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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관계를 위한 소통법’ 특강봉화군 명사초청 특강 ‘제2회 봉화아카데미’가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7년 연속 기업교육 명강사 30인’에 선정된 양평호 눈꺼풀리더십 연구소장의 “행복한 관계를 위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복잡한 인간관계와 조직 속에서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는 소통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화군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해당 강의를 오는 10월 1일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 ‘봉화나들e’에 게재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이 행복한 관계 속에서 일상을 영위해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특강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들이 폭넓은 교양 함양과 인문학 소양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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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수상구미시는 29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서는 최우수상, 적극행정분야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2개의 사례를 경상북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혁신분야에서는 노인장애인과와 상모사곡동이 협업을 통해 발굴한‘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우울감 zero 자존감 up 프로젝트’사례가, 적극행정분야에서는 복지정책과에서 발굴한 ‘전국 최초 위기 청소년부모를 위한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 시행”’사례가 열띤 경합 속에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앞으로 구미시는 직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적극적인 협업행정을 통해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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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공비축미 매입 차질없이 추진김천시는 29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쌀재배 농업인대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4일 도내 각 시군별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이 배정됨에 따라 김천시 읍면동별 매입물량 배정, 매입장소 협의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 사전준비를 위해 개최됐다. 김천시의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일품벼, 해담벼 2개 품종으로 총 매입물량은 8만4,125포대, 조곡 40kg이며 지난해 대비 3,144포대 증가됐다. 매입물량은 2020년부터 논타작물재배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논타작물재배실적은 배정기준에서 제외되고, 읍면동별로 전년도 수매실적과 벼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배정해 수매를 실시한다. 매입시기와 장소는 산물벼의 경우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15일간 건양RPC 및 DSC에서, 포대벼의 경우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아포11창고 외 15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포대벼의 수분함량은 13%에서 15% 범위여야 매입이 가능하며, 수분이 13% 미만일 경우에는 2등급 낮추어 매입이 가능하다. 매입가격은 통계청 기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28일 확정될 예정이며,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수매 직후 농가에 먼저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29일에서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외 품종의 혼입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품종검정제도는 매입대상 농가의 5%를 표본 추출해 DNA 검사를 실시한다. 검정결과 매입대상 외 품종이 20% 이상 혼합되어 있는 경우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표본 추출농가 98농가 중 6농가가 적발되어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페널티를 받은 바 있어 매입품종 확인 등 출하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검사장 코로나 19 대응 수칙에 따라 실내․외 반드시 마스크 착용, 취식이나 등급판정 현장을 단체로 참관하는 행위 금지, 마을별 또는 농가별 시차제 출하를 통한 매입현장 밀집도 최소화, 방역기관과의 긴급연락 및 협조체계 유지 등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코로나 19 대응 수칙 준수 등 출하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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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곶감 철 코로나19 총력 대응상주시는 본격적인 곶감 철을 맞아 곶감 작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코로나19 대응 곶감 농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285 곶감 농가에 대해 점검반 및 방역지원반을 편성해 현장을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며, 소규모 농가는 자체점검 및 방역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곶감 농가들이 반드시 근로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PCR)를 받게 하고, 결과를 확인한 후 작업에 투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작업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작업 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대면 접촉을 금지하고 코로나19 검사 받기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곶감 농가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불편하더라도 농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의 건강은 물론 상주 곶감의 청정 이미지와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와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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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경북청 베스트 공공안녕 정보팀」 선정경주경찰서는 ‘21년 3분기 정보활동 평가에서 ‘경북청 베스트 공공안녕정보팀’에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을 받았다. 경주서 정보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갈등 해소 및 공공안녕 유지 역할을 했고, 특히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경찰청 8월 최우수 정보관으로 선정된 이승철 경위는 오랜 정보관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국민 생활 안전 3대 범죄’ 예방을 위한 정보활동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영광을 안았다. 서동현 경주경찰서장은 “공공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정보관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라며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임무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베스트 공공안녕 정보팀은 도내 24개 경찰서 정보계를 대상으로 성과지표를 평가해 급지별로 1개 팀씩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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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1일 개막’올해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가 1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풍기에서 심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인삼씨앗뿌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축제전용 온라인 채널 ‘풍기인삼축제’와 축제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특히 트롯 공연과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5차례의 풍기인삼트롯 커머스는 관람객에게 인삼판매와 동시에 흥겨움을 전하고 인삼소비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트롯커머스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 콘서트’는 3일 소백인삼시장, 4일 선비골인삼시장, 9일 풍기인삼시장, 10일 토종인삼시장, 11일 홍삼센터 인삼시장 일정으로 풍기 대표 인삼시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박군‧지원이‧마리아‧박서진‧이도진 등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트롯 가수들로 구성돼 관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풍성한 트롯 공연과 함께 시청자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인삼 구입이 가능하다. 