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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3일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권영세 안동시장은 3일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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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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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정신 발휘해 코로나 19 총력 대응하자""호국 정신 발휘해 코로나 19 총력 대응하자" 경증환자 치료 준비 철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코로나19 대응 시장‧군수 영상회의에서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치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의료진과 행정체계, 방역 등을 철저히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입원 병동과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영상회의를 통해 ‘치료체계의 재구축 방안’을 논의해 생활치료센터의 치료 방안을 제시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인근 연수원을 활용해 경증환자들을 우선 배정하고 의료진으로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시설을 지정해 운영한다. 대구‧경북에는‘대구1 생활치료센터’로 대구시 중앙교육연수원과 민간숙박시설이 운영 되고 경북도내 생활치료센터는 영덕군에 소재한 삼성인력개발원, 문경시에 소재한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이다. 이 지사는 “우리 도민 환자는 도내 의료원을 통해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병상을 확보해 놨으니 불안해하지 말고, 가급적 외출 자제, 개인 위생 수칙 준수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 힘을 모아 달라”며 “우리지역 생활치료센터는 대구에서 병상이 없어서 경북으로 오는 환자가 많을 것이다.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생각하고 대구‧경북이 호국‧구국의 정신으로 함께 힘을 모아 환자 치료와 코로나19확산 방지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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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335명 선발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335명 선발 채용인원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경북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33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전체 채용규모는 지난해 채용인원 229명 대비 46% 늘어났으며 직렬별 채용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220명, 전산 7명, 사서 20명, 보건 23명, 간호 1명, 건축 15명, 일반토목 1명 등 시설 16명, 조리 41명, 기록연구 7명이다.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3명, 저소득층 6명, 특성화와 마이스터고 졸업자 8명, 보훈청 추천 4명 등 3개 직렬 41명에 대해서는 구분 모집한다. 특히 장애인 구분모집의 경우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을 위해 전체 채용예정인원의 6.8% 이상인 23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8·9급은 18세 이상, 기록연구직렬은 20세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며,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로 되어 있거나,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단, 시설직렬과 기록연구직렬 응시자는 거주지 제한 요건이 달리 적용되므로 자신이 응시하고자 하는 직렬의 응시자격 요건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시 원서는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 (http://edurecruit.gbe.kr)을 이용해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필기 시험은 6월 13일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시험관련 변동사항이 발생되면 즉시 수험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올해 신규채용 인원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정년퇴직, 육아휴직 등에 따른 결원에 대한 행정인력 충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교육청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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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률 연속2년 전국 최고경북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률 연속2년 전국 최고 50.2% 전국 최고 취업률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1일 기준 하이파이브(교육부 취업률 통계) 자료 분석 결과 경북교육청이 50.2%로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취업률 통계결과 직업계고 전체 취업대상자 4,732명 가운데 2,375명이 취업해 50.2%의 취업률로 다른 시·도 2위 그룹보다 약 7% 앞서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2020년도 취업률 산정 기준은 예년과 달리 취업의 질이 우수한 4대 보험가입자에 한해 취업자 통계자료에 반영하도록 변경됐다. 지난해 2월 1일자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4대보험 가입 취업률 29.8%와 비교하면 올해 취업률은 20.4% 증가한 50.2%로 취업이 질적으로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2년 연속 직업계고 전국 최고의 취업률 달성은 현장실습 제도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학생과 기업체가 모두 만족하는 취업매칭으로 가능하였으며, 그 중심에 경북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결과이다. 특히 모든 직업계 고등학교에 역량있는 취업지원관 1~2명을 배치해 우수 기업체을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했다. 아울러 경북기술기능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3학년 1학기부터 우수 기업체 취업약정을 체결하고 현장실습비(교통비, 식비, 기숙사비 등 월 40만원)와 기업체 현장교사 수당(월 40만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현장실습 시스템이 정착됐다. 기존 취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연계가 가능하도록 추수 지도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 교육부에서는 취업유지율을 중시해 10월 1일자 기준으로 취업률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인권과 안전이 보장된 현장실습 제도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체계적인 산·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처에서 우수 기능인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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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고등학교 학점제 전면 적용마이스터고등학교 학점제 전면 적용 과목 개설 다양화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구미 금오공업고, 구미전자공업고, 경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영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포항제철공업고, 울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등 도내 6개 마이스터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해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학생의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다. 