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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라이프샐러드-서의성농협 업무협약 체결의성군은 지난 27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와 류왕보라이프샐러드주식회사 대표, 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라이프샐러드는 의성군의 농산물을 이용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건강식의 개발을, 서의성 농협은 의성군 우수 농산물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의성군은 라이프샐러드와 서의성 농협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의성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 할 예정이다. 라이프샐러드는 지난 2018년 12월에 설립된 개인맞춤형 영양관리를 제공하는 케어푸드 전문기업으로 임상영양학·IT·농식품 마케팅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가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형 케어푸드와 스스로 영양을 관리할 수 있는 셀프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의성지역의 쌀 이외에도 마늘 등의 농산물을 이용해 미래형 건강식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우수한 농산물이 미래형 먹거리 생산에 활용돼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농민들이 판로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사 지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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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면, ‘찾아가는 건강 UP, 헬스 톡톡데이’ 추진의성군 사곡면이 지난 8월부터 20개리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보건지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 up, 헬스 톡톡 데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는 ‘찾아가는 건강 up, 헬스 톡톡데이’ 사업을 통해 보건지소의 일반의, 한방의, 물리치료사, 간호사와 보건복지팀이 함께 팀을 구성해 월 1~2회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복지상담을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는 어르신 등이며, 기초검진, 한방 침시술, 및 만성질환 교육, 재활물리치료도 실시한다. 한편, 지난 15일은 화전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한방의 침 시술 및 뇌졸중의 전구 증상 및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챙길 수 있도록 도왔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질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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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에코×제로웨이스트의성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의 하나로 에코×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로 웨이스트(Zero-Waste)실천 운동은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으로, 해시태그로 ‘용기 내 챌린지’ ‘친환경 제품 사용’ 등이 포함된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에코×제로웨이스트 챌린지는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챌린지(친환경 비누 만들기, 10월 7일), 재사용 용기 사용하기 챌린지(텀블러 등 꾸미기, 10월 21일),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챌린지(천연 가습기 만들기, 11월 11일), 재활용품 활용하기 챌린지(다육 식물 기르기, 11월 25일)로 챌린지별 30명씩 참여할 수 있고, 청소년 문화의집으로 전화, 메일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는 요즘, 우리 청소년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을 해나가며 환경문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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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선제적 시행의성군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 부족 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년대비 10일 앞당겨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농촌인력이 감소하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어렵고, 국내·외 농촌인력의 지역 간 이동 제한으로 그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청 및 읍ㆍ면 공무원은 부서별로 관내 부녀자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해 3회 이상 사과잎소지 및 수확 등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대학생 및 봉사단체의 경우 체류형 농촌일손돕기 참여 시 관내 숙소 및 식비를 지원해 일손돕기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준 농촌일손돕기 실적이 전년대비 16% 증가했고, 농촌 일손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도부터 개소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실적이 62% 증가하는 등 인력 부족 농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힘든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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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선정에 따라 지역 주력산업분야 및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에 국비 등 사업비 총 1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오는 2022년 3월부터 2년간 만39세 미만 신규고용 청년의 인건비 90%를, 해당 청년은 월 10만 원의 지역정착금 및 업무역량 강화교육과 연수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 주력산업은 국가뉴딜 정책과 연계된 산업분야로 지능형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친환경융합섬유소재, 라이프케어뷰티 산업분야 관내 약 70개의 기업이 해당되며,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지원 사업은 디자인 전문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이 경북도 소재 대학교의 디자인 전공자를 채용한 후 지속적으로 제품 등의 디자인개발 분야에 근무하게 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적극 홍보하고 있고, 오는 2022년 1월 모집 및 선정을 통해 3월부터 인건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중소기업이 지역의 우수한 청년을 고용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비확보와 군비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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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서 경상북도 이ㆍ통장연합회 이사회 개최의성군은 29일 의성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이ㆍ통장연합회 이사 및 임원, 23개 시군 사무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이ㆍ통장연합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경북도민의 최대 관심사인 통합신공항 유치 추진상황을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으로부터 청취했고, 이ㆍ통장 능력개발 교육의 건과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발전에 이바지 하시는 경북 23개 시군 이ㆍ통장연합회 회장님, 그리고 사무국장님께 감사를 표하며 의성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더불어 고운사, 사촌마을, 조문국사적지와 같이 고즈넉한 우리 군의 아름다운 명소를 둘러보시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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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 지원해 9명 선정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저소득 심한장애인의 안정적 자립과 소득보장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에서 실시한 2021년 최저임금 적용제외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에 신청했고, 이용장애인 9명이 사업 참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적용제외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은 직업재활시설 최저임금 적용제외 인가 근로장애인에게 직업재활과 훈련기회를 제공해 최저임금 이상 양질의 일자리로 고용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직업재활시설에 고용된 장애인 노동자 중 최저임금법에 따라 정신장애나 신체장애로 근로능력이 현저히 낮은 자에 대해서는 직업능력평가를 통해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은 경우 최저임금 적용을 제외할 수 있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송덕희 원장은 “심한 장애인이 일반 기업에 취업하지 못해 상당수가 직업재활시설에 고용돼 있고 사회적 안전망이 충분하지 않고, 근로소득이 낮고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이 발생해 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의 저소득, 저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특별히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9명이 선정됐고, 각 근로자의 인건비에서 약 25만 원~30만 원의 추가소득이 발생하도록 지원함으로 근로장애인들의 소득과 고용안정을 지원한다. 