축제기간 모든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축제 첫째날인 10월1일 오전11시부터 작년 온라인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보기를 시작으로 풍기기네스24시, 풍기인삼쿠킹쇼, 대놓고 앞광고, 풍퀴즈온더블럭, 풍기인삼 먹고 하이킥, 인삼향 ‘풍기’네, 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날부터도 앞선 프로그램들을 포함해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 콘서트, 영주시민노래자랑, 지역문화예술인공연, UCC공모전 참가작 상영, 영주한우노래자랑 등 시간표대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펼쳐진다. 2021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축제기간 중 TV로도 만나볼 수 있다. 1일 18시 50분 ‘TBC굿데이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5일 ‘KBS 6시 내고향’ 생방송, 15일 오전 11시 30분 ‘SBS 고향이 보인다’가 방송된다. 또한 축제기간 중 SNS이벤트로 UCC공모전, 인삼구매 챌린지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풍기인삼을 비대면으로 소개해드리게 돼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큰 아쉬움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한 풍기인삼의 소비 활성화로 인삼재배농가는 미소를 찾고, 온라인 방문객들은 건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2021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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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회 세계인성포럼’ 성공개최 준비‘선비도시 영주시’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시에 따르면 3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영주시 선비도시자문위원회 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 이후 진행된 용역업체의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은 김형석 연세대 교수와 신성철 전(前) 카이스트 총장의 기조강연, 배우 이승윤‧소아정신과 박사 서천석‧‘취업의 신’ 황인 대리의 특별강연, 학부모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필요한 인성에 대해 주제별 세션 발표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오는 22일까지 ‘인성의 향’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에 대해 폐막식날 시상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전후 가정‧학교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인성실천 과제를 제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3회째 개최되는 세계인성포럼이 다시 ‘인성’의 발현으로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코로나19라는 시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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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 컨테이너형 패션-문화 복합공간 펙스코 개관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과 상생하는 패션-문화 복합공간인 펙스코(FXCO)가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섬유·패션업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펙스코(FXCO)는 ‘패션과 공존(Fashion X Coexistence)’을 뜻하며 대구 주요산업인 섬유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상생의 장으로 북구 유통단지 내 엑스코 서관 서편에 위치하고 있다. 컨테이너형 복합건물로 부지 3,159㎡, 연면적 1,839㎡, 지상 3층, 3개 동으로 건립됐고, 총사업비 64억 원(국비 25억 원, 시비 39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8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설계와 건축공사 등을 거쳐 완공됐다. FXCO몰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35개를 상품화해 집적화된 편집 매장과 지역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아트숍, 메타버스 체험관, 식·음료매장 등 지역의 선도적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개관식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FXCO몰의 사업을 기획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FXCO몰 입주 신진 패션디자이너, 지역 섬유패션업계 대표 및 입점업체 대표자들과 FXCO몰 각 매장을 둘러보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개관식에 대구·경북 소재 대학 패션계열학과 학생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동시에 앞으로의 섬유패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꿈을 상징하는 핑크색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이색 이벤트도 연출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신진 패션디자이너와 창업 청년들의 도전과 자립의 꿈을 실현하고 선도적 패션·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패션·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개관식을 맞아 오후에는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재능 있는 젊은 인디뮤지션이 펼치는 ‘청년마이크’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많은 시민뿐만 아니라 MZ세대들에게 흥미로운 관심과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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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예천군은 29일 오후 2시부터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준호 예천부군수 주재로 평가지표별 팀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 앞서 인사말에서 김준호 예천부군수는 “목표달성의 관건은 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실적관리”라고 강조하며 남은기간 목표달성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말 기준 목표달성이 저조한 지표담당 부서 위주로 참석해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 역점시책 부진 항목을 분석하고 실적제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중간 점검하면서 실적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실적이 저조한 지표를 분석해 본 결과 매월 실적입력 시기를 놓친 사례이거나 평가 지표에 담당자별 이해도 부족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고 남은기간 실적을 끌어올린다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업무추진에 장애가 있어 실적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남은기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합동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도정 역점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평가항목을 계량화한 지표를 평가해 추진성과, 행정역량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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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달리기’클린 예천만들기예천군이 ‘함께해요! 클린예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토 대청결 활동, 쓰담달리기 캠페인 등 범 군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63개 단체 2,404명이 참석해 48톤가량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려 한층 더 깨끗해진 예천군 이미지를 제고했다. 특히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군민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7월부터 운동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쓰담달리기를 추진했으며 ‘클린예천’ 네이버 밴드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73개 단체에서 1,302명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겼으며 현재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김학동 군수가 첫 번째 참여자로 시작해 114명이 참여하는 등 향후 군 전체로 확산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쓰담달리기 챌린지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며 관심을 유도하고 있고 친구, 직장동료, 어린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 관계를 돈독히 하고 봉사활동, 환경보호 의식까지 고취시킬 수 있어 1석 3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클린 예천’이 브랜드화 될 수 있도록 쓰담달리기 챌린지에 많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 드리고 군민 화합을 토대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