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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의 미래, 지역인재 육성!봉화인재양성원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인재양성원 수강생 모집을 오는 3월 8일까지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중 2, 3 40명, 고1 20명, 고2 20명, 고3 20명)으로 봉화군 관내 중학교 2, 3학년생 및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개강은 오는 3월 15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중학생은 기간 중 주2회(화, 목), 고등학생은 주3회(화, 수, 목)로 수업이 진행되며, 명문입시학원 강사가 직접 방문해 수준별‧개인별 맞춤 강의를 진행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봉화인재양성원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봉화군의 지원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고,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명문입시학원의 우수 강사와 전문 상담사를 파견해 교육경쟁력 강화와 개인별 맞춤형 진학상담과 논․구술 면접특강, 입시컨설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동상 봉화인재양성원장은 “봉화군 실정과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수준별 맞춤 지도로 인재양성원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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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예천군은 오는 3월 11일까지 1학기 예천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미술심리 지도자,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가족심리 상담사 등 전문자격 과정과, 타로, 전통 서예, 유화, 영어, 중국어, 유튜브 컨텐츠 크리에이터, 수화 등 분야별 강좌를 포함 총 21개 과정 210명을 모집한다. 오는 3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프로그램마다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신청이므로 일부 과목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는 5만 원으로 교재비‧재료비는 본인이 별도 부담해야 하고 만 65세 이상 군민의 경우 강좌료는 2만 원으로 감면 적용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수강료가 50% 감면되며 2개 이상 복수 강좌 수강자, 4회 이상 연속 수강자,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사과정 재학생은 수강료가 10% 감면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 일정은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매년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한 평생학습 사업으로 유익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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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일센터, 미취업여성 재취업의 꿈 ‘활짝’영주시가 지역 미취업여성들의 양질의 일자리 취업 성공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에 따르면 22일부터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주새일센터)에서 사무행정실무자 양성, 노인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실무자 양성, 한식조리실무자 양성,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양성 등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시행 중인 직업교육훈련은 각 과정당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은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영주새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개별 교육기간 중 매주 월~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총 4시간씩 진행된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미취업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새일여성인턴십 지원사업과 기업체협력망 구성 등을 통해서 성공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영주시가 지원하고 경북전문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영주새일센터는 2019년 9월 개소하여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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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쾌적한 가로경관 위한 ‘봄맞이 가로수 정비’ 실시영주시가 봄맞이 가로수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 경관 조성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가로수의 생육 환경개선과 사전 재해 예방을 위해 시내 통로 등 주요 도로변 구간의 가로수 약 1800여 본의 가지치기 작업을 2월 중순부터 오는 3월말까지 실시한다. 가지치기 작업은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가리는 가로수와 배전선로·통신망선로 등 접촉이 발생해 안전사고 및 생활의 불편이 발생이 우려되거나 수형이 불량해 가로경관 개선이 필요한 가로수를 중점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태풍‧비‧바람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정돈된 가로 경관으로 심미적‧정서적인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아름다운 가로 경관 조성과 환경오염 저감, 녹음 제공 등 가로수 본연의 기능 유지를 위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정서적 안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초점을 맞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오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고 전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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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골 전통시장, 모바일 주문 배송시스템 구축…‘내 집 앞 전통시장’코로나19로 침체된 영주지역 전통시장이 팬데믹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모바일 주문과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의 어려움과 소비위축 등에 따른 전통시장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지난 21일 선비골전통시장 상인회와 영주시 만나배달대행 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전통시장 내 상점들의 어플 주문 및 배달이 가능한 시스템의 구축이다. 또한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시장 내 민원 처리, 서비스 개선, 상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토대로 주문 어플 구축, 품목 및 가맹점 등록, 라이더 확보 등 사업을 구체화해 시장 내 모든 상품을 주문 후 1시간 이내로 배달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을 조기에 마련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용락 선비골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시장 내 상점들의 매출 향상을 위해 온라인 판로 개척, 모바일 주문 등 다양한 소비계층을 타겟으로 하는 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각종 사업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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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김씨 평장종중 종손집안 종원 일동, 호이장학금 1,000만원 기탁김녕김씨 평장종중 종손집안 종원 일동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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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학교급식 지원상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유치원부터 초․중․고․특수학교 89개교, 10,000여 명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31억 원으로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비 21억 원,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9억 원,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비 1억 원을 지원한다. 상주시는 학교급식 지원 대상을 2018년 초등학생을 시작으로 지난 2019년 중학생과 특수학교 학생, 2020년 유치원생 및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늘려왔고, 2021년에는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했다.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식단을 제공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고, 앞으로도 학교급식, 과일간식 외에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수립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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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드림스타트, 입학과 졸업을 축하하며 책가방 선물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새 학기를 맞아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에서 후원하는 2022년 책가방 보내기 지원 사업에 선정돼 11명의 예비 초등생에게 가방을 지원한다. 책가방 선물세트에는 책가방과 함께 보조 가방·문구류·입학 축하 엽서 등이 포함됐다. 책가방들은 현재 상주 드림스타트에서 예비 초등생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고,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11명 모두에게 전달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상주시는 자체적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둔 23명의 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한 바 있다. 상주시 아동복지팀 관계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또 다른 시작을 앞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책가방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겠다.”라고 밝혔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입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가구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번 책가방 선물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의 희망찬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운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예비 초등생들의 힘찬 첫 걸음을 응원했다. 한편 상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 개인별 사례관리 업무 외에도 다양한 기관에서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해당 기관과 연계하여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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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정상화상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장기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 대상액 7,395억 원 중 행안부 설정 목표율 55.6%보다 9.4% 높은 4,807억 원(65%)으로 상반기 집행목표액을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지속적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돼 민간 투자와 소비를 촉진시킬 예정이다. 이에 상주시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부문 1분기 목표액을 별도로 설정하고 인건비‧물건비의 조기 집행과, 대규모 투자사업(SOC)의 공정 및 집행현황을 중점 관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고용지수 하락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라며, “2022년에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공부문의 ‘경제백신’을 투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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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봉사한다”, 따뜻한 마음으로 봄이 성큼나눔세상봉사단은 지난 19일 감문면 소재 독거노인 가정에 대해 청소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나눔세상봉사단’ 단원 10여 명은 감문면 소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가정을 방문해 겨울동안 먼지 쌓인 방과 부엌을 청소하고, 마당에 방치된 불필요한 쓰레기를 정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 가정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김정기 나눔세상봉사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나눔세상봉사단은 봉사가 우리 삶의 원천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소외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수 감문면장은 “오늘 나눔세상봉사단에서 노력해주신 봉사활동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져 봄이 성큼 다가온 것만 같다”며 “오늘처럼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이 많은 HappyTogether 감문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김천·구미지역 봉사단체인 나눔세상봉사단은 불우이웃돕기, 김천·구미관내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