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기북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농촌에 활력 불어넣는다포항시는 30일 기북시장 인근(기북면 용기리 271-6)에서 ‘기북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기북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시비 12억)이 투입돼 기북면민복지회관을 건립하며,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여가와 건강증진 등의 활동 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뚝방길 정비 등 거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기북면과 배후마을을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북면과 배후마을 간의 원활한 교류를 유도해 농촌지역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도시 지역과의 지역발전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포항시 전체의 균형있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북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기북면과 배후마을에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산불피해지역 마을상수도 응급복구 총력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4일 산불로 피해가 난 울진읍과 북면, 금강송면의 마을상수도 시설 등의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3개 지역 마을상수도 55개 시설 중 9곳과 물탱크와 소독기 전소, 수돗물 공급용 계량기함 88곳이 전소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우천 시 화재목에 의한 잿물 발생으로 계곡수 취수원 오염이 예상되는 간접피해 5곳에 대해 지하수로 전환하고, 계량기함 교체 등 신속한 긴급복구 체계로 전환해 응급복구를 완료했고, 현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피해지역에 운반급수를 통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고, 음용수는 보배수와 구호물품으로 전달된 생수 1.8ℓ 7,700병을 피해 마을에 공급했다. 울진군은 정확한 피해조사를 거쳐 금년 상반기 중 마을상수도 복구를 완료할 계획으로, 항구복구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가능한 2개 지역은 4월 중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며,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능한 오지마을 3곳은 신규 지하수 개발 또는 산불피해가 없는 계곡으로 취수원 이전을 준비 중에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는 응급복구를 완료해 정상적으로 급수 조치했고,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필요한 상·하수도 시설 지원과 함께 화재로 소실된 가옥들은 누수로 인해 수압이 약한 상태이므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 주민들, 봄맞이 꽃길 조성영덕군 지품면은 새봄을 맞아 지난 29일 기사리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사리 마을 인근에 연산홍, 자산홍, 남천나무 등 1,200포기를 식재했다. 이날 주민들은 제법 쌀쌀한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길 조성작업을 위해 모여 형형색색의 꽃을 심으며 활기찬 봄을 맞이했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기사리 손용창 이장은 “꽃길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백영복 지품면장은 주민들을 격려하며 “아름다운 꽃길조성에 힘쓰는 기사리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울릉군, 대구․경북 의료진에게 울릉도 청정 풋산채 전달울릉군은 30일 장기간에 걸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등의 사기진작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울릉도 청정 부지갱이 봄나물 1,000kg((1,000만 원 상당)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거점병원 9개(경북대학교병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포항성모병원, 좋은선린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소에 울릉군수가 현지 병원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대구․경북 코로나-19 거점병원에 전달한 부지갱이 풋산채는 기존 벌크로 수송하던 것을 울릉군청, 울릉농협, 울릉군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예냉처리와 선별작업을 거쳐 500g의 트레이용기에 담은 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2kg 단위로 소포장 했다. 수송과정은 울릉도 현지에서부터 냉장탑차에 부지갱이 나물을 싣고 화물선을 이용하여 포항에 도착 후 대구·경북 코로나-19 거점병원까지 냉장탑차로 수송해 신선도 유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밥상 위의 보약이라 불리는 부지갱이 나물은 울릉도를 대표하는 봄나물로 천상의 맛을 낸다고 알려져 있으며, 신선한 생나물을 데쳐서 먹을 수 있고, 묵나물이나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고, 독특한 맛과 풍미가 있으며, 해열 이뇨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등 봄의 활력을 더해주는 나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지에서 부지갱이 봄나물을 전해 받은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함인석 의료원장은 “지난해에도 맛있는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을 보내 주신데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신선한 부지갱이 나물을 병원현지까지 방문해 전달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 등 관계자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오미크론 변이확산에 따른 장기간에 걸쳐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청정지역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영양만점의 부지갱이가 의료진들의 봄 입맛을 살리고 다시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담도담’ 학업용품 지원사업 실시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단산면 옥대초등학교에서 도담도담 학업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도담도담(어린이가 잘 자라는 모습을 표현한 순 한글말) 학업용품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취지로 시작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신학기를 맞은 단산면 옥대초등학교 전교생 29명에게 단체 활동복(170만 원 상당)을 전달해 학생들의 원활한 야외 활동을 지원하고 소속감을 더욱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익정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면서 도담도담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단산면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박이우 기자
-
영주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폐회영주시의회는 지난 2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61회 임시회를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전영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변경 계획안과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제1·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영주시 사회복지시설 위탁 운영의 일관성을 위한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관리 및 운영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도사업소 신축), 2022년도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금출연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이영호 의장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추경예산이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
