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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협의체 임시 총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28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청년협의체의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협의체는 지난해 6월 구성되어 정책방향과 성과평가를 하는 위원회와는 달리 지역청년들의 현안문제, 의견수렴, 네트워크·교류 등 청년과 청년 간, 행정과 청년 간의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협의체는 이번 총회를 통해 권역별 활동가 선출과 2022년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등 올해는 조금 더 적극적인 청년들의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청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권역별 활동가 선출, 읍면별·권역별 청년활동 활성화 방안,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청년의날 행사 등 다양한 안건이 제시됐고, 군도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의성군은 청년 소통의 중심지 청년테마파크와 읍면단위 소규모 청년소통공간 등 청년관련 시설 조성과, 읍면별 청년단체를 조직해 청년협의체와 유기적인 활동을 유도하는 등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간 우리 군은 청년 창업지원, 유입정책, 시범마을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유입됐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이제는 청년 간의 연결과 소통, 참여를 위해 노력해 청년이 살기 좋은 의성을 구현하는 데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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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창업가 안정적인 지역 정착 순항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선도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의성군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 5기 참여자들의 창업이 이어지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해 7월, 의성군은 유입 청년이 의성군 주민과 함께 도출해낸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을 해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정주할 수 있도록 2021년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23개 팀 51명이 지원을 하는 등 3.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사업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6개 팀 12명을 선정해 사업화자금 5천만 원과 점포 리모델링비 5천만 원, 각종 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그 시작으로 Pause your self(요가수업 진행 및 블렌딩 티 판매)팀과 집밥상점(안계미를 활용한 가공식품 판매)팀은 사업 추진 5개월 만에 창업을 하여 지역에 빠르게 녹아 들고 있고, 히스(고령층을 위한 수제 연하식 개발), 안계미술관(안성예탕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Sweet thing(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카페 운영), 홍스바비큐(텍사스 바비큐 판매) 4개 팀도 안계면 내 창업을 완료해 순조롭게 창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주민과 다양한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연계해 유입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을 청년들의 만남을 언제나 고대하며, 의성을 청년 희망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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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친환경자가퇴비 생산 자재 공급의성군은 관내 친환경인증 농가 및 단체의 친환경필지 131ha에 양질의 자가퇴비를 생산에 필요한 자재로 공급한다. 군에서는 올해 1월까지 관내 친환경 인증농가에 신청을 받아 사업량을 확정했고, 3월부터 톱밥, 당밀 등 자가퇴비 생산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해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순환농법 실천 및 농업환경 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 고비용‧고투입 구조의 생산방식에서 저비용‧저투입 방식으로 전환해 양질의 퇴비생산으로 자연순환형 농업을 실천한다면 친환경농산물 및 안전먹거리에 대한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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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로컬 비즈니스 아카데미 2기 오리엔테이션 개최의성군은 지난 28일 안계면사무소 2층에서 의성군 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로컬 비즈니스 아카데미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로컬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해 창업 준비과정에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생에게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지역자원 조사 지원, IR피칭대회,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중간지원조직 소개, 의성군의 청년정책 안내, 멘토 및 멘티 연계, 역량강화 교육, 청년 창업가 사업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원활한 지역 정착과 준비를 도모하기 위해 사전 역량강화가 수반된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실무교육과 자원조사를 경험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깊이 소망한다”라며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우리 군이 든든한 힘이 돼 주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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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의성군은 3주간(3.21.~4.8.)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BBS경북연맹의성군지회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청소년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 사전 예방과 업주, 주민들의 자발적인 보호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와 신분증 확인 생활화,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불법 고용 및 출입제한 준수 등에 대한 점검 및 계도와 함께 청소년 보호 안내 리플릿을 배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에 대한 자발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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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통합신공항 간담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25일 영상회의실에서 통합신공항 관련해 지역주민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6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 현장포럼에 이어 현장포럼에 참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포럼은 의성군의 핵심사업인 항공물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질적인 이주대책과 지원사업을 위한 주민참여형으로 물류단지와 지원사업·이주단지 현장에서 각각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통합신공항을 발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힘을 모아 같이 노력하자는 곳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 단장인 권경수 의성부군수는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통합신공항에 대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추진하는 공항 관련 정책을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은 단순한 공항 이전이 아니라 의성의 지도를 바꾸는 대역사”라며 “통합신공항을 거점으로 한 항공물류가 우리군의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통합신공항을 물류특화공항으로 개발하고 공항 인근지역에 항공물류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체감도 높은 주민지원사업과 이주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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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위원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28일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농작업 중개 인력에 대한 인건비 및 교통비 지급 기준안을 확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심의를 통해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중개인력의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교통비 지급 기준안을 마련해 영농인력의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고, 농가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이 직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 2017년 중개실적 5,000명대로 시작해 매년 실적이 증가해 일손 부족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고,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에도 743농가에 15,675명을 중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중심이 돼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농작업 적기 이행과 농가 경영 부담의 완화를 통해 지역의 농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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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환경보전 활동 및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의성군은 지난 28일 푸른의성21추진협의회, 의성환경지킴이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비안면 위천 일대에서 환경보전 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습관을 변화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탄소포인트제는 일상생활에서 전기․수도 사용량 또는 자동차 주행거리 저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탄소중립을 위한 주요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 정착과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시행 중인 줍깅을 함께 하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줍깅’은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스스로 생활 주변을 깨끗하게 지키고자 하는 운동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운동과 함께 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주민들의 건강과 우리 동네를 지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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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한 아침 시작을 위한 청렴 방송 운영’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하루의 시작, 모든 업무의 시작을 청렴과 함께’라는 슬로건과 함께 청렴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청렴 방송은 젊은 세대 소통 방식인 소셜미디어의 청렴 영상들을 통해 세대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하루의 시작을 ‘청렴’과 함께 함으로써 모든 업무를 ‘청렴’과 함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고,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10분 내외로 청 내 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전 부서에 송출된다. 송출되는 영상들은 천편일률적인 기존의 청렴 영상들에서 벗어나 요즘 소재에 맞는 요소들과 청렴 관련 내용, 재미와 흥미까지 더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가권익위원회 유튜브 채널의 청렴 영상들을 활용하고 있다. 김성완 교육장은 “부패 방지, 갑질 예방 등 청렴 관련 내용을 직원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노출해 ‘청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일주일에 하루, 청렴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하는 아침이 우리 청 직원들의 모든 업무에 청렴 깃들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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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원복합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포항시는 30일 남구 오천읍민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다원복합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3개 읍·동(오천읍,청림동,제철동)의 이·통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사업의 추진상황 보고,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이후 사업추진에 따른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원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20년 국무조정실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해 6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위탁개발방식으로 추진되고 있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면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다원복합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으로 남구 오천읍 원리 일원에 건축연면적 8,860㎡ 규모의 건립되며, 주민생활과 밀접하면서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규모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청소년문화의집, 다함께돌봄센터, 공공청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468억 원으로 오는 2023년 3월 실시설계 마무리 후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절하게 반영해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설명회와 같은 주민소통의 시간을 가져 지역민과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최적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