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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과수 일소과 피해 예방 당부폭염 대비 과수 일소과 피해 예방 당부 8월 말까지 폭염 예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최근 동해안, 대구․경북 등 일부지역에서는 35도 이상의 기온 분포를 보여 과수 일소과 발생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일소과란 과실이 과다한 광에 노출되었을 때 광과 열에 의해 발생되는 증상으로 초기 증상은 과피색이 흰색, 엷은 노란색으로 변하고 증상이 진행되면 갈색으로 변하거나 심하면 세포가 괴사하여 검은 색으로 변하는 것이다. 오랜 장마로 흐린 날이 계속 이어져 오다가 갑자기 맑은 날이 되면 가시광선에 의해 과실내부에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지방․단백질이 피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과실표면에 흰색반점이 생기고 더 진행되면 갈변, 괴사하게 이르게 되며 극단적인 경우 과피온도 31℃이하 24시간 내 노출에도 발생할 수 있다. ※ 피해과실 온도는 대기온도 보다 약 11~17℃ 높음, 오후 2시~4시에 최고조에 달함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과원 수관상부에 미세살수기를 이용해 기온이 31℃이상 예상될 때 오전 9시부터 오후 해질 때까지 지속적인 살수가 필요하다. 이 밖에 일소 억제제(탄산칼슘, 카올린)를 이용해 빛을 차단, 반사, 산란시키는 방법과 55% 차광망을 이용해 차광해 주는 방법도 용이하다. 김수연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사과 왜성 밀식재배농가는 과실이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폭염에 따른 일소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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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간부회의를 주재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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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수,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긴급대책회의김학동 예천군수는 23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진행 상황과 부서별 대응 방안 등 태풍 피해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태풍은 강수보다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파손 대비와 입간판 탈락 등 위험 시설 사전조치, 절개지‧산사태 붕괴 위험지역 특별점검을 할 예정이다.또한, 태풍 이동경로와 기상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응급복구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한다.김학동 군수는 “재해 취약지역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특히, 지난번 집중호우로 수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현장은 사전 예찰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군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농가 축대 보수 및 배수로 정비 등 태풍 북상에 따른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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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24일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현장점검과 함께 홍보윤경희 청송군수는 24일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현장점검과 함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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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간담회구미 상모사곡동은 21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도의원, 동청사건립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동청사건립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모사곡동 동청사 건립의 원활한 추진과 준공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주요 시정홍보사항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신축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사곡동 579-12외 8필지에 위치하고, 올해 5월 25일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321.97㎡ 규모로 2021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종용 동청사건립 추진위원장은 “공사가 신속·안전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하고, 김용수 상모사곡동장은 “오래도록 기다렸던 동청사 신축인만큼 준공까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청사건립 추진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준공식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준비해 멋진 새시작을 맞이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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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주간간부회의에 참석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주간간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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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영양군은 24일 부군수실에서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정부합동평가 106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7월말 기준 실적점검 및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지표 부서장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해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했고, 실적이 저조한 지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영양군은 매월 1회 이상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합동평가 총괄담당과 지표 담당 및 담당자가 수시로 면담을 실시해 실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종헌 부군수는 “최근 잠잠하던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다시 재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으나,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행정의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표담당 부서장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한편 영양군에서는 평가기간이 종료되는 올 연말까지 각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와 점검을 통해 순위권 도약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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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정원사’ 제3기 교육 수료구미시는 24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정원문화 확산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열며, 일상 주변의 꽃과 나무를 가꿔나갈 정원관리 인재를 양성하는 ‘2020 구미 시민정원사’ 제3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수료식은 교육과정 경과보고, 숲에서 즐기는 가든파티와 수료증 수여, 에코그린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고, 구미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제3기 시민정원사’가 배출됐다.본 교육과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수탁해 6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론(35시간), 실습(54시간), 현장교육(22시간) 총 111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원식물의 재배와 관리요령부터 정원설계와 조성 및 평가 등으로 운영됐다. 뿐만 아니라 우리 집 정원 가꾸기, DIY 가든, 우수사례 정원을 현장 답사하는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시민정원사들은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춤으로써, 향후 공원 및 도심 속 정원의 유지관리 분야에 재능기부로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갖게 되며 정원 관련 봉사단체인 가든 서포터즈를 구성할 수도 있다. 구미시는 9월 중으로 제4기 교육생 40명을 선발해 6주간 시민정원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구미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제3기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내 집 가꾸기, 동네정원 조성 등 정원관련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구미 정원문화가 생활속에서 점차 활성화되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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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25일 안동시장학회 임시이사회에 참석권영세 안동시장은 25일 안동시장학회 임시이사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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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체육시설 운영 잠정 중단김천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일부터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등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장하고, 생활체육지도자의 외부강습도 잠정 중단 한다고 밝혔다.대상 시설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스쿼시장, 국궁장, 인공암벽장,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14개 시설과 읍면동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김천시 관내 전체 공공체육시설이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2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고강도 방역 조치에 따른 결정이며, 휴장으로 인한 잔여 이용료에 대해서는 환불 조치 또는 재개장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김천시는 휴장 기간 동안 방역 및 소독작업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지방으로도 점차 확산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지금 시점이 2차 대유행의 갈림길이라는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행사․모임․집회 등에 최대한 참가를 자제해주기 바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조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