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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상추재배 기술교육’ 실시성주군은 농업인 전문농업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영농현장중심의 기술,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품질 상추재배 기술교육’을 지역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8일 오후2시 서부농협 대회의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석우 연구관이 상추재배기술 및 병해충관리 이론교육을 실시했고, 농업인들도 교육에 참여해 생산 농가 간의 정보 교류와 지식을 공유하는 등 고품질 상추 생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서부권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리 매김한 상추는 2개 작목반 64명의 농가가 시설하우스를 이용해 연중 재배 중에 있으며,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농토로 인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농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재배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소득 작물 선도농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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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청도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만478필지이며, 전년 대비 평균 6.86%가 상승했으며, 주요 상승요인은 표준지공시지가의 상승 및 국토교통부의 방침에 의한 부동산 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어 앞으로 청도군의 개별공시지가는 현실화에 점차적으로 근접될 전망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 및 청도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31일부터 6월30일까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건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안종훈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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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 보전 전문가 머리 맞대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 보전 전문가 머리 맞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장 토론회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와 인간의 개발활동 등에 따라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고산지대 침엽수종 보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1년 5월 27일 고사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발왕산 분비나무 자생지에서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장토론회에는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산림과학원 연구진을 비롯하여 경북대학교 오승환 교수와 강릉원주대학교 이규송 교수, 보전관련 연구기관인 ‘자연과숲연구소’와 ‘다온에코’, 시민단체를 대표해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 보전·복원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북대학교 등과 학연관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모니터링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기후변화로 인해 고사하는 침엽수종의 쇠퇴 원인과 분포 예측 등의 과학적 분석을 위하여 현장 조사와 모니터링 등에 대한 논의를 최근 집단 고사가 심각하게 일어나는 강원도 평창군 발왕산 정상부의 분비나무 자생지에 집결해 진행하게 됐다. 현장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의 실태 현황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증적인 보전과 복원을 위한 확대 연구의 시급성 또한 꼬집었다.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축적된 과학적인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향후 체계적인 보전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양종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물자원보전실장은 “침엽수가 고사하고 있는 현장의 소식을 국민에게 전하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중요한 임무”라며 현장 토론회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복원을 위한 관련 대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수목원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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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무원 합동 남대천 하천정화활동 전개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6일 하천변 방치 쓰레기 및 구봉공원 데크 둘레길 일원을 정비하는 하천 살리기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금번 정화활동은 시설관리사업소와 의성읍사무소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없는 산책로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남대천 고향의 강’ 일원 중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의성2교부터 남천교까지 3.5km로 구간을 설정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쾌적한 여가활동과 깨끗한 자연경관 제공을 위해 데크 물청소,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산책로 전정 및 토사·도복 제거, 산책로 에어블로워 청소 등을 실시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에 힘썼고, 향후 매월 정기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5월말까지 사업비 2천2백만 원을 투입해 ‘남대천 고향의 강’ 주변 76,702㎡에 달하는 면적에 풀베기 사업을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시야확보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 중에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대천이 지역민들의 친환경 레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질개선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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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MOU)체결의성군 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업체인 신일라이트닝, 의성부자농장, 수원건설, 창희건설과 지난 26일 춘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당업체는 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요청에 따라 재능 및 물품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고, 이를 통해 지역 나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윤병식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협력해 주신 대표님들께 매우 감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약내용 이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연운 춘산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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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의성군 노인대학 개강의성군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대학생 1,172명이 참여하는‘2021년 의성군 노인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개강한 이번 노인대학은 운영 수탁자인 청년이룸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며. 첫 개강 프로그램은 어르신 본인을 사랑하고 삶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한 ‘행복한 삶’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이외에도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웃음치료 강의, 케이크 만들기, 교양강좌 등 5회에 걸쳐 18개 읍·면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노인대학은 고령화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지역노인들에게 건강유지, 자기계발의 기회 제공 등 건전한 여가문화를 향상시킴으로써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랫동안 여가생활을 할 수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이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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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언택트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에 열려의성군은 지난 26일 의성군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과 안동고용노동지청에서 주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언택트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 화상 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관내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했다.의성군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위한 홈페이지를 운영해 취업정보와 구직자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의성군 일자리박람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사의 취업특강과 실시간 기업 인터뷰 방송을 통해 실력있는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구직자들은 참가기업의 정보와 근로요건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여 원하는 기업에 응모했고, 박람회 당일 화상 면접을 통해 31명이 현장채용 및 재면접으로 결정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의성군에서는 언택트 일자리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하여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의성군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계기로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이 만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상생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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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환경 최병일 대표, 의성군에 성금 5천만원 기부 약정의성군은 지난 25일, ㈜우성환경 최병일 대표가 고향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의성군에 기부 약정했다고 밝혔다.㈜우성환경 최병일 대표는 지난 18일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78번 회원으로 가입했고, 대구의성향우회 회장, 안계중고 총동창회장, 안계면 명예면장을 역임하며 고향 발전에 힘써왔고 현재는 대구의성향우회 고문, 대구경북도민향토봉사회 회장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최병일 대표는 “주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돼야겠다고 생각해왔다”며 “이번기회로 저의 작은 나눔이 의성군의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돼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복지문화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타지에서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의 뜻을 이어가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최병일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 있는 복지사업에 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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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옥산 사과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실시의성군의회 사무과 직원 14명은 지난 28일 옥산면 실업리 사과농가를 찾아 1,200평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다.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장애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일일 농부가 돼 컴퓨터와 서류를 대신해 사다리와 적과가위를 손에 쥐고 일손 지원에 나섰다.사과 농가는 “코로나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의회에서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배광우 의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가에서 일손이 부족한 데다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면서 농가에서는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직원들의 일손 돕기를 통해서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도 청취하면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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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 2분기 국내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28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번 2분기 국내 정기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통일의견수렴 주제 관련 동영상 시청,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통일의견수렴 및 설문지 작성, 2021년 사업계획안 보고,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병윤 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및 바쁜 영농철임에도 정기회의에 참석하신 자문위원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 및 평화통일 의지 역량제고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이념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백신접종과 방역에도 적극 동참하시어 군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리며, 지역사회발전에도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