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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19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김천시에서는 지난 15일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추진에 따라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19곳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자금난을 겪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신용보증재단의 100% 보증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2년간 이자 3%를 보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최대금리를 제한하는 규정을 두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고, 더불어 지난 2021년 8곳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19곳으로 확대·운영해 시민들의 선택권과 접근성을 넓히고자 했다.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돼, 2021년까지 2,687개소 대상 총 700억 원을 보증지원 해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황에서 특례보증사업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년도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또는 해당 은행에 바로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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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상반기 전기차 140대, 수소차 5대 보급고령군은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140대(승용 80대, 화물 60대), 수소차 5대에 대해 민간보급을 추진한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차와 수소차로로,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300만 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000만 원, 수소차는 1대당 최대 3,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생계형 차량으로 분류되는 전기화물차의 경우 2,000만 원에 달하는 보조금이 지급돼 구입비 부담이 낮고, 연료비 등 유지비 역시 내연기관 차량의 절반 수준으로 저렵하다. 신청자격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최소 60일 이전부터 고령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군민이나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에게는 물량을 별도 배정해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15일부터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구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전기자동차에 이어 전기이륜차도 조만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충전의 편의제공을 위해 현재 급속충전시설 28곳을 운영 중에 있고, 올해 추가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충전 인프라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는 배출가스를 발생하지 않아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만큼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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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상반기 인사 발표경북교육청은 2022. 3. 1.자 교육공무직 5개 직종(교무행정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에 대한 상반기 정기 인사를 16일 오전 10시에 해당 교육지원청별로 발표한다. 이번 인사는 동일 기관(학교)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 지난해 신규채용 미발령자, 직종 전환자 등 총 961명이 인사발령된다. 직종별 시·군간 이동 12명을 포함해 교무행정사 372명, 영양사 29명, 조리사 90명, 조리원 382명, 특수교육실무사 88명이 각 기관 및 학교로 배치된다. 교육공무직원의 정기 인사는 결원, 정원변동 등에 대한 탄력적인 인력운영과 순환근무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의욕 고취와 고용안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정기 인사는 본인 희망을 최우선으로 반영했고, 앞으로도 인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인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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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격증 취득지원사업 대상자 모집고령군은 경기 위축에 따른 취업난 해소를 위해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전영병 사태로 인해 경제 위기에 봉착한 청년 구직자의 부담 완화 및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만 18세~45세 중 미취업자 또는 연소득 500만 원 이하인 자로 올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며, 지원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로 고령군청 기업경제과에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를 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0만 원을 한도로 국가자격증 취득에 소요되는 수강료, 응시료, 자격증발급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관내 청년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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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험시공으로 정부인증 환경신기술 최초 획득!지역 기업체가 개발한 기술이 대구시의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 등 지원을 통해 정부인증 신기술(환경) 인증을 받았다. 대구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돼 있는 지역기술을 발굴해 사업도전과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기술 테스트베드는 지역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시험시공 등의 검증을 거쳐 신기술플랫폼에 등록하고 정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이 사업으로 지역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9건의 시험시공을 지원하고 정부인증 2건(건설신기술 1, 방재신기술 1)을 획득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활성화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 환경부 환경신기술(제602호)을 획득한 기술은 대구시 북구 소재 ㈜ 스마트큐어의 ‘유해가스 배출 저감형 튜브 라이너와 광경화 장치를 이용한 하수관로 비굴착 전체보수공법’이다. 지금까지의 하수관로 비굴착 보수공사는 도시화되고 도로 포장이 거의 이루어진 상태에서 지반을 굴착하지 않고 기존 하수도관 내부에 PE필름층으로 구성된 라이너를 삽입 후 열을 가해 하수도관 내부에 부착시킴으로써 노후된 하수도관의 수명과 내구성을 증대시키는 공법인 데 반해, ㈜스마트큐어에서 개발한 환경신기술은 열경화 방식에서 유리섬유로 보강한 함침튜브를 UV(자외선)를 이용해 광경화 후 하수관로 내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열을 가하기 위한 보일러 작업으로 발생하는 악취 발생 및 소음 등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성을 증대시키고 환경 문제까지 해결한 친환경 공법일 뿐만 아니라 주요 부속 자재들을 국산화해 공사비 개선 등 예산 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대구시는 우리지역에 잠재돼 있는 기술을 발굴하고 정부인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제도를 지역 기업체인 ㈜스마트큐어에 적용해 중구청과 함께 시험시공 현장을 제공 후 신기술 현장실증을 추진해 환경신기술을 인증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천정원 대구시 신기술심사과장은 “대구시가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통해서 지역 업체의 정부인증을 돕고 기술개발 촉진 및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인 만큼 지역 신기술이 전국으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정부인증 획득과 안정적인 판로지원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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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세계가스총회 추진상황 점검대구광역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엑스코를 방문하여 ‘세계가스총회(WGC)’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참관객 유치 등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의회는 ‘현장중심, 민생중심’ 의정활동 