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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등굣길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성주교육지원청은 29일 화요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성주초등학교 교문 앞과 주변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동시다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성주교육지원청 배인호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회와 성주초등학교, 성주경찰서 등 유관 기관 협조체제 아래 코로나 방역지침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등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홍보 캠페인 관련 물품을 제공하면서 실시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교통안전교육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홍보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배인호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전면 등교수업이 실시되어 초등학생의 등교 안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연계를 강화하여 더욱 관심을 기울임은 물론이고, 학교 안전교육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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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군위군은 지난 29일 청정한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기이륜차 총 10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일반 6대, 우선순위 1대, 법인·기관 2대, 배달용 1대를 배정해 보급한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유형·규모, 성능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4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개인과 법인 등이다.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과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해 신청한다. 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지원신청 받고, 4월 21일 14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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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농촌일손 부족 해결에 앞장서!영천시는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봄·가을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달부터 12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중앙농업인상담소(영천시 역전로 12)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영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했고,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와 유휴인력을 연결해 고령화, 부녀화된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있다. 올해 일손이 필요한 농작업은 과수·특작 분야 등 농작물의 재배부터 수확까지 전반이다. 특히, 과수 분야는 복숭아·사과의 적과, 봉지 씌우기와 포도 순지르기, 알쏙기 등으로 4∼6월 사이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고, 특작 분야 마늘·양파는 5∼6월 수확기와 9~10월 파종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일손부족 농가에 센터에서 3년간 축적한 인력 D/B를 활용해 도시 및 지역 내 유휴대체인력 확보, 작업자와 농가 간 맞춤형 적기적소 인력 중개를 통한 작업일정 공백 최소화 등 철저한 준비로 농번기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신규 구직자와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촌인력지원센터로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농가는 농작업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는 교통비·상해보험료 등을 농작업자에게 최대 1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농업 특성상 마늘·과수 등 인력수요가 많고, 시기별 농작업 집중화 현상으로 인한 극심한 인력 부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천시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집중 운영해 영농인력 부족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지난해 2,992농가에 44,319명의 인력을 중계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한 바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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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천와인학교 교육생 모집와인산업 특성화 도시 영천시는 와인문화 저변 확대와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영천와인학교의 2022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학연협력의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영천 와인학교는 지난 2008년 개교한 이래 총 881명의 와인 전문인력을 배출했고, 와인양조와 소믈리에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믈리에 과정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소믈리에 강사들의 강의를 제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와인 교육과정으로 평가되고 있고 지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소믈리에 232명을 배출했다. 올해 영천와인학교는 나이·성별·직업에 관계없이 와인에 관심이 있는 영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와인양조과정 30명, 소믈리에 양성과정 20명을 모집하며 각 과정 당 5월부터 12월까지 이론, 실기, 실습을 포함해 총 100시간 이상 진행된다. 와인양조 과정은 와인양조, 발효, 주세법 등의 이론을 배우고 3차례의 양조실습이 진행된다. 소믈리에 과정은 국가별 와인학, 서비스 및 테이스팅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 이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양재석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주류시장에서 와인의 비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영천와인학교를 통해 올바른 와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다양한 계층을 중심으로 영천와인의 우수함을 알리겠다”며 “향후 수료생을 대상 주류면허 취득 및 양조기술 지원을 통해 차세대 양조 전문가 육성까지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천와인학교의 원서접수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영천와인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이메일 접수만 받고 있고, 상황에 따라 교육 일정이 조정될 수도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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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북소년체육대회, 군위초 테니스부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는 지난 26일부터 28일 구미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부문에서 남자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을 모두 우승했다. 군위초등학교는 6학년 김동재, 5학년 이예린, 허지인, 한요한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첫째 날, 구미 금오초와의 남자단체전에서 6학년 김동재를 시작으로 5학년 한요한, 허지인이 연달아 3대0으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대회 둘째 날, 작년 여름 학생체육대회에서 아쉽게 진 안동 용상초를 결승에서 만나 6학년 김동재 선수의 승리만으로 2대1로 지고 있었으나, 군위초 5학년 한요한 선수가 안동 용상초 6학년 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7에서 9대7로 승리하는 드라마같은 경기를 보여주며 마지막 복식경기로 승부를 미루게 됐다. 마지막 복식경기에서 군위초 6학년 김동재, 5학년 한요한 선수는 안동용상초 6학년 선수들과 명승부를 펼치며 9대7로 단체전 우승(군위초 3대2 안동 용상초)을 했다. 한편, 군위초 5학년 이예린 선수는 작년 10세부 전관왕다운 실력으로 여자초등부 개인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으로 했다. 