입학전형요건이 학과별로 이뤄지는 마이스터고등학교는 학과 내, 학과 간, 학교 간, 학교 밖 교육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고교 학점제 도입을 위해 2018년부터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무학년제 학점제 정책연구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마이스터고 4교, 특성화고 2교 총 6교, 2020년에는 마이스터고6교, 특성화고 12교 총 18교에서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마이스터고등학교 전면 도입을 앞두고 1학점 수업량을 17회에서 16회로 완화하고, 교육과정 이수기준을 ‘단위’에서 ‘학점’으로 전환해 최소 이수학점을 192학점으로 적정화했다. 또한 학교 밖 학습경험, 공동교육과정 이수 등 학교자율 편성 운영 과목을 확대하고, 학과 내 세부전공을 다양화해 타 학과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융합교육과정 운영 기반 마련과 직무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책임교육을 강화했다. 이에 교육부 – 경북교육청 – 직업계고 학점제 지원센터가 연계해 마이스터고 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학점제 안내서 보급, 학교컨설팅, 학교밖 인프라 구축, 학교 공간 혁신 지원사업 등 물적 지원을 한다. 또한 직업계고 교원 추가배정, 전문성 강화 연수, 현장전문가 참여 확대, 취업지원인력 확대 등 인적 지원 등을 우선 지원해‘학생ㆍ학부모가 만족하는 직업계고 학점제’가 되도록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이스터고등학교는 학생 진로 희망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 갈 창의융합인재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며 “학습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고, 성공적인 학점제 운영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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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58억원 투입경북교육청,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58억원 투입 매월 학교 방역 실시 열화상카메라 지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차단을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방역비와 방역물품 구입비로 23억 원을 예비비로 추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에 1차로 학교 방역,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구입비 35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2차 23억 원의 예비비를 지원해 총 58억 원의 예산이 학교와 교육기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예비비는 학교와 교육기관에 부족한 마스크, 손소독제 구입비 6억 1,286만 원, 학교 방역비 5억 5,110만원, 23개 교육지원청과 학생수 500명 이상 200개 학교에 발열검사용 열화상카메라 설치비 11억 1,500만 원이다. 열화상카메라는 학생·교직원의 등교와 출근 시 체온을 자동으로 감지해 발열의심자를 사전 선별해 출입을 통제하는 장비로 다수의 인원을 빠르고 동시에 측정하기 위해 대규모 학교에 설치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학 연기로 늘어난 준비기간을 잘 활용해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부족한 방역물품을 보충하는데 이번 예비비가 즉시 투입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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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심 높이는 유기퇴비 제조기간 단축 기술개발 추진땅심 높이는 유기퇴비 제조기간 단축 기술개발 추진 경북도, 유기농업연구소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업에 필수적인 토양 유기물 함량 증진을 위해 고품질 퇴비를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한다. 성공적인 유기농업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작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토양 조건을 만들어야 하다. 그 중에서 특히 토양 유기물 함량이 3~5%는 되어야 작물재배가 유리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지만 현재 국내 경작지 유기물 함량은 2% 수준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토양 유기물 함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목질이나 섬유소 재료로 제조된 완숙퇴비를 사용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이러한 재료들은 부숙기간이 1년 이상 걸리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섬유소 성분의 재료를 이용하는 퇴비의 제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난해에 4,000점 이상의 미생물을 수집하고 이 중에서 퇴비 분해기간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셀룰로오스와 자일란을 분해하는 미생물을 1차적으로 인공배지 상에서 500여 점 선발했다. 선발된 균주들의 배양액을 볏짚, 호밀짚, 목질재료 등에 접종하여 각 재료들의 부숙 정도를 정밀 검증하고자 2차 선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현장에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미생물을 최종 선발하고 현장실증시험을 거쳐 실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목질퇴비의 제조기간 단축 기술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오는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측정이 의무화되는 정부의 시책과 발맞춰 향후에는 가축분뇨 부숙을 촉진하는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박석희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미부숙 퇴비에 의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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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현황 3월2일 08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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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심 높이는 유기퇴비 제조기간 단축 기술개발 추진땅심 높이는 유기퇴비 제조기간 단축 기술개발 추진 경북도, 유기농업연구소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업에 필수적인 토양 유기물 함량 증진을 위해 고품질 퇴비를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한다. 성공적인 유기농업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작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토양 조건을 만들어야 하다. 그 중에서 특히 토양 유기물 함량이 3~5%는 되어야 작물재배가 유리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지만 현재 국내 경작지 유기물 함량은 2% 수준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토양 유기물 함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목질이나 섬유소 재료로 제조된 완숙퇴비를 사용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이러한 재료들은 부숙기간이 1년 이상 걸리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섬유소 성분의 재료를 이용하는 퇴비의 제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난해에 4,000점 이상의 미생물을 수집하고 이 중에서 퇴비 분해기간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셀룰로오스와 자일란을 분해하는 미생물을 1차적으로 인공배지 상에서 500여 점 선발했다. 선발된 균주들의 배양액을 볏짚, 호밀짚, 목질재료 등에 접종하여 각 재료들의 부숙 정도를 정밀 검증하고자 2차 선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현장에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미생물을 최종 선발하고 현장실증시험을 거쳐 실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목질퇴비의 제조기간 단축 기술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오는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측정이 의무화되는 정부의 시책과 발맞춰 향후에는 가축분뇨 부숙을 촉진하는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박석희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미부숙 퇴비에 의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