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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따뜻한 겨울을 기대한다”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30일과 1일에 걸쳐 녹색어머니회 봉사단 그리고 개인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 ‘김장 담그는 날’ 행사를 가졌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센터에서 200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은혜의 집을 비롯한 10여 개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에 전달해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줬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사람들이 이번 김장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자원봉사자들이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 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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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석보면 경로당회장 및 사무장 역량강화교육 실시사단법인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지난달 30일 석보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60명을 대상으로 석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계교육과 내년도 시행될 경로당 보조금 정산사항에 대한 교육을 했고, 본 교육 전 한국교통안전공사에서 교통안전교육과 간소한 무용공연을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19일 영양읍을 대상으로 시작해 청기면, 수비면 등이 교육을 실시했고, 입암면과 일월면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안재범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모일기회가 없어서 죄송하다며 앞으로 이런 교육이 많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인회에서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해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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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전개영양군은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62일간) 군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전 군민의 나눔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성금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군청 주민복지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 등에서 접수하며, 우리 지역에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과 같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1억 5,000만 원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저소득층 명절위문금, 사회복지시설 물품 등을 지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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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안동역사부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안동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안동역사부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안동시가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기본계획(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수렴을 받기 위한 자리로서 관심 있는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다만,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 및 기본방역수칙에 따라 접종완료자, 완치자 및 PCR음성확인자 등으로 제한되며 접종완료 등 관련 증명서·확인서 등을 지참해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이날 공청회는 안동역사부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토론은 영남대학교 김갑수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안동대학교 정낙현 교수 등 5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안)은 옛 안동역사부지 주변현황 및 여건을 고려해 Culture Zone, Active Zone, Living Zone으로 구성했고, 원도심에 부족한 공공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철로로 끊어진 도시구조를 수변지역까지 막힘없이 연결해,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리며,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20일까지 해당부서(도시재생과)를 방문하시면 기본계획 열람 및 의견서 제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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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콩 정선장 무료 운영… 콩 재배농가 ‘호응’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콩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남부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콩 정선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흰콩 3대, 검은콩 3대, 팥 1대, 쥐눈이콩 1대 등 정선기 8대와 풍구 10대를 설치해 하루 평균 4톤가량 정선할 수 있고, 군민 누구라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작업장 내에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예약제로 정선 작업을 운영해 바쁜 농사철 대기 시간을 줄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오는 2022년 2월 말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콩 수확기를 맞아 노동력 절감을 위해 콩 수확기, 탈곡기도 임대하고 있으므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이용하시길 바라고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 농업인들이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품질 밭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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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희망 2022나눔캠페인 실시예천군은 이달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 2022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군은 1일 오전 8시 군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추진해 성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예천 장날에 맞춰 2일 오전 10시부터는 천보당사거리에서 거리모금 행사를 펼쳐 캠페인 홍보는 물론 군민들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성금 또는 물품 기탁을 희망할 경우 군청 주민복지실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ARS 전화 또는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기부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어려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모금 운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저소득 가구 긴급지원,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군민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모아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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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2년도 벼 보급종’ 신청하세요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에 생산한 벼 정부보급종을 이달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벼인 해담쌀 3.1톤과 중만생종 벼인 일품 180톤, 삼광 10톤, 동진찰 2톤, 백옥찰 2톤 등 총 5개 품종 197.1톤이며,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오는 12월 말경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으로 결정되며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신청기간을 놓치거나 추청벼, 영호진미 등 그 외 품종이 필요한 농업인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남은 잔량에 대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 전국단위 신청기간 중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벼 보급종은 3년에 1회 정도 종자 갱신을 통해 새로운 종자를 보급 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 후 못자리를 해야 한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종자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종자 공급과 재배관리 기술지도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벼 보급종 품종과 재배방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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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늘사랑회, 하망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하망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동양대학교 늘사랑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늘사랑회에서 소외계층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에 보탬이 되고 잠시라도 온기가 전해져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낭 하망동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늘사랑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늘사랑회’는 교수 및 교직원 3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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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체육복지 실현 위한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첫걸음’영주시는 1일 시민들의 생활체육‧문화 복합공간이 될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기본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영주시 체육회 및 장애인 관련단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bjdn의 기본설계용역 보고에 이어 참석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당초 설계 공모안에 관련 단체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최종설계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한편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가흥동 2054 일원에 총 사업비 60억, 지상2층 2000㎡ 규모의 농구장 및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이 생활체육과 문화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오는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 체육문화를 누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체육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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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활동 전개경북 영주시는 1일부터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시청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이웃돕기 참여 확산을 위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두캠페인 대신 비대면 모금이 가능한 QR코드를 포스터 및 지역별 홍보물에 인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실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모금액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목표액 6억 원 대비 123.9%인 7억45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됨에 따라 전년 실적 대비 95%인 7억 1백만 원을 목표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에 모은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영주시로 배분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의료‧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정봉열 복지정책과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