.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신청가능하며 도내 17개 시군 총 199명을 지원한다. 이번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참여업체 모집 공고문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신청기간은 2월 26일까지이고, 3월중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의 핵심은 비대면으로, 향후 비대면 관련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언택트산업 육성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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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북 청년정책, '물심양면(物心兩面)' 펼친다!2021년 경북 청년정책, '물심양면(物心兩面)' 펼친다! 경북형 청년정책 종합적 추진 '청년애(愛)꿈 수당' 시행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경상북도의 청년정책 지도도 변화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청년들이 경제와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만 해도 약 1.9만명의 청년들이 유출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생활이 순탄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2021년 ‘사중구생(死中求生)’의 각오로 새로운 꿈을 가진 지역의 청년정책들을 발굴하고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첫째, 청년분야 국비 확보와 청년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경북 청년정책추진단(T/F)'을 새롭게 구성하고 운영한다. 정부는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하면서 2021년에는 270개 과제에 22조 여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270개 과제를 추진하는 32개 정부부처에 밀착 대응하기 위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북 청년정책추진단(T/F)'을 운영한다. 청년정책관실이 총괄하고 일자리, 주거․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로 나누어 해당 사업부서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태스크포스로 운영된다. 도에서는 '경북 청년정책추진단(T/F)'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진단함으로써 국가지원 청년정책을 가능한 한 많이 끌어올 계획이다. 둘째, 일하고자 하는 청년과 일하는 청년을 위해 '청년애(愛)꿈 수당'을 새롭게 추진한다. 경상북도 청년정책 슬로건을 딴 '청년애(愛)꿈 수당'은 크게 면접수당, 취업성공 수당, 근속장려 수당으로 구분돼 있다. 면접수당은 면접 1회당 5만원씩 최대 6회까지 중복지원 가능하고, 취업성공 수당은 중소기업에 취업 성공시 1인당 1회에 한해 50만원을 지원해준다. 그리고 근속장려 수당은 중소기업에 1년 이상, 2년 미만 재직 청년에게 월 1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애(愛)꿈 수당'은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와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에 근무하려는 청년들의 '취업전 – 취업 확정시 – 초기 근로단계 – 장기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을 함으로써 청년일자리 복지의 한 축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코로나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지역을 이끌 청년인재도 양성하는 '경북 청년발전소'가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실업상태가 장기화되고 외부 활동과 소통 기회가 줄어들면서 많은 청년들이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경북 청년발전소'를 운영하고 전문심리상담사를 통해 청년들의 '코로나블루'를 해소한다. 아울러, 청년들의 커리어 설정을 도와주고 지역 인재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경험도 제공한다. 특히 청년이 직접 주도해서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청년 자조(self help)형 교육’은 청년 스스로가 주체가 돼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넷째,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청년일자리 지원이 대폭 확대되고, 청년창업 지원정책도 현장에 맞게 조정한다. 올해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363억원을 확보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여기에 지방비를 포함해 총 801억원을 투입해 약 4,000여명의 경북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2020년에 3,100여명을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지원 규모가 크게 늘어난 셈이다. 특히 비대면․언택트 분야, 디지털 혁신․빅데이터 구축 일자리, 디지털 교역 일자리 등 특화된 일자리를 새롭게 발굴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서울시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도 올해부터는서울 청년의 경북 정착을 늘리기 위해 인센티브가 강화된다. 3개월 근속시 3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최대 3차례까지 중복지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장기 정착을 유도한다. 올해는 총 43명의 서울 청년이 경북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경북의 청년창업 지원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와 '커플창업지원제'를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으로 일원화하여 운영한다. 이전과 가장 큰 변화는 창업지원 전에 지역자원조사, 현장캠프 등을 운영해서 지역생활 부적응을 최소화하고 부부(커플)에 대한 우대 강화로 지역 정착률을 높인다는 점이다. 아울러 '경북 청년CEO 재도약 지원사업'도 추진해 사업에 실패한 청년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재창업 교육, 사업화 자금,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기존의 예비창업지원 사업,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청년 CEO심화 육성 사업과 연계해서 '청년창업 원스톱 지원체제'를 완비한다. 다섯째, 2021년 경북 청년정책은 청년들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주인공으로 변모시킨다. 지역 청년이 직접 주도해 청년 유입 활동을 펼치는 활동을 도에서 적극적으로 장려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작년에 문경 청년들이 주축이 돼 진행한 '달빛탐사대 프로젝트'는 77명의 청년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생활을 통해 지역경험을 쌓았고, 이 중 9명은 문경 정착에 성공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 올해 도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약 4억 7천만원을 투입해서 일자리 사업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협력해서 도내 2개 시․군에 청년 주도의 청년 유입 사업을 추가로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좀 더 지원규모를 늘리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총 1억 5천만원을 투입하고 총 15팀에 팀당 최대 1천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청년 공동체를 발굴하면서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도록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청년 농부, 청년 기업인, 청년 봉사단 등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지역사회에서 마음껏 봉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예산적 지원도 병행한다. 