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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 3월 중 개관 예정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계획하고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남부메이커교육센터가 올해 3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경북형 메이커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경산시 옥산동에 위치한 옛 성암초등학교 부지에 구축된다.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첨단과학 기술 기반 메이커 활동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특화된 형태로 구축되며 전시체험실에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VR, 드론 4가지 테마의 전시체험물들이 설치돼 다양한 연령의 방문객들이 첨단과학 기술 기반의 메이커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체험에만 그치지 않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활동과 교육활동 산출물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SW로봇 교실과 SW로봇 체험실이 구축된다. 이 밖에도 그래픽디자인 기반 메이커교육을 위한 웹툰스튜디오, 3D프린팅 및 첨단 기자재 중심의 메이커교육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목공 중심의 메이커교육을 위한 목공교실,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메이커교육 콘서트장인 다목적실이 구축된다. 한편 지난 2020년 8월 안동에 개관한 경상북도교육청 북부메이커교육센터는 특화된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인 도예, 한지공예 등 전통메이커교육과 미디어 제작 등 다양한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실패·성공의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북교육 가족의 높은 교육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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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장영미 교육지원과장,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장 챌린지 동참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장영미 교육지원과장은 2월 10일 교육지원과장실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장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위해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장 챌린지’는 지난해 국회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지원과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장영미 교육지원과장은 챌린지 릴레이용 Save Afghan Women 문구가 새겨진 팻말에 ‘우리의 따뜻한 관심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희망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한 장영미 교육지원과장은 ‘인권은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보편적인 권리인 만큼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결코 탄압돼서는 안된다.’ 며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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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방역 대책 회의 가져장세용 구미시장은 2월 10일 선산출장소 대강당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협, 경북수의사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 회의는 지난 1월 28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이어 2월 8일 구미와 30km 떨어진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야생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차단 방역을 위한 8대 방역시설*을 빠른시일 내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미는 19호에 6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물품반입시설, 폐기물관리시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야생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사육하는 돼지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면서“필요 방역예산도 충분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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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주)화진스틸, 교육발전기금 300만원 기탁2월 9일 ㈜화진스틸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윤승희 대표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가 많아야 하고 그 바탕에는 교육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령의 교육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올해로써 5년째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신 윤승희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관심을 가져 주신 만큼 우리 고령의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많은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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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청도군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별로 변경되어, 기존에 세대별 1천㎡이상의 농지만 작성·관리하던 것이 전체 농지에서 대하여 작성 관리하게 된다. 농지대장은 초기 데이터생성 구축 및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4월 15일부터 발급예정이며, 오는 8월 18일부터는 농지의 공적장부로서 활용된다. 한편, 농지대장으로 전환 후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하여 민원인 요청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기존 농지원부의 수정을 원하는 농가에서는 수정신청을 2월 28일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한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농지대장 전환에 따른 혼란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주민안내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효율적인 농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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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3주년 대가면 백태열, 성금 전달지난 2월 9일 대가면에서는 추위를 잊게 하는 뜻깊은 기부가 있었다. 대가면 흥산1리 백태열님은 3·1절 독립지사 후손으로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 성금 103만원을 기부하였다. 