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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천시 한방·마늘 산업특구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과 ‘영천시 아열대 작물 발전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2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2개의 연구모임 소속 이갑균 의원, 김선태 의원, 박종운 의원 조영제 의원과 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영천시 한방·마늘 산업특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이 그동안 연구‧조사한 마늘산업의 생산·유통 동향, 관계자 의견수렴, 활성화 방안 도출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방·마늘 특구 지정으로 영천 마늘생산 기계화, 마늘 공판장 조성 등을 검토하고 영천마늘의 브랜드화를 통해, 영천 마늘산업의 활성화, 마늘농가의 소득향상, 마늘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이갑균 대표의원은 “기존 한방특구에서 마늘산업이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마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보장하고, 영천 마늘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영천시 아열대 작물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아열대 작물 여건 분석 및 전망, 정부 및 경상북도의 정책방향, 타 지자체 사례 검토, 단계별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용역은 기후 온난화시대에 대응하여 지역 농업을 근원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열대 작물의 발전방안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영천시 아열대 재배 농가는 7개 농가로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 일대에 ‘아열대 작물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있어 향후 아열대 작물 재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과 보완사항을 반영해 향후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선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우리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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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마을운동 우수지도자 표창 수여식 개최영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새마을운동 우수지도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한 해 동안 배려와 협동 정신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권호군 새마을지도자서부동협의회장과 최무순 새마을문고서부동분회장을 비롯한 도지사 표창 7명, 영천시장 표창 4명 등 총 18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유석권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며, 새해에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 한해 지역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수상하신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실 여러분들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전면 취소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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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화배우 신성일 이름 딴 도로명 생겼다영천시는 지난 24일 신성일로 등 19건의 도로명 변경 건에 대해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도로명 변경은 국민불편 개선사업의 일환 및 주민건의 등에 따라 주민의견수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후 과반수의 주민동의를 거쳤다. 주요 변경사항은 봉동에서 대창면 직천리까지 이어지는 8킬로미터의 하이브리드로를 현실과 맞게 도로구간을 나누어 신성일로, 산업단지로, 본촌마을길, 정동마을길 등으로 변경했다. 하이브리드로는 현실과 맞지 않는 긴 외래어로써 주소 사용에 대한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위치찾기의 어려움을 초래했다. 변경된 도로명은 지역 문화 및 지명을 반영함에 따라 위치찾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신성일 생가가 위치한 괴연동 일원을 ‘신성일로’로 변경함에 따라 관광자원 홍보 및 길찾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화랑설화마을이 위치한 거여로 일원을 ‘화랑설화마을로’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고, 기업 유치 또는 국제교류 목적으로 추가로 부여한 도로명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제도가 10년의 세월을 거쳐 안정적으로 정착됐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도로명주소 불편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소사용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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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각사, 함께 극복하는 이웃사랑 물품 기부인각사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에 총 금액 300만 원 상당의 양곡 30포,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관내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인각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인각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겨울철은 춥고 외로운 시기일 수밖에 없다”며 “지속적으로 봉사 나눔에 솔선수범하는 인각사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삼국유사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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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포항, 2021년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포항시가 ‘2021년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지난 6월 준공으로 시작된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약 1,100여 명의 이용객들에게 산림에서의 심신 치유증진을 도모했고,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통한 산림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공감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원에 조성되는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에 대해서도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용역을 진행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전국단위의 산림명소로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도심 속 다채로운 녹색환경 제공을 위해 송도송림에는 장미테마거리를 조성해 볼거리를 확충하고, 지역 내 녹지 무단경작지에 약 2ha에 대해 원상복구해 시민들에게 체육시설과 산책을 위한 녹색공간으로 다시 되돌려줬고, 시내 곳곳마다 약 7만여 본의 계절꽃(사피니아, 국화 등)으로 꽃거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녹지대 내 풀베기, 수목류 전정과 녹지시설물 상시관리 등을 통해 깨끗한 녹색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숲을 찾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포항시의 주요 등산로인 내연산과 비학산에 안전시설 및 방향표지판 정비, 휴게시설을 설치, 노후시설물 정비 등의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산불예방 분야에 대해서도 탄소중립정책으로 숲의 관리 및 보호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어, 산불로부터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진화인력 충원, 산불감시 CCTV 추가 설치를 하는 등 산불발생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차단과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포항시 전역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약 5만본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300ha를 완료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2023년까지 생태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혁원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산림분야 전반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는 민∙관∙단체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분야별로 기반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우수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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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다시 만드는 행복도시’흥해공공도서관과 아이누리플라자 착공식 개최지진피해를 입은 대성아파트가 있던 부지에 특별재생사업으로 ‘행복도시 어울림플랫폼’이 구축된다. 