그리고 경북 청년들의 지역 활동과 사회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경북 청년정책참여단'의 구성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OPEN)형으로 운영하는 한편, 상주, 영주, 예천, 경산 등 시․군에 청년 소통공간을 마련한다. 대학생들의 참여도 독려하기 위해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참여하는 소통 체계도 별도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을 빼고 경북의 미래를 논할 수 없다. 청년 중심의 혁신적인 도정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시행토록 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는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에 많은 고민을 담아,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청년공항, 청년통합으로 일컬어 질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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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실무자교육 동영상으로 간소화연말정산 실무자교육 동영상으로 간소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경북교육청은 연말정산 실무자 교육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온라인 동영상으로 대체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말정산 교육 동영상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우측 상단의 유튜브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유튜브에서 국세청 채널 접속 후 ‘2020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 안내’로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올해 변경되는 주요내용은 신용카드 등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 인상, 소득공제 한도액 상향, 간소화 자료 확대 제공, 연금 세액공제 확대 등이다. 세부내용은 신용카드 공제율이 기존 15%에서 3월은 30%, 4~7월은 80%로 대폭 상향되고,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액도 지난해대비 30만원씩 상향됐다. 또한 그동안 근로자가 직접 수집해야 했던 공공임대주택 월세액, 안경구입비, 실손의료보험금 등을 국세청이 일괄 수집해 제공한다. 50세 이상자의 연금저축계좌 공제한도도 200만 원 상향됐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연말정산 준비과정에서 개정된 세법내용과 국세청 유튜브 교육 서비스 등을 최대한 활용해 알뜰한 연말정산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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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배정 발표2021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배정 발표 지원학생 77% 1지망에 배정 2021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배정 지난 8일 고입배정 추첨 경북교육청은 14일 2021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교의 배정결과를 온라인고입포털과 중·고등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평준화 일반고 배정안을 심의하고, 지난 8일 고입추첨관리위원 6명과 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고입배정추첨위원 6명, 경비경찰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입배정 추첨을 했다. 지원학생 2,544명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특기생, 유공자녀, 지체장애학생 등 58명 우선배정, 정원외 배정을 시작으로, 1,903명(지원학생의 74.8%)의 학생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고입 배정프로그램은 배정추첨위원이 각자 뽑은 숫자를 조합해 나온 8자리 기준번호를 통해 추첨이 이루어지며, 경찰관 참관, 전 과정의 동영상 촬영 등으로 추첨 배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90%의 학생들이 1·2지망 학교에 배정되고 있지만 원하지 않는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의 경우에도 입학 후 학교에 만족하며 다닐 수 있게 평준화 14개 일반고의 수준을 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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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0 전국 공모전 다수 수상 쾌거경북교육청, 2020 전국 공모전 다수 수상 쾌거 2020 학생 생명존중 공모전 학생생명존중 공모전 동영상부문 대상 구미 옥계초 미나리 장면 경북교육청이 교육부 주최 ‘2020 학생 생명존중 공모전’에서 학생 3팀, 지도교사 1명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동영상, 웹툰, 인포그래픽 3개 부문으로 공모했다. 학생 3개 부문 총 36팀 선정에 경북교육청은 대상 3팀, 최우수 9팀, 우수 7팀, 총 19팀(52.7%) 수상했고, 지도교사는 14명 선정에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총 6명(42.8%)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학생 5팀, 지도교사 2명 선정에 경북교육청은 학생 3팀, 지도교사 1명이 수상했다. 대상 3팀은 동영상 부문, 구미 옥계동부초(교장 양춘희) 5학년 구나원, 배준우, 이가언, 김세민, 6학년 김다인, 강건모, 김도영, 서준서, 황지효 학생(지도교사 김도헌)이 ‘미나리(미래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라는 작품으로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무관심한 나에게 미래에서의 ‘나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칭찬의 말이 용기가 되었음을 ‘랩’으로 표현했다. 웹툰 부문은 경산 신상중 2학년 김아란 학생이 너무 힘들어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뒤 잠이 들었는데, 지난 방학동안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즐겁게 놀던 추억 때문에 살고자하는 의지를 다지게 되는 것을 ‘달콤한 꿈’으로 표현했다. 인포그래픽 부문은 영양여고 2학년 조현빈 학생이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에게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주어야 할 행동 3가지를 이미지화했다. 또한 최우수상 9팀은 동영상 부문 청도 남성현초 5학년 김정음, 노민혜, 박지유, 최연아(지도교사 김고운), 의성초 5학년 조은진(지도교사 최원혁)이 수상했다. 웹툰 부문 김천신일초 6학년 이우주, 청송 안덕초 4학년 정은혜, 경산 신상중 2학년 진혜원, 김천 한일여중 2학년 신은우, 영양여고 2학년 박수현, 인포그래픽 부문 구미 정수초 6학년 구강민, 안동 길원여고 2학년 권윤지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 7팀은 동영상 부문 구미 진평초 6학년 정다경, 우석빈, 조아연, 남은정, 김연주, 이수빈(지도교사 정현진), 청송 안덕초 6학년 조예령, 조은서, 조제민, 최지원, 함영오, 함청영, 김헌수, 김여은(지도교사 이준엽), 영주여고 1학년 권지영, 정혜민, 선혜림, 전지수, 이세민(지도교사 전경애)이 수상했다. 웹툰 부문 구미 진평초 5학년 김한비, 청송 안덕초 4학년 이서진, 예천 호명초 6학년 강지유, 경주 선덕여고 1, 2학년 오나경, 정가은 학생이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다 수상의 영광은 그동안 생명존중교육을 내실화한 결과이다”며“올해도 생명존중 인식 제고를 위한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교육주간 운영, 생명존중 뮤지컬 공연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