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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김천시는 10일 접견실에서 재난관리기금운용 심의위원회 민간 전문 위원을 위촉하고 2022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재난관련 부서장과 민간 전문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운용 변경 계획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한다. 이날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임기가 만료된 위촉직 전문 위원을 재정비하여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변경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에서는 자연재난 예방 및 응급복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사업 및 자가격리자 지원,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급속한 환경 변화와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대형화 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과 같은 감염병도 확산되고 있다. 재난대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우리 시 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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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산불 드론 감시원’ 운영으로 소각행위 집중단속칠곡군은 산불 발생요소를 차단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산불 드론 감시원’을 운영한다. 산불 드론 감시원은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5월 31일 까지 주요 등산로 및 관광지 주변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산불 공중 감시 및 계도 방송을 실시해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집중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중 드론을 비롯한 산불진화헬기 계도 방송을 병행하여 산불 발생 원인 차단 및 즉각적인 산불 진화활동 전개로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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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그리는 작가 이영철, 작품 기증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 예술 곳간 채우다구미시는 2월 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휴게홀에서 이영철 작가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영철 작가는 지난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 특별기획전시 <행복 품은 꽃랑이>에 참여하였다. 전시는 이영철의 개인전으로 회화, 설치,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을 대거 출품하여 전시장을 메웠다. 전시에 출품되었던 기증작 <사랑-분홍 편지>는 만개한 꽃나무 아래 연인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영철 작가는 “이곳에 작품 한 점을 남겨 놓고 가겠다.”며 기획전시 초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이두수 작가를 필두로 기획전시 참여작가 변수길, 오수인, 이지순이 총 10점을 기증하였고, 11번째 기증작을 맞이한 것이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최근 기획전시 참여작가들의 작품 기증 릴레이로 문화예술회관 곳곳에 우리 지역작가들의 작품으로 예술의 향기가 입혀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증된 작품들은 ‘찾아가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Ⅱ> ’ 순회전을 통해 관내 공공기관 10개소를 돌며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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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반기 영천경마공원 착공경북도, 하반기 영천경마공원 착공 말산업 지속성장 체계 구축 경상북도는 말(馬)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4개 분야(10개 사업)에 76억 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먼저, 말산업 수요확충 및 연관산업 육성에 45억 원을 투입한다. 초중고 승마체험 확대 및 사회약자계층 승마지원을 위한 학생승마(저소득층, 재활승마)체험사업(37억원)과 지속가능한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3억원), 농촌경제 및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 관광승마활성화(외승관광) 사업(5억 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승마시설 개보수 등 기반조성을 위해 16억 원을 투입한다. 상주국제승마장 조명시설 개보수(조도 상향↑) 및 고령군 대가야문화체험장 승마길 조성에 8억 원과 말산업특구 지역의(구미, 상주, 영천) 종합마술경기장 건립, 낙마방지시스템 설치 등에 8억 원을 투자한다. 셋째, 말문화 창달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한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승마대회, 말문화 체험의 날 행사 등을 지원해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 및 다양한 승마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넷째, 말산업의 지속성장 체계 구축에 13억 원을 투입한다. 쾌적한 승마장 환경개선 사업(5억원), 국산 승용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승용마조련강화(1억원), 전문인력역량 강화 및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사업(8억원)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이 완성되면 75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 8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추가 확보 등으로 말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소득 증대와 영천경마공원의 조기 개장으로 건전한 국민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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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고려왕검연구소에서 조선 왕실의 칼 ‘사인검四寅劍’ 재탄생특정 시기에만 제작된다는 조선 왕실의 신령한 위력을 담은 사인검이 경북 문경 고려왕검연구소 이상선 장인에 의해 2월 18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조선의 대표적 도검인 인검은 호랑이를 상징하는 인(寅)자가 들어간 때에 제작된 주술적 목적의 벽사(辟邪)용 칼이다. 인(寅)은 사악함을 물리치는 양기를 뜻함과 동시에 군신간의 도리인 의(義)를 나타낸다. 때문에 인검은 조선 왕실에서 특정한 시기에 특별히 선정된 장인에 의해서만 제작되었다. 중국과 일본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우리 민족만의 특별한 칼이다. 사인검(四寅劍)은 호랑이의 해(寅年), 호랑이의 달(寅月), 호랑이의 날(寅日), 호랑이의 시(寅時) 즉 인자가 네 번 겹치는 때에 만들어진 칼이다. 사악한 기운을 막고 왕실의 안녕과 군신의 의리를 다지는 용도로 제작되어 왕과 공신들만 소장할 수 있었다. 고려왕검연구소 이상선(68) 장인은 올해 2월 18일 즉 임인년(壬寅年), 음력 정월(寅月), 18일(壬寅日), 인시(寅時, 오전 3~5시)에 40자루의 사인검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이상선 장인이 1998년 30자루의 사인검을 제작한지 24년만에, 2010년 45자루를 제작한지 12년만에 돌아오는 사인검 제작일이다. 이날 제작되는 사인검은 단조와 연마를 거친 검신을 인시(오전 3시~5시)에 타오르는 불속에 넣어 달군 뒤 물에 식혀 날을 단단하게 만드는 담금질 작업을 거친 칼로서 사악한 기운을 막아내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8수의 별자리 새기는 작업, 칼집 제작 등을 거쳐 완성된다. 