대회 셋째 날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선발전에서도 안동 용상초를 3-2로 다시 격파하며, 5, 6학년 학생 모두(6학년 김동재, 5학년 이예린, 허지인, 한요한)가 경북대표팀에 선발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군위초 테니스부는 작년에 열린 2021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대회 여자단체전 우승, 대통령기 및 전국소년체전 단일팀 우승에 이어 올해도 경북소년체전에서 남자초등부 단체전, 여자 개인전을 동반 우승하며 초등테니스부 최고의 팀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군위초등학교 박미애 교장은 군위초 부임 후 군위초 테니스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방문한 교장선생님은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지도자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사랑에 감사해야 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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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학회, 2022년 장학사업안 확정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9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장학회 이·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2021년 장학회 결산 승인 및 2022년 장학사업안 확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으로 2021년 총 수입액은 30억1천3백만 원이고 총 지출은 12억8천만 원이며 2021년 12월 말 기준 장학기금 총 보유액은 235억9천8백만 원으로 승인·의결했다. 또한 2022년 장학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21일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장학대상자를 포함해 5개 분야 13개 사업 513명에 대해 4억 5,46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정 의결했다. 코로나19로 해외 관련 사업들은 올해도 보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을 장려할 수 있도록 다자녀세대 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늘렸고, 지난해 영천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개교함에 따라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고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학 재학생 생활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 상황에 맞는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계획된 장학사업들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영천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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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봄맞이 청소 봉사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의흥면 노인회 분회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이번 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노인회분회 이용자들이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이라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많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청결유지에 더욱 신경써야한다는 생각에 실시했다. 이번 청소봉사는 추운 겨울 기간에 신경 쓰지 못했던 화장실 묵은 때, 먼지 및 거미줄 제거 등 회관 전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를 했다. 하연희 부녀회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의흥면이 그 어느 해보다 따듯한 봄을 맞이하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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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담당자 회의군위군은 지난 28일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대면신청에 앞서 직불사업 담당자 회의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실시했다.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접수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김동렬 농정과장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의성·군위 사무소 공익직불사업 담당팀장, 각 읍면 사무소 담당직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신청·접수 시 누락되는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직원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준수사항 감액 및 부정수급과 관련해 충분한 안내가 선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신청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농지소재지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이행점검기간을 거쳐 11~12월 경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업무 담당자간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철저하게 공익직불금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에게 더욱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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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행정안전부 안전차관, 울진군 산불 피해 현장 찾아 임시조립주택 입주 이재민 위로울진군은 30일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안전차관)이 울진 산불피해 임시조립주택을 찾아 입주 이재민을 위로하고 건강과 불편사항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승우 차관은 지난 29일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입주한 북면 신화2리와 고목3리를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울진 산불 이재민들은 지난 29일부터 임시조립주택 입주를 시작했고, 현재 북면 신화2리와 소곡1리, 고목3리 3곳에 27세대 44명이 거주하고 있다. 울진군은 죽변면 농공단지와 마을부지 등에서 임시거주시설 추가 조성이 진행 중이며, 신속하게 마무리해 이재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빠른 복구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 중이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 복구비 지원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승우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정부에서도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울진군도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 등의 세심한 지원과 조속한 복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며 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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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두렵지 않아요 화상영어로 원어민과 영어를 !군위군 효령초등학교는 전교생 21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원어민 1:1 화상영어 수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화상영어 수업은 학교 컴퓨터실에서 온라인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화면으로 마주해 진행하는 수업이다. 1:1 수업인 만큼,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영어 실력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원어민과의 대화를 매주 직접 해봄으로써 영어대화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자신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4학년 금OO 학생은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원어민과 1:1로 대화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영어가 즐거워졌다”라고 했다. 권영석 교장선생님은 “21C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키우기를 목표로 화상영어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소견을 말했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