선정된 이들은 올해 9월 7일부터 내년 9월 6일까지 총 12개월간 지원을 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가 함께 저임금 장애인 노동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군도 심한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일할 기회와 여건을 넓히며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다듬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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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조기반 신약개발의 핵심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포항시는 2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일원에서 미래 바이오산업 육성의 중심이 될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성장산업 바이오 헬스케어의 원천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해 구조기반 신약 개발 기술 경쟁력 확보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지난 2019년부터 총 458억 원(국비 229억, 지방비 229억)을 투입해 진행해 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구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준공퍼포먼스, 현장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이차전지, 바이오, 수소)+1(철강고도화)’ 혁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 중인 포항시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으로 세포막단백질 구조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신약·백신 생산 거점 도시 포항’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며,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더불어 세포막단백질 구조규명 연구를 통한 신약 개발의 혁신 플랫폼으로 활용될 연구소로서 국내 신약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 및 지역의 신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107㎡(1,847평) 규모로 고해상도 극저온전자현미경, 시료선별용 극저온전자현미경, 극저온전자현미경 시료준비 자동화 시스템, 구조기반 신약개발 전용 장비 등 72종 157점의 핵심장비를 갖추고 있다. 구조기반 항체 의약품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신약개발 전문 기업들이 협업해 연구할 수 있도록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실, 세포배양실, 저온실, 특수실험실, 벤처공간, 오픈-랩, 바이오키친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했고, 포스텍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연구소의 준공으로 질병 원인의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어 신약개발의 주요한 표적이 되고 있는 세포막단백질의 구조분석이 가능한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이 도입돼 방사광가속기와 상호보완적으로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독창적인 구조기반의 신약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광 가속기는 작은 크기의 단백질을 규명하는 데 유리하지만 결정화 과정이 필요한 반면, 극저온전자현미경은 시료의 결정화 과정이 필요하지 않고 시료의 크기가 비교적 큰 세포를 규명하는 데 유리한 장비이다. 두 첨단 장비가 상호 보완해 신약 후보물질 도출에 투자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우리나라 신약 개발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신약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지난 8월 고해상도 극저온 전자현미경의 전자빔이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암과 희귀질환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 연관 단백질 구조를 분석하고 연구해 항체의약품과 신약후보물질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포항시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뿐만 아니라 차세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7월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 올해 5월 바이오 특화형 기업입주공간과 바이오프린팅 활용 인공장기 플랫폼 구축을 위한 포항지식산업센터가 준공돼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에는 그린백신·바이오 육성을 위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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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소방드론 활용 산악구조의성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8시 12분께 가음면 장리 수정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현장에 드론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신고자 A 씨가 등산 중 지인이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졌다는 119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조대원은 신고자 A 씨의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하고 무인 비행장치를 활용해 해당 등산객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 신속히 구조했다. 소방드론은 화재 현장뿐만 아니라 인명 검색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상황 파악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드론 활용을 높여 산악구조 등 작전시간을 단축하고, 구조활동 성공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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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초기창업 패키지 도전과정’ 수료식 개최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도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초기창업 패키지 도전과정’은 청년 창업프로그램의 하나로 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컨설팅 및 창업아이템 검증을 통해 청년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나아가 ‘초기창업패키지’와 같은 창업초기 후속지원에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 관내에서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청년기업과 로컬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의성군은 향후 해당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에서 나아가 소액의 아이템 연구활동비 지원 등을 통해 시제품 개발까지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수강한 모든 청년창업가들이 의성군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의성군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청년창업프로그램 등 후속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