추진을 새해 큰 방향으로 정하고,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과 시민 생활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정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가스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세계가스총회’의 5월 개막을 앞두고, 총회 준비상황 점검과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고,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과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봉규 가스총회조직위원장, 대구시 담당부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세계가스총회 개최는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고 국제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기회로 지역의 관광, 숙박, 수송, MICE 산업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최대힌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행사장 시설 확충에서부터 숙박시설 확보, 입국 편의 제공, 교통 및 안전대책까지 방역과 손님맞이 등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특히, “무엇보다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부처와 더욱 긴밀히 협의해서 참가자들이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상수 의장은 “세계가스총회는 2015년 물포럼 이후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의 제품뿐 아니라 대구의 관광과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대구경북의 정서와 특성을 살린 홍보에 힘써 달라”고 주문한 데 이어, “행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지역 청년들의 채용을 확대해 지역 인재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또한, “무엇보다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지역의 제품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줘야 한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이번 세계가스총회가 대구 경제를 살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 시의회에서도 모든 의정활동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올해 5월 23~27일 5일간 개최 예정인 ‘세계가스총회’는 세계에너지총회(WEC), 세계석유총회(WPC)와 함께 에너지 분야 세계 3대 총회 중 하나로, 90개국에서 에너지 장관, 기업CEO, 가스전문가 6천여 명을 비롯해 1만2천여 명의 가스 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가스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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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해드려요!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5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해 주고 있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비용만 소유자가 부담하면 된다. 자전거 부품 교체 비용은 도매가격으로 공급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자전거 이용편의 및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전거 보관대 및 공공장소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부품으로 사용하는 등 자원 재활용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전거 수리 센터 이용건수는 총5,664여건으로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부품 교체가 쉬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사업 참여자들이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해 사업 종료 후에도 자립형 근로자로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평소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께서는 자전거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 주기적인 점검 등으로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면서 “저탄소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전거 수리 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교통과로 하면 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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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옥포읍 관내 27곳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비접촉식 발열 체온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최태영 민간위원장은 “기존 비접촉식 손 체온계가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불편하고 잦은 고장 등의 문제점이 있음을 인지해 지정기탁금과 협의체 위원의 성금으로 손쉽게 발열체크가 가능한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를 전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경옥 옥포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한 지원을 해주신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된 체온계는 경로당이 재개되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체온계 설치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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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특별연수 과정 운영경북교육청은 현장 우수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2년도 교원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습연구년’은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의 우수 교원들에게 심화 연수의 기회를 부여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고, 자율연구와 정책연구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2022년도 교원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과정에는 초·중등교원 총 9명(초등 3명, 중등 6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자율연구’ 영역에 참여하는 교원 7명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 파견 후 국내 교육기관(대학)에 위탁해 연수를 운영하고, ‘정책연구’ 영역에 참여하는 교원 2명은 경북미래교육지구(5개-안동, 예천, 상주, 의성, 경주) 중 희망지인 상주와 경주미래교육지구에서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학습연구년’은 교사 재직 중 1회에 한해 참가할 수 있고, 1인당 연구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해 각종 연수, 자율연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습연구년 참가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지난해 운영 사례 공유, 금년도 운영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교직 생애 1회에 한해 실시하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가 교원들의 연구 활동 의지를 북돋우고, 교육현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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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UP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와 청렴 만족도 조사 등을 분석해 ‘2022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에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각급학교 및 납품업체 서한문 발송,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직무연수, 식재료 납품업체와의 소통의 장 마련, 식재료 구매계약 만족도 향상 T/F팀 운영, 식재료 및 우유 구매 계약 관련 상시 상담창구 운영 등으로 금품·향응 수수 등의 부패를 근절하고 학교급식 수요자와 공급자 간 소통 강화를 통해 학교급식의 만족도와 청렴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금품·향응 수수 등 직접적인 부패경험 근절을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급식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학교급식 비위 관련 특정감사 및 상시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식재료 납품업체와 소통을 강화해 학생 및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