백태열님은 “3.1운동의 숭고한 의미와 순국선열과 항일독립지사들의 뜻을 되새기며 베푸는 삶,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모든 걸 바치신 독립투사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그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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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아삭 참외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다산참외 첫 출하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고령 다산 참외가 2월 10일 첫 출하되었다 다산면 곽촌리 이상황(50세)씨는 참외 30박스(10kg)를 수확 후 다산농협을 통해 출하하여 다산 참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 다산면에서는 122농가가 110ha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농업인 고령화와 FTA등으로 농업인이 처한 고난의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보온덮개, 측창자동개폐기, 자동화시설 등 노동력 절감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벌 수정 지원사업 등 품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첫 출하를 하게 되어 그 의미와 기쁨이 크다면서 첫 수확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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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2 성주교육지원청 소통·공감 워크숍 실시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월 9일 새로 건립되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을 견학하고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2022년 성주교육지원청 소통·공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먼저 올해 3월 15일 개관 예정인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견학을 통해 미래 발명인재 육성에 필요한 창의력과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했고, 더케이 호텔로 장소를 옮겨 새로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과 갑질예방`을 주제로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교육를 실시하였다. 오늘 워크숍을 주관한 배인호 교육장은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우리 청 직원들이 주어진 조건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다하는 것만으로도 공직사회가 청렴한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올해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여 실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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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도시재생(1단계) 창업지원 워크숍 기획·운영 2차 진행성주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1단계)는 2022년 2월21일 14시부터 성주전통시장 내 상인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희망 창업활동 프로그램 지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주군과 성주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1단계)가 주최하고 유니에코도시환경디자인연구소가 주관하는 성주군 도시재생(1단계) 지역역량강화(S/W)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인프라를 운영·관리해 나갈 수 있는 자생적 사업추진 역량을 배양하기 위하여 각 분과별 세부창업을 지원한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 취지·목적과 창업 4개분야 (공영주차장 운영관리사업, 공동이용시설 청소·소독, 방역사업, 커뮤니티형 카페운영)등을 설명한다. 본사업은 창업지원 워크숍 → 참가자 모집 → 창업시뮬레이션 교육 → 우수 창업팀선발 → 창업멘토링 서비스 → 창업지원 사후관리순으로 추진되며 상반기 2팀, 하반기 2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성주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1단계)센터장은 ‘도시재생(1단계) 지역역량강화(S/W)사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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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책사업 평가, 시민 만족도 3년 연속 향상김천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일반시민 5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 시정평가단」의 2021년 시정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평균점수가 85.4점으로 나와 김천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평가는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시정운영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만족도를 5단계로 구분하여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2일간에 걸쳐 총 274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2019년 시정평가단이 구성된 이래 3년 연속 80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얻었으며, 무엇보다 시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 점수가 매년(81.5→84.3→85.4)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안전분야(87.1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행정복지(86.7점), 보건(86.6점), 경제산업(84.2점), 농업(81.8점)이 뒤를 이었다. 세부 평가항목 중 공통분야는 △공무원 친절도(86.9점)와 민원처리(인허가 제증명) 만족도(86.5점)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복지·체육관련 시책 및 시설 운영의 적정성(88점) △공원관리실태 및 생활쓰레기 처리실태(86.6점) △수돗물 관리 및 이용만족도(90점)에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로컬푸트 운영 및 이용(79.2점), 농업인에 대한 보조금 적정성(80.6점), 대기오염 방지 노력도(80.8점)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설문조사 시 시민들의 건의사항으로는 직장맘을 위한 육아시설 확대(이른 아침, 늦은 저녁 이용), 구도심 혁신도시간 균형발전 방안, 포도· 자두 외 타 과수 품목에 대한 지원 강화 등 총 25건이 접수 되었으며, 시에서는 관련부서의 검토과정을 거쳐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은 시에서 시행하는 주요시책 및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의 소통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시정평가단은 2019년도에 처음 구성했으며, 현재 5개 분과(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안전, 농업, 보건)에 총 50명(분과별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정평가단의 운영은 김천시의 각종 행사, 축제, 체험 등에 참여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수시평가와 연말에 시정 전 분야별 만족도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정기평가로 구분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행사 및 축제가 개최되지 않아 평가가 원활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 김호중 소리길 조성, 김천상무 FC 홈경기 현장 등을 찾아가 직접 체험하면서 만족도를 평가하고 개선사항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시정평가단 분과별 자율소통 강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처하는 온라인 평가단 추진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2월 중 시정평가단 정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평가 활동에 들어간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건강한 피드백 없이는 시정발전은 있을 수 없다. 앞으로도 김천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정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높은 점수의 평가 결과에 만족하기 보다는 부족한 분야를 보충해 시민만족도를 더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