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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쾌거!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쾌거! -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연패 달성 - -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 추가은 선수 1위 - 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연패,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단체전 부분의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권은지, 장정인, 모수정, 조은서)은 작년 대회신기록을 경신(1882.2점)했고,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이수민, 추가은, 백지원)은 2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도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부분에서 추가은 선수가 1위,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부분에서 권은지 선수가 2위를 달성하여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를 끌어냈다.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는 381개 팀, 2,598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국가대표는 종목별 5명을 선발하며, 4차례 더 경기를 치른 후 6번의 경기 중 상위 5개의 기록 순으로 선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대회에서 연속적으로 좋은 소식을 들려주어 기쁘다”라며 “사격팀의 활약을 통해 전국에 울진군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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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납부 독려청송군은 이달 10일 기준 2024년 부과된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과 작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에 대해 독촉 고지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대기환경 관련 개선사업과 저공해 자동차 보급, 환경연구개발비 등 깨끗한 환경보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독촉분 고지 대상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6,580여 건, 178백만 원)이며 부과 금액은 배기량과 차령,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된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으로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고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환경관리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을 독촉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압류, 부동산압류 등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고지서에 명시된 금액을 확인하여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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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서 ‘필승다짐’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는 지난 1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수단 대표 선서와 함께 필승의 결의와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결단식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읍·면 체육회장, 관계 기관과 사회단체장,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과 출전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북 23개 시·군이 출전해 사전경기와 본경기 합쳐 8일간 치러지며, 영덕군은 422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군부 16개 전 종목에서 출전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훈련의 성과로 종합순위 상위권에 입상한다는 목표다.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성적도 중요하나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은 물론 군민들에게도 큰 감동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모든 선수가 부상이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일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대회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본 경기가 치러지는 구미시에서도 종목별 경기장 순회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는 등 영덕군 선수단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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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지사협, ‘찾아가는 구직자 만남의 날’ 홍보 활동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는 지난 9일 영덕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구직자 만남의 날’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민의 복지는 바로 일자리’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고용·자활분과 자체 사업으로, 영덕군 일자리센터,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취업지원센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협중앙회 경북 어업인 일자리센터,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 영덕군가족센터,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주민복지과 관련 부서 직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30건의 구직 희망 신청을 접수했고,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안내와 홍보물도 배부했다. 고용·자활분과는 오는 7월 18일 강구시장, 10월 15일 영해만세시장에서도 ‘찾아가는 구직자 만남의 날’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근 분과장은 “이번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직희망자에게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 주고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고용 관련 욕구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자활분과는 2022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과 관련해 제기된 장애인 일자리, 농·어촌 일손 부족, 돌봄서비스 제공 인력의 편중,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설치, 양질의 일자리 양성 및 연계 등 지역사회 고용 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과 정책서비스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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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의 민선8기 선거공약에 대해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 평가 항목별 세부 지표를 평가해 최우수인 SA등급부터 F까지 6등급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김 군수는 임기 전반기를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공약이 33%, 정상 추진 공약이 65%로 나타났고, 특히 공약 이행 또는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 실천 계획수립 평가에서도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군민이 요구하는 정책을 공약사업으로 확정하고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군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천 계획을 수립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8기를 시작하며 군민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을 착실히 이행하고 책임을 다하는 것은 주권자에 대한 당연한 소임”이라며, “군민의 지지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군정 추진으로 이뤄낸 성과로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이라는 목표를 위해 언제나 군민 곁에서 귀 기울여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민선6기부터 이번 8기에 걸쳐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이어가고 있고, 해당 기록은 전국에서 2곳에 불과하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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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 선정영덕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500만 원을 지원받아 자율주행 민원 안내 AI로봇을 도입하게 된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서비스로봇의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요처인 지자체와 로봇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맺어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영덕군은 로봇 통합시스템(SI) 전문업체인 ㈜리드앤과 함께 이번 공모 신청에 나서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리드앤과 함께 9월까지 로봇과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10월 중 시범 도입을 거쳐 올해 말까지 꾸준히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민원 안내 로봇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지정 구역을 자율주행하며 방문 민원인에게 민원창구 위치안내(동행 서비스), 민원 처리 절차 안내, 다국적 통역 지원, 음성 대화 응대, 청사 길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 안내 로봇 도입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4차 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해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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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전국 우수함양군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종합결과에 따르면 함양군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 4월 시군 합동평가 군부 1위 수상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진병영 군수 취임 이후 높아진 행정역량을 다시 입증했다. 한국매니스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모두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군은 민선8기 56개 공약 중 32건을 이행 완료해, 공약 이행률 57.14%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34.26%)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위탁영농활성화 사업,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운영, 청소년 수당 지급 등 핵심공약은 조기에 완료했고,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나머지 공약사업들도 이행 완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군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성실히 공약을 실천해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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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천시 숏폼 콘텐츠 공모전영천시는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 영천시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영천시의 자랑할 만한 시책, 알리고 싶은 관광지, 맛 보여주고 싶은 농·특산물 등 영천과 관련된 내용이면 가능하다. 영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 등 서식을 받아 본인이 제작한 숏폼(15~60초 세로형 동영상) 원본과 함께 이메일(yeongcheonsi@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15개,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우수상 2팀(각 50만 원), 장려상 10팀(각 20만 원)으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8월 중 영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 당선작은 영천시 공식 유튜브 및 SNS에 게시해 영천시를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신 유행하는 숏폼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영천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개방→시정소식→고시/공고) 또는 영천시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영천시청 뉴미디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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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신활력사업추진단-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천시신활력사업추진단과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상생 발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요 내용은 사회적 경제 연계 협력사업 추진, 지역 활력 제고와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이다. 박도현 추진단장은 “지속적으로 관내·외 주요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경제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신활력사업추진단은 지역의 청년 및 민간조직 육성으로 한방·건강 산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한방·건강산업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신한방·건강문화 구축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건강도시 혁신주체 양성, 신한방 산업 가치 창출 사업, 신한방 청년 창업, 신활력플러스 거점 조성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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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마늘 재배 농가 현장 방문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9일, 창녕군 도천면 마늘재배 현장을 방문해 벌마늘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3월 저온과 일조량 부족,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한 벌마늘이 남도마늘을 주로 재배하는 제주도와 남해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창녕군도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창녕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강수량은 작년보다 147mm 많고 일조시간은 147시간이나 적었다. 창녕지역의 마늘 재배면적은 약 3,484ha로 전국 최대이다. 재배품종 대부분은 대서마늘이고, 남도마늘은 약 2~3%를 차지한다. 성낙인 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마늘 주산지 시군의 피해 보고가 늘고 있고, 농작물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우리 군도 지속해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농업인의 고충을 청취하며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