예천군,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명예학사과정 개강예천군은 지난 29일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 청남홀에서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명예학사과정’을 개강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과정은 누구나 학습 가능한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지적 성장을 돕고 올바른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립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된다. 이날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정태 교수의 ‘국제정세와 우리의 대응’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총 30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한다.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등 7대 영역별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규과정을 구성했고, 이외에도 방학 특강과 동아리, 학생자치회 및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기준은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이며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별도로 표창을 통해 학습생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김상동 경북도립대총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상생하는 것이 대학의 최우선 과제이자 발전의 지름길”이라며 “예천군과 경북도립대가 협력해 군민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교육에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북도민행복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교육으로 지식과 교양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행복을 얻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
영주시, 농업인 정보화 역량강화…‘부자 농촌’ 건설영주시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자상거래 교육으로 ‘스마트한 부자농촌’ 조성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3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영주시정보화농업인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자상거래 교육은 비대면 쇼핑이 확대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마트스토어 판매와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농산물 홍보 및 판매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간 중 매월 셋째 주 화·수·목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시간을 농사일을 마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로 계획하는 등 농업인들이 바쁜 영농기에도 참석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자상거래 교육은 강사의 강의뿐만 아니라 회원들 간의 품앗이 교육도 병행해 리더 회원들의 전문분야별 나눔 교육 및 토론으로 회원들 간의 단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06년 결성된 영주시정보화농업인회는 70여 명의 회원들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정보화를 통해 농산물 홍보·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고, 2021년 경북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농업경영 마케팅 선도분야 우수상, 2020년 경북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사진경진분야 최우수상, 경북농업인 정보화전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정보화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조수인 영주시정보화농업인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보화 역량을 배양해 유통망 다변화를 통한 소득창출로 농촌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올해도 각종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영주시정보화농업인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최되는 만큼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한 정보화농업인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한 지역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가 ‘스마트 농촌’ 건설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
봉화군 석포면, 철쭉 식재로 아름다움을 더하다석포면사무소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77회 식목일과 봄을 맞아 석포 마을 입구에서 관상목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석포 적십자봉사대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과 면 직원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고, 봉화군에서 제공한 산철쭉 800주를 식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순 적십자봉사대 대장은 “이번 경관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석포면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석포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채영아 주민복지팀장은 “산철쭉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라고 하는데 봄을 맞아 흐드러지게 피는 꽃을 기대하며 산철쭉을 보는 면민과 방문객의 마음에도 기쁨이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포면사무소에서는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이날 활동 외에도 도로변 유・휴지와 주요 관광지에 금계국과 영산홍 등을 식재해 경관 조성으로 아름다운 석포면 만들기에 힘 쏟을 예정이다. 박이우 기자
-
임팩트스퀘어,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 청년교류공간 착공식 진행임팩트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가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을 청년교류공간 착공식 ‘어셈블, 영주’를 성료했다. 이날 착공식은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영주시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SK머티리얼즈 이규원 사장,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그리고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 유관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교류공간은 경북전문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과거 신영간호학원(영주시 대학로 86번길, 14)에 마련된다. 해당 공간은 향후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소셜벤처의 성장 허브이자 지역민과의 어울림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거점으로, 오는 4월부터 약 3개월 가량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경 개관 예정이다. 이번 착공을 기념한 ‘어셈블 영주’ 전시회도 오늘까지 운영된다. 무료로 운영되는 본 전시는 건물 내부를 활용해 진행된다. 1층에서는 청년의 시선으로 본 학사골목의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전 ‘움트는 골목을 걷다가’를 선보이며, 2층에서는 ‘내가 바라는 영주의 모습’을 주제로 영주시민들에게 사전 설문을 통해 받은 응답을 소재로 한 설치물을 만날 수 있다. 3층은 청년교류공간이 위치한 학사골목을 소개하고 공간의 전반적인 컨셉과 구성에 대한 소개가 담긴 영상이 상영된다. SK머티리얼즈 이규원 사장은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관계자 및 내외빈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청년교류공간이 소셜벤처와 지역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학사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자리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청년교류공간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잠재능력을 키워 취업과 창업, 문화‧예술 활동 및 커뮤니티가 결합된 영주청년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맡은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는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임팩트 비즈니스가 지역의 문제와 고민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풀어낼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영주의 지역 기업인 SK머티리얼즈를 통해 만들어진 이번 기회를 통해 소셜벤처와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우리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는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도록 단단한 고리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는 영주시를 거점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 소셜벤처들이 성장하기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로컬 창업 모델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구축한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머티리얼즈에서 50억 기부금 출연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하고 임팩트스퀘어에서 프로젝트를 총괄 운영을 맡아 주요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