포항시는 28일 흥해 특별재생지역 내 도시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핵심 앵커시설인 ‘흥해공공도서관과 아이누리플라자 착공식’을 개최했다. 촉발지진 직후 지진피해가 컸던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지진피해지역의 특별재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피해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 끝에 전파 판정을 받았던 공동주택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고, 폭넓은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했고, 그 결과 지난 10월에는 4년 만에 임시구호소 이재민들의 자진 귀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에 착공식을 개최한 흥해공공도서관과 아이누리플라자는 피해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대성아파트 부지(흥해읍 마산리 62-1 일원)에 3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의 공공복합시설로 건립된다. 이 시설들은 피해지역의 중심지에 세워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인구 유입 등의 파생효과를 가져올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흥해공공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본래 기능과 더불어 음악특성화 기능인 음악강당, 음악밴드실, 음악감상열람실 및 음악도서관을 포함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음악특성화 도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고, 아이누리플라자는 시립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가 포함된 영유아 교육 및 육아지원시설로 조성된다. 또한, 행복도시어울림플랫폼에는 공공도서관, 아이누리플라자뿐만 아니라 북구보건소와 트라우마센터도 함께 들어서 북구지역의 공공의료 및 보건을 책임지고 재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정신적 외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게 된다. 흥해공공도서관과 아이누리플라자는 착공 후 신속하게 추진해 오는 2023년 12월에 준공, 2024년 2월에 개관 예정이며,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도 2022년 7월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착공식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단순 복구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누구나 부러워 할 만한 재난극복의 상징 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흥해특별재생계획은 3회의 변경을 거쳐 마중물 13개 사업, 부처연계 8개 사업, 지자체 8개 사업, 공기업참여 1개 사업이 포함된 총 30개 사업에 당초 2,257억 원 대비 639억 원이 증가한 2,896억 원으로 ‘함께 다시 만드는 행복도시 흥해’를 비전으로 2019년부터 피해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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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최초 광역 도시 연결’ 포항~부산 동해남부선 개통 기념식 개최포항시는 부산 부전역을 출발해 울산 태화강역을 거쳐 포항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의 개통 기념식을 28일 KTX포항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시작으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김희수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정해종 포항시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의 순으로 인사말씀을 진행했고,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병균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동해남부사업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리에서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까지 잇는 동해남부선 ‘울산~포항’ 구간 76.5km에 대한 복선전철화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숙원사업으로 18년 만인 올해, 전 구간 완공 및 개통됐다. 또한, 오는 2023년까지 KTX-이음 열차가 운행이 되면 ‘포항~부산’ 간 이동 소요시간은 기존 145분에서 76분으로 대폭 단축될 예정으로,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도시 간을 연결하는 광역전철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매우 크다. 포항에서 강릉까지 연결하는 동해중부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과 ‘포항~동해 전철화사업’도 2023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어, 동해 남부권과 중부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개통으로 교통오지인 포항이 부산에서 강릉까지 연결하는 교통중심지로 탈바꿈하면서 포항권역 철도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더 나아가 포항이 명실상부한 환동해중심도시로 저변을 넓혀가는 기회이다”라며, “유동인구가 증가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 기대되며, 영덕․울진․울릉도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관광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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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축제개막과 해맞이까지”제24회 영덕대게축제가 박오수 영덕대게추진위원회위원장의 메타버스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의 O2O축제가 온라인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및 로블록스플랫폼을 통해 치러지는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대게줄당기기, 대게인형탈축구,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대게게임, 공연과 라이브커머스가 결합된 ‘잇츠홈쑈핑주식회사’, 영덕 마을 공동체가 주체가 돼 참여하는 라이브 핫딜과 청어과메기축제가 온라인으로 결합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메인이벤트인 영덕대게줄당기기는 병곡면 유래의 줄당기기의 원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파일럿 형태로 4개팀이 철저한 방역속에 치러져 오프라인 축제 취소의 아쉬움을 달랬다. O2O 축제를 표방하는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와 로블록스 콜라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2021년의 마지막 날이자 축제 종료일인 오는 31일 밤, ‘2021 영덕대게 로블록스 대환장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해가 바뀌는 오는 2022년 1월 1일 0시에 영덕대게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불꽃쇼를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구현해 메타버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1월 1일 0시부터 게임내의 시간은 현실세계와 똑같이 흐르며, 영덕의 새해가 뜨는 7시 33분에 게임에서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축제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미션수행을 완료할 경우 아이맥,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경품획득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 주관하며 경상북도, 영덕군의 후원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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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 사랑의 선물박스 전달식 가져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24일 기성면 적십자봉사회로부터 겨울철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5가구를 위한 양말 60개와 떡국 15봉을 전달받았다. 기성면 적십자봉사회는 15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물품지원, 방역활동, 농가 일손돕기, 희망2022 성금모금 등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미경 기성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사회활동이 축소되고 활성화되지 않고 있지만, 백신접종과 철저한 개인방역을 통해 오는 2022년에는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밝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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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 ‘사랑의 저금통’으로 이웃돕기 실천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 교직원과 원아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저금통으로 기금 3,793,780원을 모아 지난 27일 영덕군청에 기탁했다.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 조명숙 회장은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부에 대한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가르쳐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저금통을 채워 오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 할 의사를 표했다.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영덕군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