고려왕검연구소에서는 조선 왕실명검인 사인검, 사진검(司辰劍)을 복원하는 등 단절된 전통 도검 기술을 재현하여 우리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 이상선 장인은 2007년에는 고용노동부 전통야철 도검부문의 기능전승자로, 2018년 경상북도 금속공예 최고장인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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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집 387개소 대상, 코로나19 대비 특별점검 실시구미시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전체 387개소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관련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구역별 점검반 6개조를 편성, 32명의 전담공무원을 지정 하여 주기적 소독·환기 여부, 마스크 착용상태와 발열 체크, 출입자명부 관리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와, 미접종 외부인 출입시 PCR검사 및 신속항원 검사 병행 등을 특별점검하여 집단감염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보육아동과 교직원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보육교직원 3,600여명을 대상으로, 월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였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교직원에게 지속 권고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보육현장에서 애쓰는 어린이집 교직원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적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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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 2021년도 전국 시군구협의회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228개 시․군․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전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방역봉사활동,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새마을사랑 재활용품모으기, 명절맞이 이웃사랑운동, 흙 살리기 운동, 사랑의 휴경지경작,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농촌일손돕기 등 32개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는 회원 모두가 화합․단결하여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오식 회장은“한 해 동안 땀 흘려 봉사하며 함께 노력한 새마을가족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민․관협력 체제를 통한 시민들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는 2021년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23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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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공로패’수상고윤환 문경시장은 2월 9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봉암사 주지 진범스님, 세계명상마을 선원장 각산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지역 사찰의 불교문화재 지정과 문화재 보수정비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세계명상마을 건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의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2012년 취임 후 10년간 꾸준히 불교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으며, 특히 불교관련 문화재는 취임 전 25점이었으나 현재 22점이 추가된 47점으로 확대 지정하여 문화재를 후손들에게 길이 보전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문경의 주요사찰인 김룡사, 대승사, 봉암사의 보수·정비를 완료하는 등 전통사찰의 보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행도량으로 명성이 높은 봉암사 주변에는 명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세계명상마을이 6년간의 노력 끝에 2021년 12월 준공되어 오는 4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세계명상마을이 개원되면 앞으로 세계 명상지도자들과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참선명상 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통해 1,200년 역사와 전통의 봉암사 참선을 국제화할 정신문화의 명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월에는 불교방송 <BBS 초대석>에 출연하여 문경의 전통사찰과 관광지 및 특산물을 소개하며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경을 홍보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불교문화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세계명상마을의 개원을 통해 문경을 명상과 치유의 힐링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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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방위산업에서 찾다.구미시는 2월 10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산·학·연·관·군 27개 관내ㆍ외 기관ㆍ단체장과 방산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 방산 추진현황 동영상 시청, 2022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에 대한 설명, 방위산업현황 및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자유토론을 통해 방위산업 발전과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 위원들은 방산 중소ㆍ벤처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경북ㆍ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등 지역특화 방산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민·산·학·연·관·군 상생협력으로 구미는 물론 경북 지역의 방산 기술개발 환경 조성과 수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협약을 맺은 국가정보원에서는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중ㆍ소협력업체를 포함한 지역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최근 경제발전의 신성장동력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방위산업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훌륭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전반에 걸쳐 방위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시의원, 방위산업 관련 민·산·학·연·관·군 대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방위산업 육성 계획 수립·시행 등 방위산업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의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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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새마을부녀회, 출산축하 건미역 선물 사업 시작강남동 새마을부녀회는‘2022년 출산축하 건미역 선물사업’을 9일부터 실시한다. ‘출산축하 건미역 선물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차로,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계속 실시하게 되었고, 지난 3년간 총 180여 산모가정에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강남동에 주소를 두고 출산한 산모는 강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면 누구나 건미역 300g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금점향 강남동부녀회장은 “강남동 부녀회만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벌써 4년째 산모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고,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백 강남동장은 “많은 봉사활동으로 바쁘신데도 저출산과 인구 감소 등 사회문제 고민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부녀회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돕고, 저출산과 인구증가 정책을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